고수님

[광주 남구 /사주 카페 도혜] 체용론

Fortune Ked 2018. 5. 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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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은 음양이 매우 중요하듯이 체용도 중요합니다.



고법사주에서는 록(년간) 명(년지)  신의 (년주남음)를  체로 보고 신법사주에서는 일주를 체로 봅니다.​

그러나 실제로 팔자를 볼 때는 년과 일을 그 팔자의 상태를 볼 수 있는 體의 관점이고 변화와 흐름을 보는 월과 시는 用의 관점으로 봅니다.

그 팔자의 상태나 품성을 볼 때는 체의 관점인 일주와 년주를 주로 보게 됩니다.

특히 년주는 根에 해당하는 體이므로 내 평생을 관장하는 터전이 됩니다.

즉 년이라는 터전위에서 月이라는 집을 짓고 일이라는 짝을 만나 時라는 꿈을이룬다는 것입니다.

​물론 일간을 체로 보고 월령을 용으로 보는 것은 기본중에 기본입니다.

세운을 볼 때 많이 활용하는 십이신살은 년지를 기준으로 삼합을 지어서 春夏秋冬의 木命 火命 金命 水命으로 ​십이신살과 포태


를 엮어서 보게 됩니다.

물론 日支를 가지고 삼합을 지어서 보면 그 팔자의 대략적인 상태를 보는 방법도​ 많이 활용합니다.

즉 체의 해당하는 년과 일의 상태와 괘도를 중하게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행중에서도 즉 木火  土​  金水중에서 土가 體에 해당하므로 팔자를 펼치면 土의 유무를 먼저보는 이유입니다.

실전에서 중요한 이야기가 되는데 음양과 체용의 기본적인 개념을 확실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출처] 체용론|작성자 시골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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