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정리

사주 카페 道慧 (지혜에 이르는길) - 신해일주

Fortune Ked 2019. 7. 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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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일주 일간 신금은 음금으로 하늘에서는 서리요, 지상으로 내려오면 이슬 또는 주옥이라 하는바 보석 같은 아름다움이 있는 것이고, 이슬 같은 청초함이 살아 있는 것이다.

신은 오행으로 금이요 오방으로는 서방을 의미하는바 의의 상징인 고로 외유내강한 자가 많을 것이고 보석은 아름다움의 상징이니 유행에 민감하고 세련미가 넘치며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보는 것이다.

신금 일간은 감수성이 예민하고, 금의 속성을 지닌바 정교하고 세밀하여 일 처리가 빈틈없이 깔끔한 자가 많을 것이고 자존심이 강한 반면 시야는 좁고 외곬수인 고로 편협함의 상징이기도 한 것이며, 매섭기는 그지없으니 내면의 공격성이 숨어 있는 인물로 볼 수 있는바 한 번 눈에서 벗어나면 독설도 서슴지 않으니 바늘과 같은 날카로움이 있기 때문이다.

신을 동물로 보면 '꿩'에 비유하는바 은혜를 갚는 보은의 정이 있는 것으로 신용이 깊은 것이고 사주원국에서 토를 많이 만나면 매금되어 아둔함이 이를 데 없으니 백치미인의 상으로 볼 수 있으며 물상이 십자가의 형상이니 천간에 수를 만나지 못한다면 삶에 풍파가 많은 명으로 판단하는 것이다.

신금은 시에 이르기를 주옥이니 성품이 허령하고 양화하며 사수를 가장 즐겨 한다고 하는바 보석은 반드시 흐르는 물로 닦아주면 도세주옥이라 하여 귀하게 여기는 것인데 이를 재차 태양으로 비추어 주면 아름다운 상을 지으니 임수와 병화를 만나면 상격으로 논할 수 있는 것이다.

신해일주 일지 해수는 음수로서 북북서의 육음지기로 팔괘로 보면 건방에 놓이니 천관이라 하늘로 통하는 통로를 의미하니 넓은 대양을 의미하는 것이고 술해를 천문으로 보는바 남녀 공히 부부연이 박하고 종교, 철학, 무속 등과 연이 있는 자가 많은 것이며 학문과 풍류를 참하며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많은 법이요, 육음의 기운 모인 것이니 모든 것이 음의 혼돈으로 들어가 모든 것을 숙살시키는 시간을 의미하는 것이다.

지장간 갑목은 해수에서 장생하니 씨앗이요 만물의 시작의 기운이기도 한 것이니 새로운 일을 끊임없이 추구하며 역마의 기운이 다분하고 자유로운 영혼이 많아 세속과는 다른 삶을 추구하는 인연이 만호은 법이요, 천수성이라 하는바 인내력이 강하고 순리를 지향하는 자가 많은 법이다.

해수를 동물에 비유하면 '돼지'를 의미하는 고로 평상시에는 태평하지만 먹이가 보이면 저돌적으로 돌진하니 추진력이 상징인 것이고 폭식을 즐겨하니 욕심의 상징이기도 한 것이요, 돼지는 하늘에서 상제를 호위하던 '복장군'이 인간세계에 귀향을 온 동물로 하늘과 통하는 기운을 감고 있으며 사명감과 용감함을 겸비한 장수에 비유하기도 하여 꾀가 많고 다재다능한 자가 많으니 해수가 지혜의 상징인 연유이다.

해수론에 이르기를 호식, 불택감고, 기식대성, 포만휴식 이라고 하는바 음식에 있어서는 쓰고 단 것을 가리지 않고 좋아하고 굶주리면 큰 소리를 지르며 대식가요 배가 고프면 휴식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신해일주는 '도세주옥, 금저, 무서리 내리는 밤'을 상징하는 고로 보석같은 아름다움이 있으니 용모가 수려한 인연이 많을 것이요, 금백수청하니 성격이 깔끔한 인연에 신사 기질이 다분한 것이며, 금수 상관이니 언번이 능수능란하며 두뇌회전은 정광석화처럼 빠른 법이고 기백이 호바화나 안하무인 기질이 다분하며, 무서리 내리는 밤인 부부 궁에 한기가 도니 안타까움이 있는 것이다.

세련미가 넘치며 낭비벽이 있어 대체로 새로운 상품을 좋아하며 체면과 겉치레를 중시하는 인연이 많은 법이요, 상관 욕지이니 연예인 기질에 언번은 거침없어 잦은 구설에 오르기도 하는 것이다. 풍류를 즐기니 바람의 별이요, 시작은 있으나 결과가 적으니 유시무종이 많다고 하는 것이다.

