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未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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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점심을 먹고 나서 졸릴 시간입니다.
(2) 졸릴 시간에는 달달한 커피한잔을 마시면서 졸음을 달래야 합니다. 그럴 때에는 커피를 마시러 삼삼오오 몰려다니게 됩니다.
(3) 졸고 있는 상태가 되므로 일의 진행이 더딘 상태이고 일처리도 주먹구구식이 됩니다.
(4) 졸고 있는 상태에서는 일처리에 실수가 많게 되고 실수로 인한 상사의 불호령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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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릴 시간이라는 것은 일의 진행에 지체와 지연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무리 바쁘게 움직여도 일의 진행이 빠르지 않고 바쁘기만 합니다. 나도 졸릴 시간이지만 남도 졸릴 시간이여서 결과를 빠르게 보여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시가에 약속을 잡으면 대체로 미정인 상태가 됩니다. 명확한 결론이 나지를 않습니다. 대운이 未대운이면 바쁘게 살아도 지연, 지체사가 많고 미정의 구간이니 완성이 되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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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커피를 마시는데 삼삼오오 몰려 다녀야 합니다. 이 시간에는 졸음을 쫓기 위해 단 커피나 사탕을 좋아하게 되는데 단맛을 즐긴다는 것은 미각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원국에 未가 있으면 요리감각이 있고 미식가 기질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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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몰려 다닌다는 것은 뭉쳐서 다닌다는 상태입니다. 뭉쳐다닌다는 것은 서로 엮어 있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未대운에는 다른 사람과 엮일 일, 은행에 엮일 일 등이 많게 됩니다. 은행에 엮인다는 것은 채무관계가 있다는 말이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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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러 가면 꼽사리 끼는 사람이 꼭 있게 마련입니다. 즉 졸려서 커피마시러 가면 꼭 단냄새 맞고 끼어드는 떨거지가 있다는 말이 됩니다. 未 대운에는 여성인 경우 단맛을 느끼고 똥파리가 자주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속이 대체로 부족합니다. 그리고 이때 정조를 빼앗기게 되면 대체로 벗어나기 힘든 관계가 됩니다. 한번 단맛을 느낀 똥파리는 잘 떠나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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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이 몰려 오는 시간이니 일처리가 깔끔하지 못하고 주먹구구식이 됩니다. 그래서 未대운에는 실수가 많아지게 됩니다. 졸다가 상사의 불효령이 올까봐 대단히 전전긍긍하는데 이것은 천재지변처럼 위협을 느끼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未대운에는 천재지변, 재해사고를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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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未월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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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촌에서는 태풍을 대비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2) 비바람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논에서는 볏단을 여러 포기로 묶어 놓습니다.
(3) 태풍이 올라오게 되면 어디라도 붙잡고 버티어야 하는데 주변을 보면 제대로 버틸만한 것이 없으므로 작은 나무에 의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4) 未월은 과일의 모양은 갖춘 상태이지만 아직 무르익은 상태가 아닙니다. 덜 익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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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은 천재지변이 됩니다. 그래서 未대운에는 천재지변을 주의해야 합니다. 태풍으로 인한 천재지변이므로 논에서는 볏단을 여러 포개로 묶어 놓습니다. 그래야 벼가 바람이 쓰러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묶여 있으면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결국 엮여 있다는 뜻이 되고 저당이 잡힌 상태라는 의미가 됩니다. 그래서 未대운에는 부동산을 사는 사람은 본인이 사는 집을 저당 잡혀서 사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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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올라오면 아무거라도 붙잡고 버티어야 하는데 사실 제대로 된 것들이 주변에 없는 상탱입니다. 눈에 보이는대로 잡고 버티어야 하는데 약하디 약한 작은 나뭇가지를 잡고 버티는 상태입니다. 未대운이 되면 실하지 못한 주변인에 의지를 하거나 본인이 능력도 못되는데 누군가가 나를 의지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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未월에는 과일이 아직 다 익은 상태가 아닙니다. 그래서 未대운에는 제대로 갖추지지 못하였으니 일이 잘 완성이 되지 않습니다. 미완의 상태가 잘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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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양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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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삼오오 몰려 다닙니다. 항상 떼를 지어 다닙니다.
(2) 주변에 늑대들이 득실득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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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오오 몰려 있다는 것은 서로 엮여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래서 단물을 빨아먹는 놈팽이에게 엮여 있는 여인네가 되기도 하고 사채빛을 써서 몸이 저당잡힌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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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늑대가 있다는 것은 호시탐탐 노리는 존재가 있다는 것인데 나의 조건을 보고 덤벼드는 똥파리입니다. 未대운에는 남녀공히 제비나 꽃뱀을 주의해야 합니다. (심한 경우 ^^) 대체로 나의 조건을 보고 덤벼드는 존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정조를 빼앗기면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인연을 가지고 갑니다. 왜냐하면 단맛(未=味)을 아주 잘 느꼈기때문입니다.
[출처] 탈도사의 지지 이야기_8편_未이야기|작성자 탈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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