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운성

12운성 절지,12신살 겁살

Fortune Ked 2022. 11. 11.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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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운성 절지(絶地)

갑신- 절단기. 재단사, 의약업 관련

을유-재봉틀,타자기, 생성요리, 음식요리, 꽃꽃이

경인-제조업, 교통사고

신묘-무속인, 손톱,메이크업,척추문제

절지는 사전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끊어 내 버린다는 의미입니다.

절지를 절처봉생(絶處逢生)이라고 한 이유가 ‘옛것을 버리고 새로움을 받아들이다.’라는 의미가 절지에 있기 때문입니다.

 

인성이 절지이면 옛 문서를 버리고 새로운 문서를 받아들입니다. 학생은 옛 학과진로를 버리로 새로운 학과진로를 받아들입니다.

비겁이 절지이면 옛 동료, 인간관계, 친목활동을 버리고 새로운 동료, 인간관계, 친목활동을 받아들입니다.

식상이 절지이면 옛 일, 옛 의식주, 옛 생업수단 등을 버리고 새로운 일, 새로운 의식주, 새로운 생업수단을 받아들입니다.

재성이 절지이면 옛 돈을 버리고 새로운 돈을 받아들입니다. 남자는 옛 애인을 버리고 새로운 애인을 받아들입니다.

관성이 절지이면 옛 직장, 조직을 버리고 새로운 조직을 받아들입니다. 여자는 애인을 버리고 새로운 애인을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새롭게 받아들인다는 말이 적극적으로 완벽하게 여건이나 조건을 만든다는 말이 아닙니다. 아주 작은 형태로 새로운 여건이나 상황이나 분위기만 만들어낸다는 의미입니다. 즉 새로운 것을 위한 “기회포착”, “인간관계”, “분위기나 환경”등을 만들어간다는 의미입니다.

 

정리하면 절지는 옛정리 청산하고 새로움을 열어가는 과정입니다.

집안을 청소하고 옛것을 버리고 새로운 물건을 채워 넣는다는 상쾌한 마음으로 행동을 하면 됩니다.

물론 육신의 절지의 모양을 따라서 행동을 하면 됩니다.

인성은 새로운 도장을 받아들이고 비겁은 새로운 동료를 받아들이고 식상은 새로운 일을 받아들이고 재성은 새로운 돈을 받아들이고 관성은 새로운 자리를 받아들이면 됩니다.

외부와의 교류가 차단 단절, 가족과도 단절, 절대 고독( 겁탈 , 강간 , 감옥 , 수령 , 이민등)

어려운 중에서도 살만하다 (절지~욕지 인덕이 있다)

12신살 겁살 (刦殺)

겁살은 말 그대로 ‘강탈한다.’, ‘정복한다.’, ‘재건한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항상 강제적인 방법을 사용합니다.

강탈을 하는 이유는 평소에 약해보이고, 허술해 보이고, 부족해 보이고, 미천해 보이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나보다 부족해 보이는 대상이었기 때문에 만만하게 보았습니다. 그래서 손쉽게 강탈을 하려하는 마음이 작용하게 됩니다.

하지만 사실 마음속으로는 부족한 부분을 방치를 해 놓으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국가발전을 위해서 강탈 후 재건해야 한다는 대의명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복을 하려고 하는 것은 허점이 보이고 방비가 허술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곳을 정복하여 재건을 해 놓으려고 합니다. 방비를 해 놓아야 후한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방비를 철저히 해서 적의 침입을 막고 새롭게 재건을 하려 합니다.

재건하는 이유는 그 동안 허술했던 부분으로 인하여 문제가 자주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그 허술함 때문에 본인도 쿠데타를 일으켰듯이 반란의 기미를 사전에 막기 위해서 새롭게 재건하고 방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소로 보면 집안에서는 허술해 보이는 부분입니다. 허술하고 미흡하여 당장 수리를 해야 하는 부위입니다. 그곳을 보면 고장이 자주 나는 장소이거나 물건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누추하고 추려하여 감추고 방비해야 하는 분위기입니다.

가족 중에서는 허술해 보이고 미흡해 보이는 존재입니다. 실제 미흡할 수도 있고 마음적으로 그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 존재에게 계속적으로 압박을 가하여 교육이나 경험을 시켜주려는 동작을 가하게 됩니다. 때에 따라서는 머리를 쥐어 박기도 합니다.

직업적으로도 강제력을 동원하여 제압, 폭압, 박멸 등을 하는 행위가 있는 환경입니다. 법무, 치안, 수사, 세무, 의료, 교육, 토목건축 등이 그것입니다.

겁살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미흡한 존재, 허술한 장소 등에 강제력을 동원하여 새롭게 재건하는 행위입니다.

(2) 허술한 곳이나 존재에 대해서 강제적인 방법으로 예방책을 세우는 행위입니다.

(3) 일의 진행 과정이나 해결 수단이 강제력이 됩니다. 목적은 대의명분을 위해서입니다.

(4) 강제력, 박멸, 척결, 재정비, 정복, 강탈, 재건 등의 키워드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자료: 탈도사님/ 탈학 antimod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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