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지를 환경, 처지, 거스럴 수 없는 상황, 한계, 인정하다 대략 이렇게 말합니다.
시주 비견을 고향 평화 정서적교류 인덕 모여살다.
비견을 '인덕'
비견을 정서적 공동체라고도 합니다.
역으로 말하면 약간의 배타성도 내포하고 있습니다.
모두를 우리라는 범위에 두지 않습니다
겁재는 독립 자수성가 개인적인 독자적인
시주가 비견, 겁재면 완전한 독립은 안하고 그 안에 자기의 영역을 갖겠다는 것입니다.
무재 사주
재라는 것은 개인적인 것인데, 재가 없다 함은 내 자리가 없다 입니다. 정해진 것이 앖으니 여기저기 불려 다닙니다. 자기 중심적 사고를 못해서 손해도 많이 봅니다.
재가 없으니 재생관을 못합니다.
재생관 현실과 타협해서 살다. 현실에 적응하다 입니다.
주고 받음에 있어서 공정함을 알았다 입니다.
즉, 재가 없다함은 현실감각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판단의 하자가 발생한다는 말입니다.
무인성 사주
인성은 정인을 권리 편인을 의무 이렇게 말합니다.
무인성이라 권리도 찾지 못하고 의무도 하지 못합니다. 주어지지도 않습니다. 관생인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관생인 내가 주도 하겠다.입니다.
무식신 사주
식신은 추진력입니다. 저돌적이고 일직선이고 후진이 없습니다.
무식신이라 이런 것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불만만 있지 타개책이 생각되지 않는다 입니다. 막연하기만 합니다.
겁재-독립 홀로서기
정인-권리 ~내 권리를 찾아 홀로 서겠다 입니다.
'병병'. 하늘에 해가 두 개니 미칠 노릇입니다. 미쳐서 날 뜁니다. 그 동안 내 권리를 주장하지 못한 것이 억울해서
부글부글 끊습니다.
인성만 오니
관생인만 하겠다는 것입니다.
내멋대로 하고 싶다 입니다.
상관합살 깨치고 나가 이기리라~
재가 온 것이 되려 사태를 악화시킵니다.
관다재설 관이 왕해서 재를 설하는데 재가 없을때는 개인적인 시간 사생활에 관심이 없었는데 재가 와서 욕구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관다해서 재를 설하니 몰랐던 것만 못하고 그 동안 불만없이 잘해왔던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합니다.
비견이 고향이라고 했죠?
지방으로 옮기지도 마사고 근거지를 지키시기 바랍니다.
사주란,
원국 내 모양을 알아서 그 꼬라지를 가지고 대운 세운처럼 순응하며 살아가라입니다.
이것이 순리입니다. 봄에서 갑자기 여름이 오지 않듯이 운을 보면서
미리 대처하시면 여파는 덜할 것입니다. 대운 세운을 보면서 알고서 당하는개 사주입니다.
장마비를 멈출 수는 없으나
대비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힘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혹시, 다소 불편한 문장이나 단어가 있더라도 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역총 벤쪼님 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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