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으로 모든 사주해석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육신은 주로 행동양식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12신살은 상황이나 과정을 유추할 수 있게 만들어주고요. 12운성의 성패득실의 수준이나 정도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12운성은 정확히 말하면 드러나고 사라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인성대운이라고 하면 재성과 반대개념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어 “할 일이 없다.”, “공부만 해야한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준비가 안된 분들은 그게 정답입니다. 행동을 최소화하며 살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가만히 앉아서 임대료 장사나, 수수료 장사를 하면 됩니다.
준비가 된 사람들은 이 시기에 이권사업이나 지식문화콘텐츠 사업을 합니다. 그리고 그 무형가치를 통해서 임대료, 수수료를 받습니다. 또는 자기만의 배타적인 기술을 이루어내어서 기술료나 면허료를 꾸준히 받는 모습으로 갑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니깐 임대료 사업을 굉장히 어렵게만 생각합니다. 다음의 예시는 임대료 사업의 예시입니다. 개념은 내 시설물, 재산권을 빌려주고 받는 돈을 말합니다.
1. 만화방 -> 책을 빌려주고 돈을 받음
2. 노래방 -> 기계를 빌려주고 돈을 받음
3. 스크린골프 -> 기계를 빌려주고 돈을 받음
4. 커피숍 -> 자릿세를 받음 (커피가 유통되므로 약간의 재성이 필요, 음식조리가 들어가게 되면 식상도 필요)
5. 숙박업 -> 시설물을 빌려주고 돈을 받음
6. 이권사업 -> 유람선사업권, 지적재산권 등
7. 업무대행업 -> 구매대행료, 중개료, 소개료 (주로 기술을 이용한 댓가)
8. 펀드 매니져 -> 고객의 돈으로 자신의 능력으로 고객돈을 불려주고 수수료를 받음
9. 지분 수입료 -> 지분투자(인성과 비견의 동시작용)
10. 미용사 -> 기술료 (영업행위이고 기술재능이므로 주로 식상이 왕한 상태에서 인성의 작용임)
위이 것 말고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재성의 개념을 어려워 합니다. 재성의 개념은 교환행위가 일어나면 재성이 됩니다. 문서를 돈을 주고 사고파는 것은 인성이 아니라 재성입니다. 문서를 취득하는 것은 인성입니다. 즉 행위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면 질문이 또 있습니다. “선생님 은행 예금은 또는 적금은 재성인가요?” 아까 말했지만 교환행위를 하면 재성이지만 가만히 있으면 재성이 아닙니다. 그래서 가만히만 두면 재성이 아니지만... 환금성이 높은 상태로 있기 때문에 재성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결국 주변에서 돈을 쓸 일이 생기게 되면 손 쉽게 현금화하는 것인 좋지 못합니다.
이젠 좀 정리가 되나요? 그리고 어지간한 사람은 재성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나이가 들면 특히 재성을 감당하지 못하니 반드시 인성으로 변경을 해 두어야 합니다. 재성이 강해도 나이가 들면 인성으로 가야 합니다.
어떤 분은 질문을 합니다. 인성이 없는데 어떻게 인성을 취득하나고요? 인성이 없다고 문서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인성이 없다고 어머니가 없나요? 그게 아니라 규모를 작은 형태로 가지고 가면 됩니다. 즉 10억짜리 상가가 아니라 1억짜리 오피스를 10개 가지고 가라는 의미입니다. 인성이 없어도 수수료 임대료는 가능합니다. 그 이유는 티도 안나게 받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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