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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카폐 道慧 (지혜에 이르는길) - 배우자와 자녀인연법

Fortune Ked 2018. 10. 14.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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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와 자녀 인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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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배우자와 자녀 인연법에 대해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남자는 재성이 배우자이면서 돈을 뜻합니다. 여자는 관성이 배우자이면서 직장을 뜻합니다.

남자는 편관이 아들이고 정관이 딸이라고 보며 여자는 식신이 아들이고 상관이 딸이라고 봅니다.

배우자 인연법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는 부분이 일지입니다. 일지가 배우자 자리이니까요.

남자는 사주팔자에 정재를 우선 배우자로 보고 정재가 없다면 편재를 배우자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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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에게 좋은 배우자라고 하는 것은 천간에 정재가 있고 지지에 재성의 뿌리가 있다면

좋은 배우자를 만날 수 있다고 보며 지지에 정재가 있다면 그 다음으로 좋은 배우자라고 봅니다.

만약에 천간이나 지지에 정재가 없고 지장간에 있다면

중기보다는 여기에 있는 정재가 더 좋다고 봅니다.

정재가 천간이나 지지 또는 지장간에 모두 없다고 하여 배우자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편재가 정재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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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나 편재가 모두 없다면 배우자가 없다는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만약에 대운에 재성 운이 온다면 있는 것처럼 사용을 합니다.

대운을 약 30년 정도로 계산을 하니까 대운에서 오는 재성 운으로 배우자를 만나게 됩니다.

이런 모든 경우가 해당이 안 된다면 결혼을 못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생기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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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사주에 재성은 없는데 관성이 있다면 부인이 없고 자식만 있는 경우가 되는데

그것은 자녀생산을 위한 결혼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세운에서 재성 운이 오면 결혼을 하게 됩니다.

물론 재성이 사주팔자에 있는 것 보다는 배우자와의 인연이 깊거나 길지는 못할 것입니다.

여자 사주에 정관이 천간에 있고 지지에 뿌리가 있으면 배우자 운이 가장 좋은 경우가 되겠습니다.

정관이 지지에 있다면 두 번째로 좋은 경우에 해당이 되고 정관이 없고 편관만 있다면

돈과 사랑 중에서 하나만 주는 배우자일 경우가 많습니다.

편관도 배우자에 해당이 되는데 정관보다는 능력이나 용도가 좀 모자란다고 판단합니다.

관성이 드러나 있지 않고 지장간에 있는 경우는 중기보다는 여기에 있는 경우가 더 좋겠습니다.

중기에 있는 배우자는 무늬만 배우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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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를 만날 때 어떤 띠가 자기에게 가장 잘 맞는 배우자인가는

육친으로 정재나 정관에 해당하는 지지가 잘 맞습니다.

남자는 지지에 정재가 되는 배우자 띠를 만나는 것이 좋고

여자는 지지에 정관이 되는 배우자 띠를 만나면 좋겠습니다.

천간에 정재나 정관이 있는 경우는 그 천간 바로 밑에 있는 지지의 띠를 만나면 좋겠습니다.

일지가 배우자 자리이니까 그곳에 있는 띠를 만나면 자연스럽게 자리에 맞겠습니다.

그런데 배우자 운이 좋은 순서대로 만나지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선택사항이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게 만나지 못합니다.

보통은 일지와 육합이나 삼합을 하는 띠와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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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배우자를 만나면 팔자가 바뀝니다.

잘못 만난 것도 자기 복이겠지만 상대방 때문에 이렇게 된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배우자 선택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배우자를 뜻하는 육친이 년에 있으면 결혼이 빠르고 월에 있다면 결혼적령기에 갈 확률이 높고

일지에 있어도 그렇게 늦게 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시에 있다면 늦게 갈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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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구분하는 방법은 남자의 경우 편관이 아들이고 정관이 딸인데

천간에 있고 지지에 뿌리가 있다면 훌륭한 자녀를 두게 됩니다.

지지에 관성도 어느 정도 자식으로서의 도리도 잘 하지만 천간에 있는 것 보다는 잘 되지는 못합니다.

