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신론

金銀鍍 의 사주 명리학 이야기- 편재가 정재를 만나면

Fortune Ked 2019. 12. 9. 16:19
반응형

편재가 편재를 만나거나 정재를 만나면

 

편재가 정재를 만나면 두 개의 시장과 두 명의 아내를 거느리는 경우와 같고 사업과 월급을 동시에 받는 것과 같으며 사업을 경영할까 아니면 월급쟁이로 있을까 하고 망설이는 경우와 같다

 

편재가 주중에 있는데 정재를 만나는 경우라면 사업이 부진하거나 실패만 거듭하니 월급으로 전환하는 경우로 판정하는 것이 정당할 것이요,

주중에 정재가 있는데 편재를 만나는 경우라면 월급생활을 청산하고 사업을 경영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것이다.

 

다른 면으로 보면 편재인 첩과 생활을 하다가 정재를 만난 경우라면 첩을 버리고 결혼을 하는 경우가 될 것이고 신왕한 경우라면 첩과 정처를 동시에 데리고 생활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편재가 정재를 만나는 경우 한편으로는 사업을 경영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월급생활을 영위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또한 시장을 두곳으로 확장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요 점포를 이동하는 경우도 있다.

 

만약 식신이 없거나 신왕자가 아니라면 시장을 상대로 육체적인 노동을 팔아먹는 장사꾼이요 남의 물건을 받아서 대신 팔아주는 도매상, 소매상 또는 행상인에 불과하다.

 

재성이 여러개라는 것은 여러 시장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형국인데 자기자본이나 상품이 없이 이 시장 저 시장을 쫒아 다닌다는 것은 하나의 시장만으로는 생활할 수없는 시장의 빈약성을 의미하고 행상을 의미한다.

 

하나의 시장으로 고정할 때 재성은 하나만 나타난다.

반대로 시장이 불황이거나 빈약한 경우에는 하나로만 국한할 수가 없으니 여기저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야하며 분점을 두어 동분서주해야 한다.

그러니 행상인의 주인공은 두 개 이상의 재성을 타고 날것은 당연하고 재성이 혼잡 되어 투출하면 직업에 변동이 많은 것이다.

 

재성이 여러 개 나타난 것은 다름 아닌 여러 시장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형국인데 자기자본이나 상품이 없이 이 시장 저 시장을 쫒아 다니는 것은 하나의 시장만으로는 생활할 수없는 시장의 빈약성을 의미하고 행상인을 의미한다.

또한 아내도 여러 아내가 나타난다는 것은 한 아내에게 만족을 못 느끼거나 무엇인가 부족함이 있음으로 많은 아내를 두게 된다.

 

돈을 버는 시장은 월급을 받는 직장이나 투자하는 업체이기도 하다.

재성이 여럿이면 직장이나 업종을 여러 번 바꾸거나 결혼을 여러 번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정재와 편재가 혼잡 되거나 재성이 형, 충을 당하면 반드시 사업상의 어려움이 발생하거나 부부이별을 하게 되고 가난을 면키 어려워진다.

 

신약자가 아내에 대한 불만으로 헤어지고 새로운 짝을 만났다고 해도 남편과 아내 서로 만족하기 어렵다. 그것은 자신의 일간이 신약함과 무력함에 원인이 있지만 자신은 재성인 아내에게 원망하고 외면한다.

 

신약자가 재성이 거듭 있거나 운에서 거듭 만나면 재성이 칠살로 변질되어 금전문제로 관재송사나 손재나 중병으로 고생하게 된다.

 

편재란 신왕자에게는 만인의 자금을 융통하여 기업을 경영하는 재산이 되지만 신약자에게는 채무가 된다.

 

여자의 경우 사주 주중에 재성이 여럿이면 아버지가 첩을 두거나 가난을 의미한다.

편재와 정재는 시어머니를 모시는데 다시 시어머니를 보는 것은 시아버지가 재처와 결혼하거나 아니면 다른 시어머니를 모시는 형국이므로 다른 곳으로 재가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수차례 결혼하는 경우도 발생하는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