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 용희신을 구할때 격국의 판단기준

사주팔자 용희신을 구할때 격국의 판단기준(길흉신, 신강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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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는 우주의 기운을 받은 인간의 타고난 기운이기에,

우주와 같이 음양오행으로 되어 있으며 상대적으로 십성의 형태로 보여집니다.

(오행: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지지 / 십성: 비겁,식상,재성,관성,인성)

격국은 월지가 천간으로 투간한 것이 자신의 주특기임으로 그것을 직업으로

사용하라고 하여 격국으로 잡아주는 것입니다. 바로 진로를 잡아주는 것이지요.

그래서 내 사주격의 쓰임새가 원활할수 있도록 하는 용희신을 아는 것이 사주의 핵심입니다.

용희신을 안 후 사주에서 해당 용희신의 힘과 대운 그리고 년월운을 살펴보고 운을 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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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에서 용희신을 구할때 격국을 우선 확인하고,

사흉신격이라면 제설하는 십성을 용희신으로 정하며,

(편관격, 편인격, 양인격(겁재,비견 포함), 상관격

사길신격이라면 생조하는 십성을 용희신으로 정합니다.

(정관격, 정인격, 식신격, 재격(정재,편재))

또한 종격이라면 종하는 십성을 용희신으로 정합니다.

(종강격 종왕격 종세격 종아격 종재격 종살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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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국에서 기본적으로 용희신을 구하는 방법은 위와 같이 사흉신과 사길신을

기준으로 봅니다. 그런데 이걸로 끝나면 간단하겠으나 사실상 사주는

매우 복잡한게 형충회합 등의 천간 지지가 변화하는 상황이 많기도 합니다.

이런 형충회합 등을 제외하고라도 길흉신 다음으로 중요한,

신강/신약을 봐야할 것입니다.(종격을 판단하기 위해서라도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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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양반 상놈과 같이 철저한 계급사회였기에 월지 겁재 비견은

가능한 격으로 사용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자유민주 사회이기 때문에

무리를 잘 짓고 의지가 강한 양인 겁재 비견도 신강약에 따라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그래도 양겁재는 편관으로 음겁재는 정관으로 양비견은 식신으로 음비견은 정관으로 극설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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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일간 겁재와(제왕격) 비견(건록격)은 정관이 기본 용신이라 간단하지만,

양일간 겁재와(양인격) 비견(건록격)은 지지 지장간이 많이 다르기에 각각 편관과 식신이 기본 용신입니다.

겁재는 본래 흉신이기에 음일간 제왕격은 당연히 정관이 기본 용신이 되며,

음일간 건록격은 양일간과 다르게 지지에 겁재와 비견을 둘다 보기에 또한 정관이 필요하게 됩니다.

양일간 건록격의 기본 용신을 정관으로 보는 분들이 있는데(고서도 그럼) 양일간 건록격은

기본적으로 월지 안에 식신을 갖고 있으며 비견은 정관보다 식신을 생할때 그 쓰임이 더 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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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양일간 월지 비견(건록격)은 사흉신도 사길신도 아니게 평신으로 보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 이유는 비견은 일간과 비슷하기 때문이며, 음일간과 양일간의 지지 비견은 다르기 떄문입니다.

(음일간의 비견 지지의 지장간 = 비견 겁재 / 양일간의 비견 지지의 지장간 = 비견 식신(+편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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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격국이 사길신 사흉신 건록이어도 신강인지 신약인지에 따라 용희신 구하는 것이 조금

달라지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사길신 사흉신 외에도 신강약을 봐야 용희신이 나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신강이라면 관성이나 식상이 용희신이 되는데,

신약이라면 인성이나 비겁이 용희신이 되기도 합니다.

중화에 가깝다면 보통 재성이 용희신이 됩니다.

또한 용희신은 주로 길신으로 구하지만 양인격 같은 경우 편관 흉신이 오히려 용희신으로 사용되며,

너무 신강한 경우에도 편관, 너무 신약한 경우에도 양인이 오히려 용희신이 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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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은 중화를 목표로 하기에,

사길신도 중화된 오행간의 관계로써 길신이 된 것이기에,

(사흉신은 중화되지 않은 오행간의 관계)

결국은 신강인지 신약인지가 매우 중요하게 됩니다.

물론 언뜻볼때 중화된 사주 같아도 흉신류로 된 중화사주는

진중화사주가 아니라 가중화사주가 되며,(오행은 중화되어도 십성이 중화되지 않았기에 불균형)

중화된 사주이면서도 길신류로 된 중화사주가 진중화사주가 됩니다.

이런 사주는 거의 드뭅니다. 또한 이런 사주가 현실에서도 성공을 하게 되며,

이런 사주가 아니더라도 이런 사주에 맞는 대운과 년월운을 만나면 임시적 성공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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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주를 보는 이유는 이렇게 진중화된 사주가 된 상태를

대운과 년월운을 살펴 좋은 때에 도전하고 안좋은 때에 준비를 하기 위함입니다.

도전은 승산이 있을 때 하는 것인데 승산이 없는 도전의 운이 올때는 준비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승산이 있는데도 준비만 한다면 그것도 아쉬운 일이 되니 도전을 해야 합니다.

이 운을 보기 위해서 그토록 어려운 사주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위 내용도 오행 / 십성 / 길흉신 / 신강약 에 대한 내용만 적은 것인데..

형충회합 + 기타 등등 여러가지 계산을 하면 더 복잡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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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가중화된 사주도 쓰임이 있고 진중화된 사주도 쓰임이 있게 됩니다.

그런데 가중화된 사주는(흉신류) 생의 활동보다는 사의 활동으로 가게 되며,(파괴적)

진중화된 사주는(길신류) 사의 활동보다는 생의 활동으로 가게 됩니다.(생산적)

무엇이 더 좋은가는 길게 보면 생산적 활동이 더 좋다고 보기에 사길신이 사길신이 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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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주팔자 용희신을 구할때 격국의 판단기준(길흉신, 신강약) (전국 사주 잘보는곳 ♥무료사주.운세.궁합.신점.철학관.점집♥) | 작성자 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