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거나 살고 있는 집이 오래되어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리모델링을 하여 좌향이 변경되는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공간적인 구조와 가상의 변화는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규모 리모델링의 경우에도 구조적인 변경은 전체적인 조화를 깰 수도 있고,
오히려 리모델링으로 인해 피해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구조적으로 봤을 때 풍수적으로 좋은 부분을 리모델링을 통해 오히려 나쁘게 변경될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리모델링에 앞서 풍수적인 부분을 충분히 고려하여 리모델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장사가 잘 되던 곳이 확장을 하거나 리모델링을 하면 잘 안되는 경우를 종종 보게됩니다.
풍수적으로 볼 때 입지와 배치, 기의 흐름이 변화되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즉 출입문이 바뀐다거나 건물 모양이 바뀌는 경우, 또 실내 인테리어 색상이
달라져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가장 많이 범하는 것이 확장하면서 구조변경을 하여 기의 흐름이 바뀌는 것입니다.
사실 양택에서는 입주해서 살 때부터 기운이 시작되는데
20년 주기의 운에 따라 주택의 기운을 바꾸려면 환천심還天心이란 것이 있습니다.
1) 대문을 떼어내어 새 것으로 교체하고 페인트를 칠하고
2) 도배, 페인트, 장판을 교체하고
3) 전등을 바꾸면 된다고 하는데
4) 49일을 비워두면 확실합니다.
이렇게 하고 리모델링도 함께 하면 집의 기운이 확실히 바뀌게 됩니다.
홍콩이나 싱가폴, 일본에서는 대부분 이러한 환천심을 하고 있습니다.
리모델링할 때 다음과 같은 주의 사항을 알려 드립니다.
1. 풍수의 방위상으로 보아서 용도의 선택을 주의해야 합니다.
2. 현관의 경우는 침실과 화장실을 너무 가까이 두지 않습니다.
소위 갑부들의 개인주택에 가보면 대체로 화장실은
현관에서 떨어진 약간 깊숙한 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이 집의 정중앙에 중심에 있다면 가장 좋지 않은 사례입니다.
주택이나 사무실을 임대했을 경우 현관이 좁으면 주택이 숨을 쉴 수 없습니다.
대지의 기운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집에 들어와서는 현관이 바로 넓게 탁 트이는 것이 좋습니다.
3. 화장실과 침실도 문이 마주보게 두면 질병이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4. 부엌 위층에 침실이 있으면 아이가 잔병치레를 많이 하게 됩니다.
5. 계단 밑이나 옆에 침실이 있다면 신경쇠약, 부정맥등의 질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엘리베이터 옆에 있는 침실도 마찬가지입니다.
6. 화장실, 욕실 아래 또는 위층이 침실이 있는 경우 기억력 저하, 만성 피로로 머리가 항상 멍합니다.
화장실의 배관이 침실의 머리위로 지나간다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7. 창은 수를 적게 냅니다. 운기의 흐름은 직사를 싫어하고 선회를 좋아합니다.
그런데 방안에 창이 많으면 외부에서 들어온 생기가 집 안에 흐를 틈도 없이 그대로 새 나가 버립니다.
8. 부엌과 대문은 서로 마주보는 것을 꺼립니다. 부엌이 흉하면 재물이 달아납니다.
아침 해가 들어오는 동쪽은 주방으로 쓰기에 가장 좋은 방위입니다.
수입에 변수가 생기더라도 경제적으로 곤란한 일이 없는 길한 방위입니다.
남동쪽도 역시 좋은 방위입니다.
주방으로 쓰기에 가장 좋지 않은 방위가 북쪽입니다.
사주와 이사와 리모델링운이 구분됩니다.
괴강살, 역마살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몸의 기운이 변화에 민감합니다.
이런 경우는 주거에 이사 이동수가 많습니다.
그걸 막기 위해서는 침구나, 집안의 화초, 벽지 등 색을 바꾸어 주면,
몸의 기운에 좋고, 운복이 맑아집니다.
반대로, 화개, 도화살의 경우는 집안을 바꾸면 기가 새어나갑니다.
복이 있다고 여겨지면 바꾸지 말고, 복이 없다면
아예 이사를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백호살의 경우는 막힌 침실을 피하고, 넓게, 혹은 주위가 뻥 뚫린 곳에서 잠을 자야 기운이 맑습니다.
이렇게 리모델링을 할 때 주의해서 하셔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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