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신론

정관(正官)이 식신(食神),상관(傷官)을 만나면

Fortune Ked 2021. 6. 1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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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正官)이 식신(食神)을 만나면

 

정관(正官)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상관(傷官)과 편관(偏官)이다;

칠살(七殺)인 편관(偏官)을 보면 관살혼잡(官殺混雜)이라하여 문관(文官)과 무관(武官)이 같이 나타나면 필기(筆記) 도구(道具)만 쥐고있는 문관(文官)은 총칼(銃刃)의 무기(武器)를 휘두르는 용감무상(勇敢無上)한 무관(武官)앞에서는 꼼짝달삭 할수없는 처량(凄凉)한 신세(身世)가 된다;

정관(正官)이 편관(偏官)을 만나면 겁재(劫財)가 되니 정관(正官)은 편관(偏官)에게 쫒겨나야 할것이니 정관(正官)은 편관(偏官)의 무력(武力)에 항복(降服)하여 직책(職責)을 버리고 정관(正官)의 자리에서 쫓겨나거나 물러나야 할것이며 자칫 폭행(暴行), 강금(强禁), 구속(拘束), 입원(入院), 사업실패(事業失敗), 자금고갈(資金枯渴), 패망(敗亡), 부도(不渡) 등(等)과같은 상황(狀況)이 발생(發生)하여 어려움을 당(當)할것이며 만일(萬一) 신왕(身旺)하고 관약(官弱)한 경우(境遇)에는 도리어 출세(出世)를 하게된다;

그러나 편관(偏官)이 흉신(凶神)이면 한 여인(女人)이 두남자(男子)를 거느리듯 불화(不和)와 손재(損財)가 많고 시끄러운 파멸(破滅)을 초래(招來)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이러한 칠살(七殺)을 제거(除去)하는 명약(名藥)이 바로 식신(食神)이다;

때문에 정관(正官)과 식신(食神)을 겸(兼)하여 갖고 있으면 평생칠살(平生七殺)이 침범(侵犯)할수 없음 으로서 관살혼잡(官殺混雜)될 염려(念慮)가 없고 식신(食神)은 칠살(七殺)뿐만 아니라 정관(正官)에 대(對)해서도 통제역할(統制役割)을 한다;

그 때문에 정관(正官)이 지나치게 왕성(旺盛)하여 일간(日干)이 감당(敢當)하기 어려울때는 식신(食神)이 정관(正官)을 제압(制壓)하여 조화(調和)를 이루니 지나치게 왕성(旺盛)하든 정관(正官)도 일간(日干)에게 순종(順從)하는데 이유(離乳)는 정관(正官)은 식신(食神)의 정재(正財)이기 때문이다;

이와는 반대(反對)로 식신(食神)은 왕성(旺盛)하고 관성(官星)이 허약(虛弱)한 경우(境遇)라면 관성(官星)이 왕성(旺盛)한 식신(食神)의 강압(强壓)과 억제(抑制)로 더욱 무기력(無氣力)하여 능력(能力)을 상실(喪失)하게 됨으로서 벼슬길이 힘들고 자녀(子女)가 희귀(稀貴)하고 결혼후(結婚後) 부인(婦人)을 폭행(暴行)하는 일이 발생(發生)한다;

이러한 이유(理由)로 해서 신태왕(身太旺)하여도 좋지못하고 주중(柱中)에 어느 십신(十神)이 왕성(旺盛)해도 좋지 못하고 연약(軟弱)하여도 좋지못하니 십신(十神) 서로가 통관(通關)을 이루고 조화(調和)를 잘 이루어야 대길(大吉)한 명조(命調)를 이룬다;

식상(食傷)이 지나치게 관성(官星)을 극(剋)하여 자녀(子女)를 두지못하는 경우(境遇)가 되거나 가출(家出)하거나 직업(職業)에 문제(問題)가 발생(發生)하도록 구성(構成)된 사주자(四柱者)의 인연(因緣)은 식상(食傷)을 합거(合去)하는 인연(因緣)을 만나야한다; 예(例)

 

甲日生의 食神 丙火가 庚金 偏官을 剋할때 丙辛干合을 因緣한다(辛年生)

丙日生의 食神 戊土가 壬水 偏官을 剋할때 戊癸干合을 因緣한다(癸年生)

戊日生의 食神 庚金이 甲木 偏官을 剋할때 乙庚干合을 因緣한다(乙年生)

庚日生의 食神 壬水가 丙火 偏官을 剋할때 丁壬干合을 因緣한다(丁年生)

壬日生의 食神 甲木이 戊土 偏官을 剋할때 乙庚干合을 因緣한다(己年生)

 

乙日生의 食神 丁火가 辛金 偏官을 剋할때 丁壬干合을 因緣한다(壬年生)

丁日生의 食神 己土가 癸水 偏官을 剋할때 甲己干合을 因緣한다(甲年生)

己日生의 食神 辛金이 乙木 偏官을 剋할때 丙辛干合을 因緣한다(丙年生)

辛日生의 食神 癸水가 丁火 偏官을 剋할때 戊癸干合을 因緣한다(戊年生)

癸日生의 食神 乙木이 己土 偏官을 剋할때 乙庚干合을 因緣한다(庚年生)

 

 

 

정관(正官)이 상관(傷官)을 만나면

 

