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午시의 모습
(1) 오전에 바쁜 업무를 마치고 점심을 먹는 시간입니다.
(2) 밥을 먹고 나면 살짝 졸리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3) 점심 시간에는 거리는 밥먹으러 나가는 사람들로 붐빕니다.
(4) 정오의 시간에는 태양이 가장 높게 뜨는 시간이므로 숨을 곳이 없습니다.
(5) 밥먹을 때에는 업무적인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6) 밥먹고 나면 졸린 시간이므로 만사가 다 귀찮아 집니다.
여기서 사주해석에 사용할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살짝 졸리는 시간이 됩니다. 그래서 정신적 판단이 살짝 흐려지고 몽롱해지게 됩니다. 정확한 사리판단이 잘 되지 않는 시간대입니다. 판단을 빨리 내리지 않으니 시간적 지연사, 지체사가 많아 집니다. 그래서 午대운이 되면 대체로 어떤 일이건 지연사, 지체사 발생합니다.
午시에는 거리에 사람들이 붐비는 시간대입니다. 그래서 午대운에는 사업을 한다면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거리, 점심 시간대에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등에 가게 있게 됩니다.
밥먹을 때에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것은 소식이 불통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밥 먹으로 나갈때에는 동료에게 업무를 부탁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소식불통으로 부득이하게 약송을 못지키게 되고 대리업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자신이 직접 챙기지 않으면 여러 가지 실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가장 밝은 시간대입니다. 그래서 거짓이 없고 숨김이 없습니다. 이것은 공익적 속성입니다. 사사로운 일을 이 시기에 하면 불리합니다. 그래서 午가 원국에 있는 사람은 공익적 속성의 일을 해야 합니다. 명확하게 밝히는 언론방송, 방송국 등이며 공공속성의 학교, 도서관, 우체국, 극장, 공원에 해당이 됩니다. 공원은 점심식사 하고 나온 사람들이 쉬는 곳이기도 합니다.
2. 午월의 모습
(1) 논밭에서 열심히 김을 매다가 점심을 먹는 시간입니다.
(2) 농부가 점심을 먹고 잠시 조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3) 농부가 잠시 쉬는 시간으로 만사가 귀찮아집니다. 건드리면 짜증이 나는 시간입니다.
(4) 여름에는 홍수가 자주 발생하여 강물이 불어나니 마을간에 소식이 끊기기도 합니다.
사주에서 취용할 것을 찾아보겠습니다.
잠시 쉬는 시간이라는 것은 일을 완변하게 마무리 한 상태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미완의 상태이므로 시간적 지연사, 지체사가 발생합니다. 사주원국에 午나 대운 午 에는 완벽한 결론이 아닌 과정의 상태입니다.
농부가 만사가 귀찮아지는 시간대이므로 주변에 사람이 있는 것을 꺼려 합니다. 단촐한 것을 좋아하게 되므로 주변에 사람을 다 잘라냅니다. 부인도 잘라내고 자녀도 잘라냅니다. 주머니에 지갑도 넣고 다니는 것을 엄청 귀찮아집니다. 거추장스러운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午대운 시기에는 주머니에 현금을 많이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여름에 홍수가 난다는 것은 물길에 휩쓸려갈 우려가 있다는 말도 됩니다. 물에 빠지면 허우적 대기도 합니다. 물속에서는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말을 더듬는 습관이 생기기도 합니다. 숨을 못 쉬니 호흡기계 계통의 질병을 주의해야 합니다.
강물이 불어나면 마을과 마을 사이에 소식이 끊기게 됩니다. 그래서 명주가 午대운에 걸리며 돈을 채무불이행의 상태에 빠지기 쉽습니다. 본인은 갚고 싶어도 강물이 불어나 길이 끊기니 집에서 지갑을 가지고 오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채무불이행이 됩니다. 갚을 능력은 있는데 가지고 있는 담보나 부동산이 현금화가 잘 안되어 부도가 납니다.
3. 말의 모습
(1) 말은 자기 자식과는 교미를 하지 않는 동물입니다.
(2) 말은 서서 잡니다.
(3) 말은 뛰어다닙니다.
말은 자기 새끼와 교미를 하지 않습니다. 사주에 午가 있거나 午대운에는 엄청 깔끔 떱니다. 그렇게 깨끗한 것도 아닌데 깔끔떱니다. 도의에 어긋나는 짓을 하지 않습니다. 사적인 일은 불리합니다.
말은 서서 잡니다. 밤에도 서 있는 놈은 밤새워 노는 놈입니다. 그래소 午 대운에는 어둡지가 않으니 밤새워 돌아다니게 됩니다. 남자는 밤새워 술먹고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말은 잘 뛰어 다니는 동물입니다. 午는 그 자체로 역마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午대운에는 말타고 돌아다니듯이 자주 돌아다니고 원거리를 자주 왕래하게 됩니다.
[출처] 탈도사의 지지 이야기_7편_午이야기|작성자 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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