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국

당령 사령

Fortune Ked 2019. 11. 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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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령(司令), 당령(當令)의 정의

 

 역학동 인당 전우창(仁堂 田于昌) 님               

사령과 당령의 정의는 고서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물론 두 용어의 다른 점도 고서에 기술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문맥을 통해 그 뜻을 짐작할 수는 있죠.

 

인터넷에 떠도는 글들 중에는 사령과 당령이 다른 용어인 것처럼 논한 글들이 더러 있는데

그것들은 자의적인 판단으로 쓴 것들일 뿐, 객관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글들이 아닙니다.

 

사(司)나 당(當)은 둘 다 "맡았다."는 뜻입니다.

즉 사령과 당령은 같은 용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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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동 老古山人  님

제가아는 當權이란?
甲乙 춘 인묘진월 木당권
丙丁 하 사오미월 火당권
庚辛 추 신유술월 金당권
壬癸 동 해자축월 水당권
신육천저 사주명리학 대사전 261면 當權을 當令이라 하기도 함.

得令이란?
인묘월 병정화. 사오월 무기토. 신유월 임계수. 해자월 갑을목.
진토 대목지토. 미토 대화지토. 술토 대금지토. 축토 대수지토.

 

司令이란?
인월 갑목. 묘월 을목. 진월 무토. 사월 병화. 오월 정화. 미월 기토.

신월 경금. 유월 신금. 술월 무토. 해월 임수. 자월 계수. 축월 기토.
당령과 사령으르 구분하여 사용하는 이도 있고 구분없이 혼용하기도 함.
그러나 월률분야는 人神의 기준이 되는것으로써 격정하는 것과 관련이 없는데
어느 일본 인은 월률분야로 격을 정하고 있습니다.

 

당권과 당령은
옛글에는 대개 권세를 잡았다 하여 당권이란 용어를 많이 사용했으나
요 근대에 들어와 당령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월률분야는
절기로 월령용사지신은 格이 되고 用神이 되듯이
인원용사지신은 여기 중기 본기의 월률분야로 人神이 되는 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평진전은 월령용사지신에 중점을 두고 있기에 인원용사지신에 관하여
언급함이 매우 적습니다.
적천수 천미를 원서로 숙독하시면 그 이치를 매우 소상히 발견하실수 있습니다.
참고만 하십시오.


"인월 전반 15일 후반 15일 묘월 전반 15일에 태어난 사람의 할 일이 각기 다릅니다.
이는 분명히 구분해야만 할 사항입니다."
예 맞습니다.
위에 安節님이 언급한 내용은 격이나 용신을 세우는 데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인원용사지신을 세우는 요법입니다.

 

역학동 란강망 (欄江網) 님

사령이란?
월률분야를 말하는 것으로 월령에 천간이 용사하는 기간을 배분한 것이다
예를 들어 인월이면 입춘후 7일까지 무토가 용사 (사령)하는 기간이고
이후 7일까지는 병화가 사령하고 이후 16일간은 갑목이 사령한다고 표현한다


당령이란?
사령과 동의어로 써도 무방하나 굳이 나눌필요 가 있을까 싶다
예를들어 인월 갑목일간인데 입춘후 7일내에 태어났다면 무토가 사령했다고 하며 만일 천간에 무토가 투간했다면 무토가 당령했다고 하며 동의어로 당권했다고 해도 된다


득령이란?
일간이 월령을 얻었다는 뜻으로 일간이 월령과 동일할때 득령이라고 할수 있으나 굳이 그럴필요없이 인수를 얻었을 경우에도 득령이라 해도 소통에는 문제 없으리라
굳이 저렇게 구분하지 않아도 의사소통에는 문제 없으리라고 본다
위에서
인월 입춘후 7일동안 무토가 용사하는 기간에 태어난 갑목일간일 경우 무토가 투간 했다면 무토가 사령했고 당령했고 당권하였으므로 무토를 격용으로 삼아 편재격이 되는 것이다

헌데 자평진전에서는 이론설명만 있고 정작 격국용신론 에서는 예시사주가 없이 월령 본기만을 취격하였다 또한 월률분야를 적용하지 않았으며 지장간 논리를 사용하였다

자평진전 격국론에 나오는 예시사주들은 모두 지장간 논리를 사용하였으며 월령본기를 취격하였습니다
여기나 중기 투간자를 격용으로 예시한 사주는 없습니다 확실합니다
없으니까 예시사주를 증거삼아 격용은 월령본기로 취격한다는 귀납법으로 추리하였고 그것이 흔히 말하는 일반화의 오류에 빠져버린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것을 가지고 책이 엉터리라고 비판할 생각은 없습니다
변격사주에 대해서도 예시사주를 열거한다면 책이 방만해 질 것이고 또한 월률분야를 적용하지 않은것도 실관 사주가 아니므로 실제 해당사령을 모를것이므로 궁여지책으로 지장간 논리를 적용하였을 거라고 좋은쪽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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