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운성

묘지

Fortune Ked 2022. 11. 29.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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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지의 개념(화개살)

- 묘지간지 : 丙戌, 丁丑, 戊戌, 己丑, 壬辰, 癸未

무덤 속에서 미래를 위해 자신을 낮추고 아끼며 육체적 활동이 급격히 위축되는 시기로 정신적인 실행력만 있다.

묘는 감춘다는 장藏의 의미도 있고 보관한다는 고庫의 의미도 있다.

성품이 순수하고 원만한 듯하지만 자신의 정체성이 확고하고 외골수의 성향이 있다.

편인과 비슷해 통찰력이 뛰어나고 영감이 발달되어있으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만 몰두하는 편집증적 증세도 있다.

- 일지나 월지에 묘를 타고난 사람은 선천적으로 검소하고 절약하며 무작정 모으는 것을 즐긴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용돈을 쓰지 않고 꼬박꼬박 저축하고 알뜰하게 지킨다.

돈을 모으는 것은 기쁘고 즐겁지만 쓰고 소비하는 것은 질색인 스타일로 신혼여행도 아주 검소하고 절약한다.

- 묘는 돈을 갈무리하는 뭉치, 금고로서 돈과 금고를 다루는 직업으로 은행원이나 경리담당 또는 금융업에는 천부적인 적성으로 돈을 신주처럼 모시고 지킴으로써 돈을 아끼고 갈무리하는 데에는 적합한 인물이다.

- 묘는 옷차림이 검소하고 낭비나 사치는 마음이 없고 평생가야 호화로운 의식주는 아주 담을 쌓은 사람으로 멋이라면 환장을 하고 돈을 물쓰듯하며 사치와 낭비와 허영을 탐하고 즐기는 목욕과는 대조적이다.

- 실속이 없는 일, 비경제적인 일은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친구간에도 소금처럼 짜고 인색하므로 친구관계에 문제가 있다.

- 묘를 가진 사람은 조금만 대우를 해주면 몇십배로 일을 한다.

묘를 가진 사람한테 경리를 맡기면 한 푼의 부정도 없다.

- 무엇을 해서라도 돈을 벌어 경제적으로 독립하려고 하는 것은 묘를 가진 여성의 특성이다.

남편의 사랑보다는 돈을 더 소중하게 생각한다.

부인이 묘를 타고났다면 직장을 갖거나 장사 등으로 경제적인 활동을 해야 사람이 활달해지고 병이 생기지 않는다.

- 묘지의 직업 : 금융, 교육, 종교, 활인, 공무원.

* 십성에 따른 묘지의 작용

- 비견입묘 : 친구, 형제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으며 세상을 먼저 떠난 형제가 있을 수 있다.

- 식상입묘 : 여명은 자식과의 인연이 박하고 인연하더라도 자식과의 갈등으로 힘든다.

- 재성입묘 : 무력한 부친과의 인연이 박하고 부인과의 인연도 불리하여 생리사별이 염려된다.

하지만 재성이 庫에 놓이면 재물복이 있다.

- 관성입묘 : 무력한 남편으로 인해 가장 노릇이 불가피하고 남자를 경시 여기는 성향이 있다.

하지만 남편이 생살여탈에 관련된 직업을 가지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대체로 늦게 결혼하는게 좋고 관성이 입묘되어 있는 형태라 남자가 많은 직장에 인연하는게 좋다.

남명도 반듯한 직장과 인연하기 힘들어 괜한 간섭과 잔소리가 많을 수 있다.

자식의 모습도 특출날 것이 없고 일찍부터 떨어져 사는 경우가 흔하다.

- 인성입묘 : 모친과 인연이 박하다.

근원적 학문에 관심이 많으나 학문성취가 힘들고 많이 배워 학자, 교수가 되어도 품위를 유지하기 어렵다.

* 위치에 따른 입묘의 작용

- 년지입묘 : 조상의 기운이 완전히 쇠락할 시기로 집안은 몰락하고 조상의 유지만 이어온다.

힘든 환경에서 집안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로 장자의 기질이 강하다.

- 월지입묘 : 부모형제와의 관계가 좋지 못하고 현실적으로 직장을 얻기가 쉽지 않은 가운데 어떻게든 입신양명하고자는 의지만은 강하다.

- 일지입묘 : 일찍부터 타지생활을 할 수 있고 직장의 이동이 심하다.

배우자와 인연이 박하며 결혼을 하더라도 배우자나 가족의 흉화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 시지입묘 : 말년에 고생하고 자식과 불화가 있을 수 있으나 말년에 종교, 철학과 관련된 학문을 하여 업을 놓을 수 있다.

- 석우당 명리

- 호신 명리

- 안태옥 명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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