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살은
없는 것보다 있는게 낫지 않냐는 결론이다
추락과 이중성의 아픔은 있지만
출세와 성공의 힘을 가지게 된다
우선 백호살에 어떤 것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양인과 백호
1.양인, 음인, 비인은 칼을 차고 있다는 의미
2.양인은 양간이 자오묘유 4왕지에 앉는 경우 갑묘, 병오, 무...
흔히 시중에서 보는 백호는
갑진, 을미, 병술, 정축, 무진, 임술, 계축으로 7개이다
그렇다면
갑술은 백호살이 아닌가?
갑축, 갑미는
또 어떠한가??
최근에 글로벌 기업 총수의 사주를
우연히 입수했다
오너가 아니라 전문 경영인이니
대표나 CEO라고 하는게 맞겠다
두 분의 사주를 살피면서
놀라운 공통점을 발견했다
두가지 원칙에 대해서는
마지막에 정리해 보겠다
양인, 음인, 비인은
자오묘유에서 만들어지고
장생의 파워 인자는
인신사해와 연결되지만
백호나 괴강은
진술축미에서 형성된다
진술축미의 중요한 특징은
입고 현상에 있다
술에는 을병무, 축에는 정기경, 진에는 신임,
그리고 미에는 계갑이 빨려들어 간다
빨려들어간 글자들은
기능이 정지해 버리니 삶에 고통과 애환을 가져온다
입고된다는 것은,
상자 안에 물건을 차곡차곡 밀어 넣는 것이니
상자 속은 압력이 생기고
상자 겉은 불룩하게 부풀어서 모양이 왜곡되며
안과 밖이 다른 이중성이 생긴다
아이러니하게도
입고의 아픔은 개인에게 압력을 만들어
직업적으로 유능함을 만드는 과정이 된다
그래서 진술축미가 있으면
압력을 받는 시기가 생긴다는 것이고
이때를 견딘다면 유능해져서 결국 출세와 성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라 하겠다
진술축미의 또하나 중요한 특징은
개고 현상에 있다
형충에 의한 개고도 있지만
합과 원진에 의해서도 개고는 발생한다
(이것은 아주 아주 중요한 논리이다)
개고는 종합선물 세트를
개봉하는 것과 같다
처음에는 와~ 하지만
나중에는 빈통만 구겨진채 버려진다
개고는 폭발과 같은데
추락하는 결과를 가게오게 된다
수류탄은 입고된 상태가 가치가 있으며
개고되어 버리면 주변이 파괴되기도 하지만
수류탄의 가치도 함께 소멸해 버린다
정리하자면
백호살은 입고 현상으로 압력이 생기고
유능해져서 출세와 성공의 인자가 되나
개고 현상으로 폭발이 생기면
추락해서 가치 소멸의 아픔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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