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도사님

사주 카폐 道慧 (지혜에 이르는길) - 박일우 선생님 , 최봉수 선생님

Fortune Ked 2019. 1. 30.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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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0년간 사주공부와 감명을 했다고 하니 대단하시다고 생각을 하시는데.... 그건 아니고요. 사실 10년간은 혼란의 시간이었고 그 뒤 10년간이 제대로 된 공부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공부의 과정이 전반기와 후반기가 있습니다. 전반기는 혼돈의 시간, 후반기는 정립의 시간입니다. 지금도 열심히 공부?하면 정리?하고 있습니다.

 

전반기의 시간에는 공부의 형태가 주로 다독이었습니다. 저는 주로 시중?의 책은 취급 안했습니다. 지금은 그런 생각은 없지만 그 당신에는 시중의 책은 다 쓰레기 같다는 생각으로 오히려 멀리 하였습니다. 저는 오직 역학책 브로커가 사주는 책만 보았습니다. 소위 비밀노트만 보았습니다.

 

이때만 하더라도 이게 좀 괜찮은 이론 같으면 그 이론으로 기울었다가 좀 틀리면 이론을 또 바꾸고 바꾸고를 여러 번 했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더욱 의문만 커져가게 되었습니다.

 

그 때 우연치 않게 접한 것이 인터넷에서 박일우 선생님의 간지론과 신살론이었습니다. 그리고 최봉수 선생님의 육신론과 간지물상론은 제겐 충격과 같았습니다. 이것을 접한 이후가 후반기가 됩니다.

 

그 뒤부터는 다른 책 안보고 이 두분의 이론만 들고 팠습니다. 알면 알수록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그래서 스승을 삼으라면 이 두분을 꼭 섬기고 싶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고 나서 나중에 시중의 책들을 조금 씩 보니깐 (공부하려고 본 것이 아니고 그냥... ^^;;) 좋은 양서와 별로인 책들이 확연하게 구분이 되더군요. 그리고 술사들도 고수의 반열과 하급의 술사들이 눈에 확들어오고요.

 

대체로 부산분들의 술사분들이 고수들이 많이 계십니다. 부산분들의 고급술사 계보를 보면 거의 다 박일우 선생님의 이론을 거의 다 취용을 합니다. 그리고 그 분들도 박일우 선생님 이야기를 자주 언급합니다.

 

한간에는 한국명리 3대 도사급을 박재완, 박도사, 이석영 선생을 뽑는데... 저는 솔직히 말해서 박일우, 최봉수를 뽑고 싶습니다. 저도 나머지 세분의 자료를 보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제가 감히 말해서 세분은 박일우 선생님이나 최봉수 선생님의 이론보다 좀 낮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어느 한 부분에서는 특출한 부분이 있지만요.

 

여러분들도 지금 이 공부길에 들어오셔서 혼란이 있으신 분들도 계시고 기준이 모호하여 답답한 분들도 계실겁니다.

 

만약 좋은 선생, 좋은 교재를 찾고 싶다면 박일우 선생님 저서나 최봉수 선생님 저서를 꼭 보셨으면 합니다. 그런데 살짝 옛날분이라 현대적 감각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젊은 분들께서는 시중에 보면 박일우 선생님 이론이나 최봉수 선생님 이론을 다룬 책들이 있을 겁니다. 특히 간지의 자의나 신살류를 제대로 다룬 책이 있다면 그것을 교재 삼아 공부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박일우 선생님 이론이나 최봉수 선생님 이론은 인터넷 검색하면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큰 도움이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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