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카페 道慧 (지혜에 이르는길) - 신유일주

辛酉 일주는 모든 경금 일간을 능가하는 강한 성격을 가졌다.싸움닭처럼 갑자기 매서워지는 사람이니, 건들어서 좋을 것 없다.단단하고, 작게 압축되어 있는 보석처럼, 휘거나 구부러지지 않고 그대로다. 혹은 얼음이다.또한 물상론으로 해석하면 단단한 차돌맹이에 해당하고, 위아래로 서리나 얼음에 비유되니 사람이 차고, 고집이 정말 차돌맹이와 같다.만만히 보다간 화끈한 맛을 보기 쉽다.신금 일간 중에선 가장 직선적인 성격을 가졌다.그러나 무토, 기토의 영향을 받게 되면, 즉시 토다매금 되어 고집불통에 무식, 미련해지고, 한마디로 신유의 속성이 거의 80% 가까이 날라가게 된다.신강하고 토다매금되면 더욱 좋지 않다.오히려 신유일주는 신약해야 정이 많아지며, 눈물도 많아지는 사람이 된다.하지만 신약인데 갑, 을, 인, 묘가 많아서 재다신약이 될 경우, 의리가 전혀 없고 잔머리에 바람둥이 기질이 강하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