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

운명과 선택

Fortune Ked 2025. 5. 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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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상황이 급하여 선생님들의 고견이 꼭 필요합니다. 저는 현재 임신 10주차예요

상대와 혼인신고는 6월경 진행하려했고 결혼식은 안하려합니다.

3월부터 상견례 준비를 하면서 너무너무 많이 다퉜어요

지금까지도 다투다 매정한 말들에 너무 힘들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사주상에서도 제 성격이 나오지만 자존심쎄고 남자한테 지려하지않고 욱하는 성격도 갖고 있습니다 남자복없다는 이야기는 저도 잘 알고있어요.

그래도 출산이 귀하고 귀한 이 세상속에

뱃속에 아이의 심장소리와 손가락 발가락을 봤기에, 그래도 아이를 지키고 살수 있을지 포기를

하고 갈라서야하는지 선생님들께 도움을 청해봅니다.

엄마가 유명한 무당도 찾아가 봤지만 우리네 할 수있는 말을 주로 하더래요

도와주세요 제발.,아이와 미래를 지켜야 할까요? 정말 머리가 너무 아프고 또 아픕니다 결혼의 인연이 아닌걸까요?(위 여자/ 아래 남자 입니다)

 

제가 초혼이 어렵다는
말씀은 그 누구를 만나도 결혼유지에
힘부친다는 말씀이시군요.
그렇다면 그나마 나은(?) 인연은 언제쯤으로 생각되실까요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뮬란님

 

庚 壬


庚寅일주, 자식성인 식신이 절궁에 병지로 들어오지요.
자식이 멀리떠나 인연이 끊어진다는 뜻이기는 하나, 정상적인 가정은 일찍 엄마 곁을 떠나 유학을 하는 등으로 드러날 수 있는 면이죠.

하지만 처한 지금의 상황으로는 전자의 의미가 적용될 수는 있겠습니다.

애 아버지와 자식은 상의 해서 결정할 일입니다. 특히 10주라면
둘의 궁합은 차치하더라도 애 아빠의 사주는 자식을 보면 정신을 차릴만한 구조입니다.
관이 중요한 사주인데 자식은 관에 해당하니 자식이 관을 세워주는 역할이죠.

귀한 생명이니 낳더라도 애아빠에게는 좋은 역할입니다. 자식을 빨리 볼수록 정신을 차릴만한 사주입니다. 꼭 필요하죠.

이것은 자식을 애 아빠가 원하던 원치않던 불론하고 사주에 드러난 것을 본 것뿐입니다.

이런 일을 남들이 결정지을 일이 아니죠. 차분하게 둘의 상의가 필요해 보이네요.

 

궁합은 탕화가 자리합니다. 둘이 싸우면 쫌 위험해지는 신살이죠. 극단으로 치닫는...

운전 중 싸우다가 운전대 틀어버린다든지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는 식으로...

조심하라는 의미이고요. 그렇더라도 관을 보는 사주인지라 최악으로 가지는 않을법 하죠.

 

남자의 지지(배우자 자리)가 비겁, 양인을 차지하고 있죠.
일종의 군겁쟁재에 해당합니다. 재성이 차지할 자리에 겁재양인이 차지하고 있다.

이것 또한 이별의 기운이죠.

그런데 그것을 잡아주는 것이 관입니다. 사주구조상 관이 절대적이죠.
대개 이런 사주가 자식이 태어나면 굳건하게 일어선다고 봅니다.

심하게는 일본의 어느학자는 이런 사주는 자식을 두지 않으면 관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하죠.
(자식을 가져야만 직장도 명예도 선다.)

이 남자가 만약에 잘되려면 자식을 낳자고 할 것이고, 그 기회를 놓치려면 수술 하자고 하겠지요.

자식을 가지면 매사 자중하고, 직장도 우뚝하고, 등 매우 귀한 자식입니다.

그정도로 관이 절대적으로 작용하는 사주입니다.
만약 수술을 하자고 한다면 자신의 발복을 스스로 해치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드리고 싶네요.

