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는 5,500년 전 태호복희씨가 천하(송화강)에서 나온 용마의 등에 그려진 모습에서 하늘과 땅의 생명의 율동상을 깨닫고 이를 그림으로 그렸다. 그리고 하도와 음양 짝을 이루는 천지변화의 모습을 그려낸 또 하나의 계시 문서가 낙서이다.
낙서는 4,200년여 전 하나라 우임금이 중국의 9년 홍수를 다스리던 중 낙수에서 나온 커다란 거북의 등에 드리워진 여러개의 점에서 천지 변화의 기틀을 깨닫고 수상으로 그려낸 것이다.

열 개의 수 가운데 1,2,3,4,5는 만물을 탄생시키는 생수(生數), 6,7,8,9,10은 만물이 형체를 만들고 성숙시키는 성수(成數)이다.
우리말의 유래 5는 닫히다. 10은 열다. 5토는 선천의 닫힌 우주,10토는 후천의 열린 우주 섭리를 담고 있다. 중앙 5,10토의 토화작용는 영원불변의 절대 주제 자리이다. 5와10은 인간 심법의 문을 여는 깨달음의 진리 근본 주제가 들어 있다. 하도 낙서의 각 수의 위치position에는 고유한 의미가 있다.
하도는 5,500년 전 태호복희씨가 천하(송화강)에서 나온 용마의 등에 그려진 모습에서 하늘과 땅의 생명의 율동상을 깨닫고 이를 그림으로 그렸다. 그리고 하도와 음양 짝을 이루는 천지변화의 모습을 그려낸 또 하나의 계시 문서가 낙서이다.
낙서는 4,200년여 전 하나라 우임금이 중국의 9년 홍수를 다스리던 중 낙수에서 나온 커다란 거북의 등에 드리워진 여러개의 점에서 천지 변화의 기틀을 깨닫고 수상으로 그려낸 것이다.
1~10까지의 수는 우리 조상들이 하늘과 하나 되어 만들어낸 자연 질서의 수(數) 체계이다. 하도 낙서는 우주 시공간 속 1~10 열 개의 수(數) 작동 원리를 보여주는 우주 수학이다.
열 개의 수 가운데 1,2,3,4,5는 만물을 탄생시키는 생수(生數), 6,7,8,9,10은 만물이 형체를 만들고 성숙시키는 성수(成數)이다.
우리말의 유래 5는 닫히다. 10은 열다. 5토는 선천의 닫힌 우주,10토는 후천의 열린 우주 섭리를 담고 있다. 중앙 5,10토의 토화작용는 영원불변의 절대 주제 자리이다. 5와10은 인간 심법의 문을 여는 깨달음의 진리 근본 주제가 들어 있다. 하도 낙서의 각 수의 위치position에는 고유한 의미가 있다.
열 개의 수에 담긴 우주변화의 비밀
본래 숫자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하도 낙서에 수에 담긴 우주변화의 비밀을 함께 들여다 보자. 서양의 탈레스는 우주의 본체(아르케)는 물이다 하고 했으며 고대 서양 학자들은 1을 모든 수의 아버지라고 하였다. 재밌게도 ‘111111111*111111111’ 하면 ‘12345678987654321’이 된다.
천지 변화의 중심축 : 생수의 의미
열 개의 수 가운데 1,2,3,4는 만물을 탄생시키는 생수(生數)라고 한다.
1은 수의 전체이자 모든 수를 창조하는 수이다. 수의 근본이며 시작과 근원,그리고 통일의 정신을 상징한다. 만물이 태어나는 근원으로서 태극(太極)을 상징하며 첫째 씨앗,본질,불변의 진리 등의 의미를 가진다. 우주 만유는 물에서 생성되었으므로 1수(水)로 나타낸다. 방위로는 모든 변화의 근본 자리인 북방이 되고,계절로는 다음 년의 새봄을 잉태하는 겨울이다.
2는 하나에서 둘로 쪼개진 분열을 의미하여 태극이 구체화된 음양의 원리를 상징한다.
