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신론

金銀鍍의 사주명리학 이야기- 칠살이 인수를 만날때

Fortune Ked 2019. 12. 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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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의 칠살이 편인 또는 정인을 만나면 칠살의 식신과 상관으로서 칠살 또는 정관이 허약해져 역할을 상실하는 경우에는 직장변동, 직업변화, 낙직, 불합격, 무직자로 전락하고 , 살왕한 경우라면 살인상생으로 부귀, 발복, 승진, 취득, 표창장, 문서취득, 합격, 당선, 취직, 부동산매입, 관재소멸, 건강회복, 사업확장 등 만사가 형통하다. 


칠살은 용감한 무사이자 영웅이며 인수는 자비롭고 인자하고 덕망이 높은 성현군자다. 

칠살을 영웅으로 받드는 십신인 재성을 보거나 , 무사의 총칼인 겁재나 양인살을 보거나 만나면 용기가 용솟음치고 맹수로 돌변하지만 총칼이 없는 인수인 성현군자의 자비로운 미소와 덕성 앞에서는 스스로 고개를 숙이고 태양아래서 눈이 녹듯이 녹아 없어진다.


원만하고 자비로운 성현군자의 참된 설교에 감화되고 감동하여 대의 명분과 덕성을 스스로 깨달은 칠살의 영웅은 총칼을 버리고 덕과 교리를 포교하는 설교자로서 성형의 수제자가 된다. 


이 때문에 살왕하고 인수를 지닌 일간은 교화사업에 종사하니 목사, 스님, 종교인, 교육자, 설교자, 의사, 간호사, 상담사 등의 업무에 종사하고 늠름하고 임전무퇴의 용감한 용기와 굳은 의지를 가진 천하의 용감한 칠살이 인수의 교화로서 성형의 덕성과 법도를 갖추니 문무를 겸전한 칠살이 아닌 장상으로 변모하여 총칼의 양인살을 지니면 천하를 호령하는 군장성, 무관, 법관, 지휘관, 지도자, 의사 등의 요직에서 출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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