戊 甲 乙 乙
辰 寅 酉 丑
정관격이니 재가 상신이기는 하죠. 다만 세력을 잃기는 했지만 乙겁재의 극도 따르니 삭감이 되겠지요.(이론대로라면...)
12운성은 봉법, 좌법, 인종법, 거법을 활용합니다.
이중 일지는 자신도 되기에 좌법을 중시하기도 하죠.
좌법은 일지에 대입하는 것
건록에 寅중 丙의 식신이 장생으로 좌하지요. '록궁생좌'로 칭합니다.
본인에게 장생의 착한 자식으로 들어온다고도 해석합니다.
봉법으로는 자식궁인 辰은 일간甲에 쇠지의 반안으로 들어옵니다. 긍정적이죠.
이때 비록 천간에 丙이 투출하지 않았지만 자식궁 辰에 대입하면 이 또한 관대지입니다.
백호는 사주에서 좋게 작용하면 압력을 가진 능력이 있는 자식으로 봅니다.
관대의 의미가 강화된 자식들이지요. 자격을 갖추고 사모관대의 복식을 갖추고 반안의 말안장에 오른 자식이라는 것이지요.
아울러 본인 사주에 식신의 자식성이 천간에 투출하면 공직자 등의 명을 쓰는 식으로 가고, 지지에 암장된 것으로 존재하면 명보다 경제적인 실로 가는 경향이 강하다고 봅니다.
관대로 들어오면서 천살에도 해당되니 상전으로 왠지 어려운 자식일 수 있습니다.
강하게 고집을 부리면 부모가 이기기 힘든 자식이지요.
戊 甲 乙 乙
辰 寅 酉 丑
戊辰 거법으로는 辰이 관대입니다. 그 관대의 자식궁에 식신丙을 인종하면 또한 관대로 들어오지요.
봉법으로는 쇠지의 반안살
관대의 기운이 강하면 자식을 이기기 힘들다고 하지요. 하필 연지기준으로는 천살의 상전이니...
20살 약관에 벼슬길에 오른 모습이라...건방을 떤다는 의미고, 쇠지의 반안의 의미도 있으니 직업이 좋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다만 자식성이 천간에 투출하지 않았고 지지에 암장된 모양이니 명보다 실리를 추구하는 면이 강한 자식으로 봅니다.(명도 쓸 수는 있지만 중앙으로 진출하기에는 부족)
좌법의 장생은 착한 자식으로 들어오는데...그것은 자신이 자식을 한없이 생하는 모양일 수 있습니다.
자식이 관대의 모양이니 좀 끌려갈 수 있는 면으로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역총 뮬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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