상관(傷官)은 정관(正官)의 칠살(七殺)로서 주중(柱中)의 재성(財星)이 상관(傷官)을 설기(泄氣)하고 통관(通關)시키거나 인수(印綬)가 상관(傷官)을 억제(抑制)하지 못하면 정관(正官)을 정면(正面)으로 공격(攻擊)하여 파괴(破壞)하여 만신창이(滿身瘡痍)로 만드는 정관(正官)의 사냥꾼이 바로 상관(傷官)이다;

제멋대로 자라난 천상천하(天上天下) 유아독존(唯我獨尊)처럼 독불장군(獨不將軍)인 상관(傷官)은 머리가 면도날 처럼 총명(聰明)하고 예리(銳利)하여 천재적(天才的)인 두뇌(頭腦)의 소유자(所有者)로서 누구도 간섭(干涉)하고 지배(支配)할려는 것을 용납(容納)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상사(上司)나 년장자(年長者)에 대(對)해서도 비판(批判)하고 공격(攻擊)하며 부정(否定)은 절대(絶對)로 용납(容納)하지 않는다;

벼슬아치를 할려면 뇌물(賂物)이나 음성적(陰性的)인 부수입(副收入)을 챙기기 마련인데 상관(傷官)은 그 모든 부정(不正)과 불법(不法) 그리고 월권행위(越權行爲) 등(等)을 하나하나 파해쳐서 규탄(糾彈)하고 비판(批判)하며 부정(不正)을 감시감독(監視監督)하는 감사관(監司官), 신문기자(新聞記者), 비평가(批評家), 대모주동자(隊謀主動者), 노동조합(勞動組合), 반역자(反逆者)이니 어느누구도 상관(傷官)을 만나면 부정(不正)이 들통나서 직장(職場)에서 쫓거 나거나 상사(上司)에게 반항(反抗)하여 쫓겨나거나 아니면 회사부도(會社不渡)또는 회사경영부진(會社經營不進)또는 회사퇴출(會社退出)등(等)으로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

그래서 정관(正官)이 상관(傷官)을 만나면 모든 비위사실(非違事實)이 만천하(滿天下)에 공개(公開)되고 규탄(糾彈)을 받게됨으로서 심(甚)하면 파직(罷職)을 당(當)하거나 전근(轉勤)을 떠나거나 관재수(官災數)로 형옥(刑獄)살이를 하거나 각종사고(各種事故)또는 건강상(健康上)의 문제(問題)로 병원(病院)에 입원(入院)을 하거나 자녀(子女)가 가출(家出)하거나 극심(極甚)하면 사망(死亡)하는 경우(境遇)가 발생(發生)하고 가벼우면 강등(降登), 좌천(左遷)을 당(當)하게되고 학생(學生)이면 현재(現在)의 학과(學科)를 중단(中斷)하고 군대(軍隊)에 입대(入隊)하거나 학과(學科)를 바꾸거나 휴학(休學)하는 경우(境遇)도 발생(發生)하고 재성운(財星運)을 만나면 중단(中斷)했든 학업(學業)을 새롭게 시작(始作)하거나 사업(事業)-취직(就職)을 하게되는 경우(境遇)가 발생(發生)한다;

이렇듯 상관(傷官)은 벼슬길을 등지게 하거나 정관(正官)을 정면(正面)으로 파극(破剋)함으로서 배록(背祿)이라고 한다;

그것은 천하(天下)의 벼슬아치들이 사시나무 뜰듯이 두려워하는 암행어사(暗行御史)처럼 벼슬아치의 비위사실(非違事實)만을 염탐(念探)하고 추상(秋霜)같이 규탄(糾彈)하는 것을 본분(本分)으로 하니 신왕(身旺)하여 상관(傷官)을 용신(用神)하거나 희신(喜神)이 되면 남의 비위사실(非違事實)만을 찾아다니는 신문기자(新聞記者), 감찰관(監察官), 감독관(監督官), 감사관(監査官), 검찰관(檢察官), 형사(刑事)등(等)으로 출세(出世)한다;

주중(柱中)의 상관(傷官)이 재성(財星)을 못만나거나 상관운(傷官運)을 만나고 재성(財星)이 탈이난 여자(女子)는 남편(男便)과 이별(離別)하거나 아들을 출산(出産)하면 남편(男便)이 사망(死亡) 하거나 부부금술(夫婦琴瑟)에 문제(問題)가 발생(發生)하고 남편(男便)이 금전문제(金錢問題)로 어려움을 격게 되거나 사업(事業)이 패망(敗亡)하거나 건강악화(健康惡化)로 남편덕(男便德)이 사라지며 아내로서의 분수(分數)를 지키지않고 만사(萬事)에 간섭(干涉)하고 시시비비(是是非非)를 일삼으며 남편(男便)을 괴롭히고 얕보거나 억누르려 하면서도 자신(自身)의 부정(不貞)과 비위사실(非違事實)만은 항상(恒常) 정당성(正當性)을 주장(主張)하니 어찌 남편(男便)과의 사이가 좋을수 있겠는가?

그렇다고 상관(傷官)이 무조건(無條件) 관성(官星)을 억누르고 짓밟는 것이 아니라 관성(官星)이 득령(得令)하여 왕성(旺盛)한 경우(境遇)에는 상관(傷官)이 정관(正官)을 공격(攻擊)할수 없으며 신왕(身旺)하고 상관생재(傷官生財)를 이루는 경우(境遇)에는 오히려 만사(萬事)가 좋아진다;

 

[출처] [본문스크랩] 총무의 역학노트12 - 육친(六親)정관(正官) 편(篇)[고급반] |작성자 문경

[출처] 정관이 식신 상관을 만날때|작성자 leehyo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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