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사주 카페 도혜] 시골술사님의 실전사주학 오행의 변화

저의 주요 看法은  四柱學의 여러 이론들과 物象論 形象論 理氣法 胞胎法 등 많은 분들의 이론을

읽고 정리하여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제산선생의 간명지와 자강선생의 사주첩경 도계선생의 명리요강과 실관을 읽고 얻은 이론과 천고비전 상리철학등  박일우선생의 신살론과 개운법 낙화론과 십이운성과 삼합론에 따른 合刑沖破論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수님의 형충회합론을 좀 더 정리하여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木은 시작과 성장을 도모한다.

火는 펼치고 확장하고 발전한다.

土는 안정과 토대를 마련한다.

金은 결실과 수렴한다.

水는 저장과 지혜이다.

 

같은 식신운이라도 五行과 陰陽에  따라 나아가는 방향이 다를 것이며

위와 같이 새로운 일을 벌리더라도 物象의 성분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火가 식신운이면 확장하려는 마음이 클 것이고 土가 식신운이라면 안정운행을 할 것입니다.

따라서 지지에서도 각 字意마다 작용이 다를 것입니다.

몇 가지 사례를 들어 보도록합니다.

 

乙酉년 酉金이 같은 土라도 丑土를 만났을때와 辰土를 만났을때 未土를 만났을때와

巳火를 만났을 때와 午火를 만났을 때의 작용은 물론 지지에서는 계절적인 작용도 중요

하지만 글자마다의 작용하는 특성이 다 다르게 나타날 것입니다.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은 酉金 旺支 金은 丑土를 보면 안정과 마무리를 할 것

이고 巳火를 보면 확장하려고 새로운 계획을 세울 것입니다.

역시 사주체는 합이나 형충에 민감하게 작용하게 됩니다.

 

甲일간에 巳酉丑 三合局이 되면 단순하게 金局으로 묶였다고 보는 것이 아니라 현상에서

일의 진행과 과정 결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올해는 酉年으로 酉金 官은 일자리를 뜻하고

원국 巳火는 식신으로 새로운 일을 뜻하게 되며 丑土는 財星입니다.

 

엮어서 보면 動物인酉金이 새로운 일자리를 갖고와 일을 벌리게 되면서 갖고 있던 돈은  

투자금으로 쓰면서 확실한 일자리를 얻거나 굳히는 상황이 연출되면서 반대 기운인 木氣運이

안착을 하게 되면 주변사람들의 조력을 의미합니다만 여기에서 간과하기 쉬운 부분은 원국상의

木氣運은 위축을 받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처음 일을 시작할때 주변사람의 도움을 받지 못할 수도 있음을 암시합니다.

또한 일간 뿌리의 상황에 따라 金局이 七殺로 변하여 凶을 실감할 수가 있으니 항상

원국의 상황에 따라 면밀히 살펴야 합니다.

물론 궁성의 따른 자리도 함께 엮어서 보아야 더욱 정확하게 추명을 할 수가 있게 됩니다.

 

이상입니다.

[출처] 오행의 변화|작성자 시골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