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와 중요 사건을 키워드로 정리했다 김태규님과 박청화님의 책을 참조했고 스터디에서 사용하고있는 자료이다 입춘과 입추를 본인 사주에 적용하려면 조금 연습이 필요한데 최근에 공부하면서 생각드는건 "망종, 대설"이 특히 중요하다는 거다 망종은 본격적인 여름이 무르익어 간판을 걸고 개업을 하는데 자신만의 깃발을 올리는 시기이다 대설은 바야흐로 겨울에 접어들어 허전함과 우울에 시달리다 참나를 찾으며 할일을 벗어나는 때이다 세상 한복판으로 뛰어드는게 망종이라면 한발 두발 물러나며 삶을 찾는게 대설이다 따라서 입춘을 정하고 소만이나 망종에 깃발을 올렸는지? 이후 시간이 흘러 소설, 대설 무렵 출구전략을 꾀하고 있는지 살피면 중요한 판단근거가 되겠다 가장 궁핍한 때는 경칩…가장 화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