금여성을 놓았으니 금여라 함은 '금수레, 꽃가마'라 하여 길성으로 보는 것이니 용모가 수려한 인연이 많은 것이고, 주변의 금전적 도움이 있으니 길성으로 여기는 것인데, 남명은 연예운이 밝고 인기가 따르는 법이나 여명은 고란살이라 하여 신음살 공방살 이라고도 하는바 고서에 이르기를 목호는 홀어미가 되어 남편이 없는데 금저인들 어찌 남자가 있겠는가? '황마는 홀로 누워 자고, 흑서는 쓸쓸한 방을 홀로 지킨다.'묵호라 함은 갑인이요, 금저라 함은 임자를 일컫는 것이니 배우자 궁에 근심이 있어 결혼해도 화촉을 밝히지 않는다고 하는 것이다.

신해일주는 인묘가 공망이니 즉 재성 공망이라 대체로 금전운이 밝지 않음을 의미하는데 해중에 갑목 정재는 장생하니 해공되었다고 보는 것이요, 다재다능한 능력에 자기관리가 뛰어난 명으로 보는 것이다.

신해일주의 내면 심리세계인 지장간을 보면 무토, 갑목, 임수가 암장되어 있는바 정인, 정재, 상관이라 정인이니 지혜가 출중하고 인자하며 정재가 해중 장생하니 성실하고 정확하며, 상관인 언번이 능수능란하며 속전속결 형임을 알 수 있는바 신해일주는 배움을 즐겨하는 명에 성실하고 치밀하며 기획능력이 탁월하고 언변이 능수능란하니 말로 먹고 하는 인연임을 알 수 있는 것인데 상관이 록을 얻으니 자유인이요, 개혁가요, 전문가의 명으로 추론할 수 있을 것이다.

신해일주의 진로적성을 살펴보면 컨설팅, 변호사, 교육사, 예술가, 종교, 의료, 군인, 경찰, 법조, 수산업, 무역업, 언론인, 칼럼니스트, 연예인 등에 적합한 전문가형 인물로 판단하는 것이다.

신해일주 남명은 깔끔한 신사의 이미지를 품기는 폼에살고 폼에죽는 스타일을 고집하는 성격으로 보고, 배우자는 해중 갑목으로 보는데 갑목은 해중에 장생하니 처복이 있다고 보는 것이나 상관지의 갑목이니 남편을 극하는 기질이 다분한 것이요, 자기 주장 또한 강하니 잦은 말다툼이 있는 법이요, 자식은 정화 편관으로 보는 것이니 칠살인연이요, 나를 극하는 인연에 화합하기 어려운 법인데, 일지 상관이니 자식을 손상한다고 보는 즉 신해일주는 자식 걱성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모친은 무토 정인으로 보는 것인데, 무토가 해수에 절지 인연이니 모친 인연 박하다고 하는 것이요, 부친 역시 해중 갑목 정재로 보는 것이니 욕지 상관 인연이라 바람 같은 인연이요, 풍류를 즐기는 도화 인연인 즉 신해일주 남명 부모덕 없다 보는 것이다.

신해일주 여명은 용모가 수려하고 의식주가 유여한 법이요 성격은 깔끔한 숙녀의 이미지가 풍기는 인연인데, 배우자는 정화 편관으로 보는 것이니, 칠살인연인 즉 나를 극한다고 보는 것이요, 배우자궁이 상관이니 상관견관이라 하여 흉하다 하는 것이다.

입으로 재앙을 불러 오니 부부 화목하기 어려운 법이고 배우자 궁이 욕지 상관이니 공방수 있다고 보는 것이요, 남편이 무력한 인연이 많아 가장 역할 대신하는데 남편자리에 자식이 앉았으니 자식 같은 남편이요 마음은 온통 자식에게 가 있으니 신해일주 여명 고란살 있다고 하는 것이다.

자식은 임수 상관으로 보는 것이니 임수가 해중에 록을 얻으니 사회적으로 성취있다 보는 즉 신해일주 여명 현달한 자식인연이라 하는 것이요, 모친은 무토 정인으로 보는 것이니, 무토는 해중에 절지 인연이요, 상관지에 임하니 부모 화합 어렵다고 보는 즉 모친 인연 박한 것이고 부친은 갑목 정재로 보는 것인데 해중에 갑목이 장생하니 사회적 성취는 있다고 보는 것이나 상관 욕지 인연에 재성이 공망이니 부친덕 없다고 보아 신해일주 여명은 자수성가형이라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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