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자년 임수일간 운세 창광선생님편

경자년 임수일간 운세 창광선생님편

 

음간은 체를 유지함이 중요하고, 양간은 쓰임이 중요하다. 임수일간이 잘 쓰이려면,

1) 壬水와 戊己土

▶ 무토가 있다면 : 자기 자제와 투지, 貴한 방법

임수는 추운 기운, 가난한 마음으로 실제로 가난한 것은 아니나 마음이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혹한 세월, 치열한 경쟁, 걸림돌이 많은 세월을 보낸다. 무토가 있다면, 자기를 자제시키고 가난한 마음에서 벗어나며 걸림돌을 잘 이겨내는 투와 도전정신, 모험정신을 가지니, 가난하지 않다는 마음과 사회에 기여하려는 마음을 낸다. 호연지기와 심기일전을 가다듬을 수 있다.

▶ 기토가 있다면 : 잔재주와 경영의 묘리, 富한 방법

기토는 임수의 가난한 마음을 해결할 수 없으며, 인내력과 투지로 험난한 세상을 벗어나려는 정신이 부족하다. 대외적으로 어리숙한 사람이나, 가난한 마음으로 의지하는 사람, 얄팍한 마음으로 잔재주를 피고 살려는 사람이나, 오랜 노력을 통해서 자기 완성을 기피하는 사람들, 손쉽게 살아가려는 사람들을 향해 재주를 피게 된다.

흔히 역학계에 기임탁수(己壬濁水), 기토탁임(己土濁壬)이라고 하는 말이 있는데, 기토가 임수를 흐린다는 뜻이다. 잔재주를 피워서 살아간다고 하지만, 요즘은 경영의 묘리를 아는 사람이라고 하여 흔히 프랜차이즈 사업을 뜻한다. 재주가 없는 사람들이 손쉽게 장사를 할 수 있도록 프랜차이즈를 통해 사업을 하도록 돕는 것을 말한다.

무토가 있으면, 인내력과 투지를 통해 자기인내력에 입각하여 열심히 노력을 하는 일간이 되지만, 기토가 있다면, 세상의 경영묘리에 참여해서 손쉽게 돈을 벌 수 있으니 어떤 것이 더 임수에게 유리할지 생각해봐야 한다.

무토는 나를 어떻게 키울 것인가를 생각하고, 기토는 세상 사람들에게 무엇을 제공해야 돈을 벌지를 궁리한다.

2) 辛壬과 壬甲 : 수출과 수입

▶ 辛壬 : 상품기획

임수는 자신을 크게 만들어서 상품 가치로 만들어서 세상에 내놓는다. 내에서 외로 통상을 하는 것. 수출형

▶ 壬甲 : 상품런칭

자기가 직접 상품이 되는 것이 아니라, 외부에 나가서 상품을 가져와서 판매를 하는 것을 뜻한다. 수익적인

외부에서 상품을 내부로 들여오는 것. 수입형

2. 2020년 경자년 운세

1) 수원(水源)을 만남 : 업그레이드

그동안에 닦아온 재능과 실력의 가치를 더 높이기 위한 업그레이드 운세로, 재능발전을 위한 자기 투자 기회에 해당한다. 임수에게 경금은 우물과 같으니, 직장인이라면 상품 차입을 하거나 신상품 개발에 해당한다. 기존에 취급하던 상품의 교체, 차입, 개발과 같다. 학생이라면, 좀더 공부해서 재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것에 해당한다.

2) 관설(官泄) : 육신으로는 편인성에 해당하니, 첫째 관을 설하니 직장에서 소임이 배제되는 것을 말하나 , 재생관 또는 재생살을 하고 있다면 해당하지 않는다.

재생관 재생살을 하는 사주인 경우에는 소임의 상승효과를 뜻한다. 학생이라면 재수를 권장한다.

직장인이라면 직장을 옮길 수 있고, 부부지간에는 난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나, 살인상생이 잘 되고 있다면 소임상승의 효과가 벌어진다.

3. 忌현상

1) 火가 없다면: 환경이나 조직에서 일거리를 맡거나 일이 들어왔는데때, 업무 배정을 받는것에서 제외된다. 화는 금에 대한 재능이니, 새로운 프로젝트, 신규업무의 배정에서 제외되는 것을 말한다.

2) 水가 없다면: 수는 금생수로 대외관계, 해외관계, 파견관계, 외교관리를 뜻하는데, 업무배정이 들어왔을 때 배정이 잘못된다. 사람간의 관계도 포함하니, 대인관계에도 문제가 발생한다.

임수일간인데 수가 없음을 말하는 것은 비겁이 없을 때를 말한다.

水(비겁)가 없는 것은 새로운 업무 배정에서 제외, 대외업무의 제외현상

火(재성)가 없는 것은 기존의 업무 배정에서 제외, 내부업무의 제외현상

3) 壬水가 根을 보는 것 : 亥子丑년이 오니 근이 욍해지려고 한다. 이런 경우에는 독립하고 싶은 현상이 발생하니, ‘조직의 명령, 상사의 지도력, 조직 충성심의 부재 현상’으로 조직 적합도가 떨어진다.

흔히 말하기를, 아니꼬운 현상에 의해서 때려치우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한다. 이런 경우에 식상이 있다면 상관견관이 발생하니 사표를 던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즉흥적 발상으로 인해 사표를 던지지 않도록 유의하고, 계획적으로 독립을 할 것인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출처] [경자년운세] 임수일간 창광선생님 편 내용정리 (더큼학당 무료 사주 상담소) | 작성자 모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