 

 일우일지님

 

여성분은 초혼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남성분은 열정이 지나쳐 여름에 안게가 낀거와 같으니
자기세계에서 살고있고 사회생활의 모습과 가정에서의 모습이 너무 다르니 힘들겁니다 다행히 운이 금수방으로 흘러 금생수는 살아나 천간의 난함은 해결하나 지지의 난조함은 해결하기가 어렵습니다 조함이 심하면 사람에 대한 벽을 치는데 선을 그어 놓고 살아간다고 생각 하시면 될겁니다

비견이 있고 정관이 있는데
이는 편재에 대한 탈재의 불안감으로 살아감니다
정화겁재가 들어올때 정관이 겁재를 극해 정재를 구하나
팔자에 있는 경금은 비견에 의해 탈재가 되니 자기의 영역을 침범당힐다는 피해의식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사월병화라 사중경금이 배우자입니다

이분에 사회적 능력은 출중하다 할수있습니다
시류에 적응해간다면

 

좋은 인연이라
무.기토운 이면
사랑 받고싶은 마음이니
정신적인 교감이 이루어
진다 할수있고

경.신금운 이면
어려운 환경을 같이 이겨내자는 동료애같은 감정
이라면

임계운은
생산본능이고 내조 하고자 하니 엄마가 되고 싶은
거고

갑.을운은
부인이 되어 자신의 영역을 넗히고자 하니
신분상승의 욕구

이러한 천간운이 지지에
무엇을 달고 오냐에 따라
달라짐니다

대운이 순행 했다면
참고 희생하면서 살았을겁니다

역행하니 경금이 금화교역의 고통을 감당하겠다는 의지를 드러 낸거죠

본인의 능력을 키워서 살아 가야할 팔자지
누군가를 위해 참고 희생하면서 살아갈수 있는 팔자는 아님니다

병화편관 이라는 배우자성이
들어 나있고 이를 무근한 일간이 비견과 함께 대항하고 상관을 생해서
칠살에 대항 하며 살아가니 본인이 주가 되어야지
보가 되지 못합니다

일간이 지지에 무근하니
소속된 환경이 없으니
자유로우나

사회적인 환경이 월지에
생왕하여 때에 맞게 살아가야 합니다

정해대운은
병화라는 환경에 정화라는 환경이 들어 온거라
경금의 의지로 극복해야 합니다

경금에게 병.정은 시련이고 고난이 지만
이를 극복하면 경금의 가치가 오라가니
이를 금화교역이라 합니다
그리고
병술운에 들어서면
결혼 생각도 별로 안드실겁니다

 

지금의 배우자 사주는
명리용어로
목분화열된 사주로
계수가 고갈되고 있는 구조죠

팔자에 목화가 치열할때는 수로 들이되는게 아니라 금생수로 수의 근원이
끝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재생관을 하라는 얘기죠

대운이 순행 하니 금극목으로 갑목을 벽갑해서 금을 제련하는 재료로 써야
하는데
원국에 사중경금은 금생수로 목을 키우는 금입니다

갑오에 앉은 늙은 사람이
곳간 열쇠를 놓치 않는 거와 같으니 마마 보이라 할수 있고

목을 살리기 위해 사중경금의
금생수가 필요한거 구요
일간의 경력을 살리기
위해서라고도 할수 있습니다

병신대운 이죠
여름에 가을 기운이 들어 오니 갑목을 쪼개야 되는
데 금이 천간에 들어나질
않았으니
세운에서라도 기다려 야지요

뮬란님의 말이 맞아요
남자분에게는 금생수
재생관이 용이고
재생관 하고 재극인해서
관이 살아나면 이분에게는 좋죠

하지만 부인 입장에서는 요

참고 인내하고 살아갈 자신이 있으면
살아가는 거고
그럴 자신이 없으면 빨리
선택 하는 것도 방편이겠죠
그리고 제가 초혼 유지가
힘들거라는 말에 신경쓰시는 것 같은데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요즘 여성분들이 사회 진출 기회가 많다보니
결혼 생활을 유지 못 하는 분들도 많고
자식 때문에 쇼윈도우 부부로 살아가는 부부도 많습니다

그러니 선택은 님이 하는거고
이러한 문제는 아이가 달린 문제이니
역학인에게 문이 하기 보다는
세상 경험이 많은 분들과
상의 할것을 추천 합니다

그리고 저는 님의 팔자
위주로 풀이 한거라
말씀들리고

지금 걱정하고 있는 것을
당장 실천하지 않으면
염려나 우려로 그치고 만다
화극금으로 고통을 격어가며 업그레이드를 해야 된다
실천하지 않으면
기회를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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