1에서 태어나 1과 함께 부모가 되어 모든 수를 낳는다. 목화금수(木火金水) 사상 중에 분열,성장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이 화(火)이다. 그래서 2화(火) 라고 한다. 헤라클레이토스는 만물을 움직이게 하는 본체를 불(火)라 하였다. 2는 방위로는 남방이고, 계절로는 여름을 상징한다.
천지의 음양 변화의 중심축인 물과 불의 두 조화 기운으로 인간과 만물은 살아 움직이며 끊임없이 생명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서로 다른 음과양 이 양극 사이의 긴장은 모든 탄생과 창조의 기초가 된다.
3은 만물의 변화를 일으켜 전체를 완성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수이다. 모든 변화는 생장성(生長成)으로 이루어지며,생각의 논리도 정.반.합으로 전개된다. 우주의 시간과 공간은 하늘,땅,인간의 삼계와 과거,현재,미래 삼세로 벌어져 있고,물질의 기본 단위인 원자는 양자,전자,중성자라는 세 입자로 이루어진다. 또한 3은 양과 음의 결합(1+2)으로 이루어져 만물의 화생을 상징한다.
그리하여 진정한 수의 시작은 3부터 라고 한다. 3의 특징은 뿌리에 응축된 수기를 끌어돌려 땅을 뚫고 자라나는 나무에 잘 나타나 있어 3목(木)이라 한다. 방위로는 해가 떠오르는 동방이고 계절로는 새싹이 돋아나는 봄을 상징한다.
4는 천지자연과 인간을 형상하는 바탕 수로서 동서남북 4방위,인간의 사지 등으로 나타난다. 식물을 보면 뿌리,줄기,잎을 내기까지는 계속 자라다가 꽃이 피는 네 번째 단계에서 성장을 멈춘다. 여기서 열매를 맺고 폐장함으로써 생명의 완전한 1주기가 완성되는 것이다.
우주변화의 제1법칙 생장염장 네마디로 천지도 순환한다. 네 방위로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뜻하는 四는 생명에너지가 더 이상 발산되지 않게 외부의 껍질로 생명을 감싸고 있는 금(金)과 상동 하기에 4금(金)이라고 한다. 방위로는 서방이고 계절로는 가을이다. 가을의 정신은 통일,수렴,열매를 상징한다.
그런데 생수 1水,2火,3木,4金은 만물을 탄생시키는 잠재적인 힘만 갖고 있다. 반면에 6水,7火,8木,9金은 만물의 형체를 만들어 주고 성숙하게 하는 수로서 성수(成數)라고 한다. 성수는 어떻게 해서 만들어지는 것일까? 그 비밀이 하도 낙서의 중심에 자리 잡은 조화수 5토(土)에 담겨 있다.
5는 만물의 탄생과 성장을 주재하는 수
5는 자연의 네 기본수에서 양수와 음수의 합에 의해 저절로 태어난 수다. 음양 기운을 다 지니고 있어 중수라 한다. 하도를 보면 양운동의 시대 봄여름을 나타내는 생수가 동방의 3과 남방의 2다. 이를 합하면 5가 된다. 또 만물을 거두어 성숙시키는 음 시대인 가을을 나타내는 생수는 서방의 4이고,만물이 근원으로 돌아가 쉬는 겨울의 생수는 북방의 1이다.이를 합해도 역시 5다.
그러면 5의 역할은 무엇일까? 5는 사상(수화금목)의 만물 창조 운동을 주재하고 조화시키는 토(土)의 역할을 한다. 그래서 5토(土)라고 한다.
5土= 3木(양수,봄의 생수)+ 2火(음수,여름의 생수): 양방위
5土= 4金(음수,가을의 생수)+ 1水(양수,겨울의 생수): 음방위
사상의 생수 1,2,3,4는 각기 5토의 조화와 중매 작용을 통해 짝을 만나야 비로소 만물을 생성할수 있는 변화의 바탕이 완성된다. 즉,5의 중매로 생수와 성수가 음양 짝을 이루어야 현실 세계에서 동動하고 정靜할수 있는 음양의 기본 리듬이 완벽하게 갖춰진다.
