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등학교 중간 고사의 결과를 보면 초중때 극 상위권 친구들이 고1-1 중간고사 성적이 안나오면 자퇴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난다. 특히 특목중 아이들이 고교때 성적이 안나오는 경우 자퇴비율이 훨씬 높은 듯 하다 초등학교 중학교때 가슴속 울림으로 진정으로 꾸었던 꿈들도 고1 중간고사를 보면 수정을 해야하고 고1-2 기말 까지 고1학년 시험이 끝나고 최종등급이 나오면 10에 9은 본인이 생각했던 꿈과는 다르게 진로를 잡는다. 고1 전체 성적이 10에 9은 고3까지 그대로 가는 경우가 많아 본인 성적에 맞추어 진로를 잡는 경우를 보곤 한다. 심지어 아이의 적성이나 관심을 고려하지 않고 안정적이고 돈을 잘번다는 이유만으로 의대를 권하여 삼수와 사수까지를 권해 도전하다가 연락이 끊긴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