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정리

사주 카페 道慧 (지혜에 이르는길) - 병인일주

Fortune Ked 2019. 7. 29. 15:47
반응형

병인(丙寅)일주

병인일주의 일간 병(丙)화는 문명지상으로 하늘에서 세상을 두루 비추는 태양과 같으니 밝음이 있다. 스스로 광채를 발하니 다재다능한 자가 많으며, 화(火)의 기운이 강하니 원대한 꿈이 있고 화통하고 예의를 중요시 여기며, 숨김없이 바른 말을 잘하는 외향적 인물의 소유자이다.

인(寅)목이라 함은 동방의 양(陽)목이니 호랑이형상에 리더십, 추진력 등의 상징으로 자존심이 강하고 의욕적이며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내면의 심리구조를 갖고 있다.

병인(丙寅)일주는 나무에 태양이 비추는 형상으로 일간 병화가 일지에 편인을 놓았으니 비판적 사고력의 소유자로 볼 수 있다. 일간이 신강하니 대범하며 남성적인 매력이 있고 승부사적 기질을 갖게 된다.

일지(日支) 학당(學堂)귀인이 임하고, 장생(長生)지에 앉은 목화통명 격으로 학구열이 식지 않으며 창의력 사고력이 강하니 학업 성취가 빠르다. 교육자로 진로를 택한다면 크게 성공 할 수 있는 명이다. 먼 곳에 스승이 있어도 마다하지 않으니 학자가 많고 리더형으로 사업가적인 기질 또한 갖추고 있으니 학원계통의 사업도 유망하다고 볼 수 있다. 진로적성으로는 학교, 문화예술, 전기, 전자, 통신, 에너지 계통으로 나가면 성공하는 명이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

병인일주는 지혜롭고 영민한 수완가이며 주위 사람에 대한 믿음과 동정심이 강한 편이니 사업추진에 있어 신중함을 요할 것이며 침착성을 잃기 쉬우니 평정심을 유지할 것이며 경솔한 언행을 조심하여야 명예를 지킬 수 있을 것이다.

병인일주는 속전속결 형으로 한 번 마음에 드는 상대가 나타나면 저돌적으로 공격하여 성취하니 불같은 연애형이 많고 이내 싫증을 내고 다른 상대를 찾는 경우가 많으니 남녀 공히 늦게 결혼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병인일주는 수중에 돈이 있으면 모두 써버리는 성격이니 큰 재물을 꿈꾸지만 재산증식이 어렵고 나무에 불을 붙인 격이니 한 번 시작한 일은 시행착오가 있더라도 불같이 끝을 보는 성격이여 솔직 담백하고 가식이 없는 탓에 타인과 갈등을 겪기도 한다.

병인일주는 일지(日支)학당이니 학문과 문장이 수려한 고로 석사 박사학위 소유자가 많을 것이고 학문적 재능이 우수하니 대학교수 등에 적합한 명이며 장생지에 앉았으니 일체의 흉살(凶煞)을 제거해 주는 후원자가 반드시 있는 법이고, 어려움을 겪더라도 재기하는 명(命)이 많으며 일지 홍염살이니 다정다감한 자가 많겠고 허영과 사치가 따를 것이며 남명은 첩을 두는 자가 있을 것이고, 여명은 색정에 빠지는 자가 많은 것이다. 술(戌) 해(亥)가 천문성이 공망이니 종교 또는 신비주의에 빠지는 경향이 많은 명이다.

병인일주의 지장간을 살펴보면 무(戊)토, 병(丙)화, 갑(甲)목으로 식신, 비견, 편인을 암장하고 있는바 자존감이 강한 비판적 사고력의 소유자로 새로운 일거리를 끊임없이 탐구하고 연구하는 자임을 알 수 있다.

편인은 인(寅)목에 장생이니 학문 문서 인연이 길하고, 식신이 록(祿)을 얻으니 자기 먹을거리는 타고 난 것으로 판단하며, 비견 또한 장생이니 형제, 친구 중에 성공하는 자가 있다고 판단한다.

병인일주 남명의 배우자는 경(庚)금으로 보는 것이며, 경금이 인(寅)에서 절(絶)지이니 배우자 인연이 약(弱)하다고 보는 것이고, 일지 지살(地煞)이니 부부관계가 좋지 않음을 의미하며 본인이 타향을 전전할 것이며 거쳐 또는 직업의 변화가 잦을 것이다. 자식 임(壬)수는 병(病)지에 않았으니 몸이 약한 자식을 둘 것이며, 자식과 떨어져 지낸다고 볼 수 있다.

병인일주 여명 또한 일지 식신을 깔고 있으니 스스로 먹을거리를 타고 났으며 글과 학문에 심취하는 명(학당)인 것이고, 남편 임(壬)수 편관이 나를 힘들게 할 것이며, 역마지에서 (病)먹을거리를 찾아다니니 배우자 덕은 없는 것이고 남편 자리에 편인과 함께 하니 모친과 함께 있을 명이며 자식 무(戊)토 는 인(寅)에서 장생이니 활동력이 강함을 의하고 모친 갑(甲)목은 인(寅)에서 록(祿)을 얻으니 능력 있으며 병(丙)화 식신(食神)을 옆에 끼고 있으니 문화예술방면의 재원(才媛)임을 알 수 있다.  부친 경(庚)금은 절(絶)지에 앉았으니 연(緣)이 박하다고 판단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