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酉시의 모습
) -->
(1) 퇴근한 모습이며 회사에서 일당을 받아 지갑이 두둑한 상태입니다.
(2) 일당도 받았겠다.. 퇴근길에 술 한잔하러 술집에 들르는 시간입니다.
(3) “한턱 쏠게.” 하면서 무리를 데리고 들어가는 시간입니다.
(4) 술을 마시면서 그날의 넋두리를 늘어놓는 시간입니다.
(5) 넋두리를 하다 보면 그날 직장에서 상사의 뒷담화를 해야 합니다.
) -->
이곳에서 사주풀이에 활용한 것을 찾아보겠습니다.
) -->
사주에 酉가 있으면 일단 돈이 있는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酉대운도 마찬가지로 돈이 있는 상태라고 보면 됩니다. 酉는 그 자체로 “일당=돈”입니다.
) -->
그래서 인색하기도 하지만 잘 베풀기도 합니다. 일당도 받았으니 “술한잔 쏜다.”라는 호의 개념으로 잘 베풀게 됩니다. 그래서 酉대운에는 군식구를 잘 달고 다닙니다. 주변에 호의를 베푸니 군식구가 잘 생기게 됩니다.
) -->
술을 마시면 넋두리를 하거나 그날 직장 상사의 뒷담화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구설을 몰고 다니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酉대운에는 구설수를 주의해야 합니다. 타인의 투서가 생기기도 합니다.
) -->
넉두리가 많다는 것은 잔소리가 많다는 것도 됩니다. 수중에 돈이 두둑하게 있으니 남들이 내 돈을 가지고 갈까봐 다소 예민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잔소리 넋두리가 더욱 많아지기도 합니다.
) -->
2. 酉월의 모습
) -->
(1) 8월의 한가위입니다. 먹거리가 풍성합니다.
(2) 동네 거지도 이 시기가 되면 먹거리가 풍성해집니다. 봄거지와는 차원이 틀립니다.
(3) 한가위에는 행사도 많고 잔치도 많이 하므로 동네사람들부터 동네거지까지 여러 사람을 대접해야 합니다.
(4) 한가위에는 제사를 지냅니다. 제사를 지내기 위해 가족들이 자주 모이게 됩니다.
) -->
여기서 사주풀이에 취용할 것을 찾아보겠습니다.
) -->
8월은 한가위이므로 먹거리가 풍성해집니다. 그래서 사주에 酉가 있거나 酉대운이 되면 의식주가 풍족해지는데 대체로 금융발전이 잘 따릅니다. 아무리 내가 거지라도 은행이 돈을 꿔준다며 대기하고 있는 상태와 같습니다. 酉가 비겁이라도 酉대운에는 돈을 꿀 곳이 반드시 있습니다.
) -->
만약 酉대운에 망했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주변의 도움이 따르게 됩니다. 지원금, 보상금, 보조금 등으로 계속 살아가나게끔 혜택이 주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봄거지와 가을거지가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쫄딱 망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망해도 근근히 살아가집니다.
) -->
잔치를 자주 베푸니 군식구가 자주 나타납니다. 제사를 지내다 보니 가족이 자주 모이게 됩니다. 그래서 내 것을 베풀어야 하니 酉대운에는 피해의식이 많아집니다. 내 것을 다 빼앗가 지들끼리 나누어 먹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베푸는 행위이니 호의적인 마음이 많은 시기입니다.
) -->
3. 닭의 모습
) -->
(1) 낮에는 바닥에서 생활하고 밤이면 나뭇가지위나 둥지에서 잡니다.
(2) 먹이를 먹을 때 콕콕 찍어서 먹습니다.
(3) 머리가 나쁜지 한곳을 계속 콕콕 찍어 냅니다.
) -->
여기서 사주풀이에 쓸만한 것을 찾아 보겠습니다.
) -->
낮과 밤이 틀리다는 것은 이중생활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사는 곳과 사업체가 멀리 떨어진 경우도 있고 낮에는 벌고 밤에는 공부하는 패턴이 있기도 합니다.
) -->
먹이를 먹을 때 콕콕 찍는다는 것은 구멍이 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사주에 酉나 酉대운의 시기에는 병이 걸려도 “빵꾸”가 나는 병이 많습니다. 콕콕 찔러서 쑤시는 아픔이 많이 나타납니다.
) -->
한곳을 콕콕 찍는다는 것은 다짐을 받는 형상입니다. “너 반드시 해 줄거지?”라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 돈을 빌려주면 자주 받으러 다녀야 하는 고통이 따릅니다. 酉대운인 사람에게 돈을 꾸면 자꾸 줄거냐고 자주 물어봐서 짜증이 납니다.
[출처] 탈도사의 지지 이야기_10편_酉이야기|작성자 탈도사
'탈도사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주/남구 사주 카페 도혜] 지지 해 (0) | 2018.04.19 |
---|---|
[광주/남구 사주 카페 도혜] 지지 술 (0) | 2018.04.19 |
[광주/남구 사주 카페 도혜] 지지 신 (0) | 2018.04.19 |
[광주/남구 사주 카페 도혜] 지지 미 (0) | 2018.04.19 |
[광주/남구 사주 카페 도혜] 지지 오 (0) | 2018.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