5토는 한마디로 생수를 6,7,8,9 성수로 전환시켜주는 조화의 핵이다. 5토는 중앙의 한 지극한 조화기운으로 중앙에 자리하여 사상을 조화시킨다.
5토는 만물을 낳고 기르는 중심 역할을 하기 때문에 5황극이라고 한다. 예로부터 이 중앙 5토의 신성인 황극은 동양에서 천자,왕,임금을 의미했다.
http://blog.naver.com/eunha1691/220809047463
성수에 담긴 의미:만물 생명의 형체를 만들고 성숙시키는 수
6은 오행으로 말하면 음수로서의 물의 정신인 일양을 담고 있는 물의 외형적 모습,구조를 가리킨다.이는 물의 결정이 6각형 구조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통해서 잘 알수 있다.북방 1,6수는 만물을 낳는 생명의 근원이 되는 태극수이다.
7은 3이라는 하늘의 완전수(3수)와 4라는 완전수(동서남북,봄여름가을겨울)가 합해진 수이다. 옛사람들은 하늘과 지상이 합쳐지면 복이 온다고 믿고 7을 성스러운 수로 숭배했다. 하도의 북방 1,6(水)의 합인 7火에서 유래한 것이다. 즉 1수의 리더가 체(體)가 되고,6명의 육임 조직은 용(用)이 되어 가을개벽 상황에서 괴병으로 쓰러져 가는 인류를 건져내는 것이다.
기독교 계시록에서 이를 땅위의 일곱천사로 묘사하고 있다. 하늘에는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는 칠성이 있고,그 기운을 받아 인간의 얼굴에도 일곱 개의 구멍이 있다.
8은 목(木)기운으로 3목이 솟구치는 영원한 생명력을 상징한다면 8목은 생명의 몸체를 상징한다. 대우주 또한 팔방위로 펼쳐져 있으며,그 변화의 몸짓이 여덟가지의 모습(팔풍)으로 나타난다. 이 변화의 원리를 보여주는 것이 팔괘도이다.
팔괘도는 생장성의 삼수 정신에 따라 복희 팔괘(봄),문황 팔괘(여름),정역 팔괘(가을) 세 가지가 있다. 우주는 각 계절의 시간 정신에 맞춰 그 변화 원리를 바꾸는데 ‘가을에 정역 시대가 열린다’는 말은 우주 자체도 가을이 되어야 비로소 이상적인 생명의 몸으로 탈바꿈할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9는 십진법의 기본수 중 가장 큰 수로서 발전의 최종 단계,분열의 극단,생장의 한계를 상징한다. 때문에 선천의 변화 질서는 9로써 대표된다. 즉 선천은 9수도인 낙서의 원리로 돌아가며 하늘도 구천으로 벌어져 있다. 그런데 의아한 것은 9가 분열의 극단이라면 오행으로 화火가 되어야 할 것 같은데 화가 아니고 금金이라는 사실이다. 이것은 분열,생장의 극점이 곧 통일,수렴의 시발처라는 우주원리를 내포하고 있다. 낙서의 남방에 9금이 위치하여 생장의 한계를 설정하는 모습이 이를 잘 말해준다.
10은 만물의 성숙을 주재하는 수
하도의 1,2,3,4는 안쪽에 배치되어 있다. 이 네 숫자는 동서남북 네 방위와 춘하추동 사계절을 구성하는 천지 기운으로서 이들을 모두 합하면 10이다. 이것은 10이 시간과 공간,인간과 만물을 조화시키고 성숙케 하는 수라는 것을 의미한다. 우주의 현상계를 이루는 4대요소 ,즉 1수 2화 3목 4금의 총합인 10에 대해 동서양 철인과 성자들은 대자연의 모든 기운을 머금은 무궁한 조화의 수 완전수,신의 생명수,신의 생명 자체라고 한다.
