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카폐 道慧 (지혜에 이르는길 ) - 지살 양착살

양착살]

양착살이 붙는 일주 [병자, 병오, 무인, 무신, 임진, 임술]

만약에 오늘의 일주가 병자, 병오, 무인, 무신, 임진, 임술이다.
그러면 내 사주에 양착살이 붙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착이란 섞이어 혼란스러워진다는 뜻이고, 음양은 남녀를 뜻한다.
이 살이 있으면 부부관계에 파란이 많고 불화가 많게 되어 고독하게 된다고 한다.


[지살]

1. 땅을 발고 다니는 살이다.
항상 분주하고 개인보다는 집단의 임무를 뛰고 다임
지살은 역마와 비슷한 뜻이어서 타향살이, 이사, 자리변동,
여행을 가는 경우가 많이 생김(국내여행)
소속의 변동, 지점변동, 층수변동, 지살을 충하는 년에 해외로 감.

2. 지살이 인성과 같이 있으면 스스로 학비를 벌어서 타향살이.
집을 떠나서 유학을 하게 됨.

지살은 땅지, 죽일살로 땅이 뜻하는 다양한 의미의 것들에 의해 길하거나 흉할 수 있는 살입니다.

지살은 흔히 이동수가 많다고 합니다. 주어진 환경과 놓인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경험과 이동수로 인해 이곳 저곳 이런 일 저런 일 다 해볼 수 있지만
재산을 모으지 못하고 가족과 떨어져 고독해지기도 합니다.
다양한 경험과 자신감 등의 요소로 윤택한 삶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지살(地殺)은 땅과 관련된 살이니만큼 이동을 의미하며 역마살과 같은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다만 역마살이 자발적 이동이라면 지살은 비자발적 이동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십이운성의 장생에 해당된다.

지살을 가진 사람은 이동이 빈번하여 가족과 인연이 박할 수도 있으나 대인관계 등을 통하여 견문을 넓히거나 재물과 인연을 맺을 수도 있다. 부평초 같은 심리가 작용하여 정체성이 모호해질 수 있으므로 진득이 기다리고 근신하는 자세를 취해야 길하다.

지살은 땅속고 비유되는 만큼 내심 비밀과 슬픔을 비장한 채 남모르는 비애로 고통 받는 살이다. 그러나 의외로 부동산으로 성부한 사람이 많다.

연지지살ㅡ 일찍 타관에서 자수성가하거나 부모와 이별수
월지지살ㅡ잦은 이동과 처와 불화로 이볈 및 사고수
일지지살ㅡ재능에 비해 결과가 초라하고 노력해도 냉랭한 관계가 되거나 소원해 진다.
시지지살ㅡ부모형제와는 인여이 박하나 부귀영화

일지가 인신사해의 사생의 지살에 놓이면 일생의 부침이 심한 편인데, 대체로 한 번의 바닥을 쳐야 운기의 재기가 일어나기 때문에 업상대체는 대단히 중요하다.
일지에 지살을 놓은 자식은 조년이향하거나 원처학문하게 된다.

[출처] [양착살- 부부관계문제됨, 고독해짐] [지살-역마와 비슷하여 타향살이, 이사, 여행, 이동수]|작성자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