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

전생과 후생

Fortune Ked 2023. 4. 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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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임무@@  무정@@  

@자자@   자@@@  @유자@

 

임자일주인 저의 월간은 무토편관인데

남편은 무토일간입니다

남편 무토일주의 시주는 임자시 재성 인데

저는 임자일주입니다

정유일주 아이의 월지는 자수편관인데

저는 임자일주입니다

아이의 시간이 무토상관인데

아이아빠는 무토일주입니다

임자일주 저의 월지는 자수겁재인데

친정엄마는 계수입니다.

이런게 어떤의미일까요

전생의 연이란 말도 있고

전생의 업이라는 말도 있던데

그렇다고

사이가 유정한건 아니고

그저 전생의 연이 이어진것뿐

지금사는것과는 상관없다는 생각도 드는데...

모든것 그냥 다 우연일까요?^^

뮬란님
전생의 연으로 보기는 하는데 선연과 악연은 인간의 시각으로는 판단되지 않는다고도 하지요.

살인자가 있다고 칩시다. 후세에 가해자는 불구자로 태어나고 피해자는 가해자의 누나로 태어나 지극히 보살피는 삶을 사는 식으로 나타난다는 것이지요.

죽음 당시 그 공포, 원망이 피해자에게도 업장이 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지극히 동생을 보살피면서 그 업 또한 해소하는 과정을 겪는... 뭐 그런 복잡한 인연...

실화 중
6.25.때 어느 장군이 부하를 버리고 도망한 참모를 권총으로 사살 직권으로 사형을 가했는데...
그자가 장군의 아들로 환생, 너무나 착하고 모범적으로 살다가 서울대에 입학한 후 사고로 죽었답니다.

이 장군이 고통 속에 절에서 49제를 지내는데 명패 뒤에 당시 부하가 나타나 냉소를 짓고 있는 것을 봤다지요.

단순한 권성징악의 모습으로 나타나지는 않겠지요.

다만 악연이 70%, 선연 30% 정도로 보면 맞겠지요.
사막님
양간끼리의 궁합 일지도 격각이고 그냥 서로 텃치를 않하는것이 어쩌면 조용히 관계를 유지하는것이 낳아보여요
부군도 대단한 성품이고 귤님 역시도 그에 못지 않아요
어짜피 60갑자 10간12지 돌고도는 인연이기에

부부는 전생짜고 오는인연이고 자식은 후생 빚을 갚어야 한다는 인연으로 만난다죠
 
과거 저도 통도사의 한 스님께
뮬란 님의 말씀과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부모 자식 간의 최고의 악연은
착하고, 공부도 잘하고, 온갖 이쁜 짓은 다 하다가
갑자기 비명 횡사로 떠나는 인연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매해 그 간지를 가진 인연들을 만나게 됩니다.
무술 년엔 무술 간지를 가진 분들...
임인 년엔 임인 간지를 가진 분들...

모든 괴로움은 좋아함과 싫어함에서 시작되니
어찌보면 지나친 애착도 미움도 없는 관계가
건강한 관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

귤 님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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