보병궁 복음서에 예수 성자는 ‘하나님은 10수이다’라고 하여 우주 본원에 있는 신의 무궁한 조화성과 통일성을 지적하였다. 또 석가부처는 화엄경에 ‘10으로써 다함이 없는 근본을 나타낸다’. ‘10으로써 우주의 조화법계를 드러낸다’고 설파하였다. 10은 신과 인간과 만물의 마음을 하나로 통일하는 수로서 동서양의 종교,철학,과학에서 꿈꿔 온 이상과 현실이 조화된 신천지의 가을 개벽 세계를 상징한다.
한편 후천의 변화를 담고 있는 하도에는 신의 수 10이 있지만,1에서9까지의 수가 분열함으로써 선천 문명이 진화,발전하는 원리를 보여주는 낙서에는 10토가 없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인종 씨를 추수하여 새 세계를 개벽하는 우주 통치자 아버지 하나님은 선천 봄여름의 시간대에는 결코 오실수 없고,반드시 선후천이 교역하는 가을철의 천지 대운을 타고 오신다는 것을 뜻한다. 10은 신천지의 문을 여는 결정적인 열쇠인 것이다.
하도 낙서를 보면 1,3,5,7,9는 백점으로 2,4,6,8,10은 흑점으로 그려져 있다. 이는 천지 자연이 음과 양,하늘과 땅의 두 기운으로 구성되어 변화한다는 것을 뜻한다.
1에서 10수 가운데 1,3,5,7,9는 하늘의 천수 양수,2,4,6,8,10은 땅의 지수 음수라고 한다. 인간과 만물의 모든 변화가 음과 양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하루,지구1년,우주 1년의 시간 변화도 모두 음양의 리듬이다. 대자연의 질서 또한 음양을 바탕으로 상극과 상생이라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하도와 낙서에 나타난 자연변화의 비밀
하도는 음양이 상생으로 순환하는 천지의 창조 이법을 보여준다.(수생목->목생화->화생토->토생금->금생수->) 하도를 보면 그 모양이 방정하다. 동서남북의 현실세계와 봄여름가을겨울의 계절 변화를 상징하는 수가 모두 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하도는 음양이 안정과 조화를 이룬 가장 지극한 평화의 질서 상을 보여준다.
그런데 우주의 여름에서 가을로 바뀔 때 거대한 변화가 일어난다.우주의 개벽운동이 있다. 본래 불기운과 금기운이 서로 극하는 관계에 있다. 여름철 말이 되면 화극금이 되어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수가 없는 것이다.
10토가 화생토->토생금의 이치로 여름의 불기운을 수용해서 가을철 조화 세상으로 다리를 놓아 준다. 여름철 말에 인간으로 오시는 상제님께서 10토의 조화 역할를 해 주시는 것이다. 하도의 10수가 들어와야 평화의 세상, 완전한 성숙과 조화의 새 우주 질서를 맞이하게 된다.
낙서는 동서남북에 양수가 자리를 잡고,네 구석에 모두 음수가 자리하고 있다. 낙서의 변화는 북방 1,6수에서 시작하여 시계 반대 방향(역의 변화)으로 순환하면서 돌아간다
(수극화->화극금->금극목->목극토->토극수) 수극화 물이 불을 끄고,화극금 불이 쇠를 녹이고,금극목 쇠가 나무를 자르고 토극수 나무가 흙을 뚫고 올라와 땅속에 뿌리를 내리고 흙이 쌓여서 물을 막는다. 낙서는 이렇듯 봄여름 동안 만물이 상극의 틀 속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천지의 이법을 보여준다.
낙서는 봄여름의 근본수 45수(선천변화 1~9까지의 총합)이며, 하도는 가을겨울의 근본수 55수(후천변화 1~10까지의 총합)이다. 낙서(45수)와 하도(55수)를 합하면 총합 100수(百)이다.
하도와 낙서를 합한 100수를 천지 일원수라고 한다. 천지 질서의 기틀을 나타내는 수라는 뜻이다.그리고 백(百)은 밝음, 천지광명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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