관성이 드러나 있지 않고 지장간에 감추어져 있다면

크게 세상에 이름을 떨치지는 못하는 자녀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자녀가 되겠습니다.

남자 사주에 관성이 어느 곳에도 없다면 자식이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대운에서 오거나 세운에서 관성 운이 오면 자녀가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원래 사주팔자에 있는 경우보다는 인연이 약하거나 덕이 없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자식 운은 부부간에 모두 적용이 되므로 두 사람 모두를 함께 보는데

일단 없다는 것이 실제 생산이 안 된다는 뜻도 있지만

부모를 봉양하지 않거나 자식 덕을 보는 일이 없다고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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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무조건 자녀는 부모를 모시고 부모는 자식에 의존해서 살아야했던 시절과는 달리

시대가 변하여 요즘은 별 의미가 없어졌으니 관성이 없는 남자나 식상이 없는 여자라고 해서

실망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자식에게 의존할 것이 아니라면 별 상관이 없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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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사주에 재성이 없고 편재 대운과 정재 대운 두 경우에서의 결혼은

편재 운에 만난 여자는 50점짜리, 정재 운에 만난 여자는 100점짜리 배우자가 되겠습니다.

여자의 경우 세운에서 먼저 편관 운이 오고 다음 년에 정관 운이 온다면 어떻게 해석해 주어야 할까요?

편관 운의 남자는 그냥 보내고 다음 해 정관 운에 만나는 남자와 결혼하라고 해 줘야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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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사주가 월지 정재인데 일지와 충을 하고 있다면?

혼인이 안 되는 것은 아니고요 배우자가 역마성 직업의 일을 하거나

본인이 그런 종류의 직장에 다니면 충의 해로부터 벗어나게 됩니다.

여자 사주의 천간에 편관이 있고 지장간 여기에 정관이 있다면 누가 배우자인가요?

지장간에 있더라도 정관이 배우자입니다.

정관이 어디에도 없어야 편관이 배우자가 됩니다. 원래 편관은 외간남자나 애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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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주에 년에 식신이 있고 월지에 정관이 있는 경우는 어떤 의미일까요?

자녀를 뜻하는 식신이 먼저이고 남편인 정관이 뒤에 있으니 임신한 상태로 결혼을 하는 속도위반이 되겠습니다. 또 한 가지는 일지에 남편인 정관이 있고 저 멀리 년지에 자녀인 식신이 떨어져 있는 모양은

식신 아들이 16세가 되면 유학을 보내거나 기숙사로 내보내는 모양입니다.

식상과 관성은 반대기운으로 부딪치는 경우가 많으니 떨어져 지내는 모양입니다.

다만 딸인 경우는 상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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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사주 년지에 편관이 있고 월지에 정관이 있다면 어떻게 해석할까요?

여러 가지 해석을 할 수가 있겠는데요.

먼저 년지에 편관이니 동갑내기 남자와 만나서 연애를 할 것이고

결혼까지 안하고 끝나는 경우도 있을 것이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만약에 편관과 결혼한 경우라면 이혼하면 팔자를 좋게 바꿀 것이고

다행히 결혼하지 않고 있었다면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됩니다.

월지가 직업구성에 관여를 하니까 직장생활을 하다가 만나는 남자와 결혼을 하는 경우도 해당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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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사주에 년, , 일에 편관이 있고 시에 정관이 있는 경우에 어떤 감명을 할 수가 있을까요?

, 편관 혼잡인데 관성의 자리가 참 불편하지요?

담장 안의 남자는 편관이라 반만 만족스럽고 담 밖의 남자는 정관이라서 마음에 듭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결혼을 늦게 하라고 합니다. 연애만 하고 시집은 아주 늦게 가라고 합니다.

또 한 가지 방법은 담 밖의 정관은 자기 직업으로 택하면 남자문제가 사라집니다.

평생직장을 가지면 남자문제는 없습니다. 여자에게 관성은 남자이면서 직업입니다.

, , 일에 정관이 있고 시에 편관이 있는 경우는 바람은 피워도 가장을 저버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시에 정관이 있는 경우는 팔자를 바꾸는 경우가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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