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vs 편 정: 정관, 정인, 겁재, 상관, 정재 편: 편관, 편인, 비견, 식신, 편재 “정” 성분은 보통 길성으로 보고, “편” 성분은 보통 흉성으로 봅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다릅니다. 이 뒤로는 간단히 “정기질” 또는 “편기질”로 나뉘어서 설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주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보통 일주와 월주의 관계이지요. 년주도 시주도 중요하지만 일간의 주인공이 느끼기에는 조금 힘듭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주책들이 월주를 중심으로 격을 짜는데, 사실 격이 그리 중요하진 않아요. 그것보다 더 먼저 봐야하는 것은 일간과 월간 (천간의 관계)가 “정”인지, “편”인지를 보는 것입니다. 물론 일간이 무슨 오행이고, 양음인지, 또는 월간은 무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