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정리

사주 카페 道慧 (지혜에 이르는길) - 계묘일주

Fortune Ked 2019. 4. 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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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묘일주 일간 계수는 연약한 음수를 의미하는바 하늘에서는 우로이고, 지상으로 내려오면 계곡물을 의미하는 것인데 품성은 온화하고 냉정함을 유지하며 사려 깊은 지혜를 상징하는 인물로 윤하지상이라 한다.

계수 일간은 타인의 마음을 헤아려 가뭄의 단비와 같이 도와주는 지혜로운 덕성이 있는 것이고, 흐르는 물의형상이니 매사 활달할 것이나 배짱은 부족한지라 삶의 안정을 추구하는 자가 많은 것이고 평상시에는 얌전하다가도 한 번씩 폭밯아는 열정의 소유자이기도 한 것이다.

계수를 동물에 비유하면 '박쥐'에 비유하는 것인데, 박쥐는 주로 밤에 활동하며 항시 두가지의 마음을 갖고 있어 기회주의적인 속성이 엿보이기도 하는 것이요, 지모는 뛰어나나 가슴에는 남이 모르는 비밀을 간직한 명으로 보이기도 하는 것이다.

계수 일간들은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일에 종사하는 인연이 많을 것이요 사교적인 성품에 용모는 수려한 자가 많은 것이 계수의 인연이다 보는 것이다.

계수는 열 번째 천간으로 그 모양이 실을 빙글빙글 돌려서 감는 얼레를 본 뜬 것으로 하늘에서 정한 법칙과도 같은 것인즉 얼레가 돌아가듯 달마다 규칙적으로 돌아오는 여자의 생리현상을 일컬어 천계라 하는 것이요, 얼레가 돌아가듯 머리를 빙글빙글 잘 돌리기도 하니 계수의 두뇌는 명석할 것이라 보는 것이고, 선견지명에 밝으며 용모는 수려하고 대인관계가 뛰어남을 알 수 있으며 얼래가 빙글빙글 돌아가듯 여러 인연을 거칠 수 있는바 여명은 특히 결혼에 유의 하여야 할 인물로 추론하는 것이다.

계묘일주 일지 묘목은 음의 목으로 사양의 기운이며 초목이 기지개를 펴고 지면을 박차는 발아지상이라 부지런한 인연이 많은 것이며 목기운이 가장 왕성한 시절이니 잡초처럼 강인한 생명력이 숨어 있는 것이다.

삼명통회에 묘를 이르기를 경림이라 하는바 묘는 을목과 같은 것이니 정동방에 위치하는 것이고, 계절로는 중춘이 되는 것이며, 만물이 기지개를 펴고 소생하는데 그 색상이 푸른 빛이 나는 구슬과 같은 고로 경림이라 이름한 것이다.

계묘일주 일지 묘를 동물로 보면 토끼를 상징하는 것이니 묘자를 파자해 보면 둘로 갈라지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고 삼명통회에 이르기를 열두 동물은 각기 한 가지씩 부족한 것이 있는데 토끼는 입술이 없고 갈라졌으니 양면성을 갖기 쉬운 인물에 용감하지 못하다고 하였다. 토끼는 산을 오르기를 즐겨하니 높은 곳에 오르고자 하는 내면의 욕망이 있는 것이고 높이 오르고자 자신을 연마하고 단련하니 묘일주 현실지향적인 실리주의자이다 보는 것이다.

토끼는 다산하니 생명력의 상징인 것이고 두뇌는 영리할 것이며 다소 수동적인 반면 자유로움을 추구할 것이나 은근히 자기 뜻대로 밀고 나가니 속으로 고집 있다 보는 것이다.

묘는 또한 남성의 고환을 상징하기도 하니 음란한 명이 많다 보는 것이고, 조숙하여 연애사에 일찍이 밝은 자가 많을 것이나 양쪽으로 갈라진 형상이니 초혼에 실패할 확률이 높은 고로 만혼이 유리할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이다.

묘는 천파성이라 하여 갈라짐과 깨짐을 상징하는 것이니 일지에 천파성이 들었다 함은 배우자와의 과녜가 깨어짐을 암시하기도 하는 것인 즉 종교, 신앙에 의지하는 인연이 많은 법이요, 활인적덕 하느라 동분서주하는 인연도 많은 법이다.

계묘일주라 함은 초목이 비 만난 격, 흑토끼, 봄비 내리는 초원을 상징하니 그 풍경이 생동함을 알 수 있는 것이다. 초목이 비를 맞으니 체철에 무럭무럭 자라나는 모습이요, 묘는 아이를 상징하니 모습이 순진하기 이를데 없으며, 들판에 풀들이 풍성하니 토끼는 먹을 것이 많아 즐거운 법이요, 의식주가 풍부하니 창의성 감수성이 빛을 발할 것인 즉 계묘일주 심미안을 가진 인연이 많다 보는 것이다.

계묘일주는 일지에 천을귀인이 임하니 일귀격 이라고도 하는 것인데, 용모가 수려하고 두뇌가 총명한 것인데 일지에 장생을 놓았으니 후견인의 도움이 반드시 있는 법이요, 일지에 학당이 임하니 배움에 대한 열정이 두터운 것이며, 천주귀인이 임하니 의식주가 풍요러워 인심이 넉넉한 고로 가문을 빛내고 사회적 성취를 이루는 자가 많은 법이니, 일생 순리를 따라 베풀고 사는 것이 계묘일주의 며이이다 할 것이다.

계묘일주는 용모는 단정하고, 언행은 일치하고 봉사정신이 남다르며 특출한 재능을 겸비한 자가 많은 법인데 호기심이 많아 팔방미인이요, 교육, 학술, 예술 분야에서 명성을 떨치는 인연일 것이요, 생동하는 아이디어 뱅크에 기획력이 탁월하니 전문가로 적합한 인연이로다.

계묘일주의 내면심리 세계인 지장간을 보면 갑목, 을목이 암장되어 있는바 상관, 식신이라 상관이 왕기를 띄니 관찰력, 표현력이 뛰어나고 두뇌는 총명하며 다재다능한 인연인 것이요, 언변이 능수능란함을 알 수 있는 것이고, 식신이 록을 얻으니 탐구하고 연구하는 인연에 창의성, 감수성이 뛰어나 자신만의 노하우가 먹을거리를 제공하니 탐구하고, 연구하여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어 표현하는 자로 교육자, 예술가, 학술가, 연예인 연구직 등에 적합한 인연이라 판단하는 것이다.

계묘일주는 진사가 공망이니 이는 토 공망이요, 관이 공망이니 구속 받기를 싫어하는 자유주의자임을 알 수 있는 것이고, 직장 생활에 적합하지 않으며 자신의 재능을 기반으로 의식주의 풍요로움과 재물을 꿈꾸는 인연임을 추론하는 것이다.

계묘일주의 진로적성을 살펴보면 학자, 교육가, 연구원, 컨설턴트, 예술가, 연예인, 의약업생명공학, 바이오, 작가, 학원, 보육 등 지식산업 종사에 적합한 전문가형 인물로 보는 것이다.

계묘일주 남명의 배우자는 정화 편재로 보는 것이니, 정묘라 달토끼이니 토끼 같은 용모에 재색을 겸비한 능력 있는 배우자를 암시하는 것인데 배우자 궁에 식신이 장생하니 창의적이고 감수성이 뛰어나 자기 능력을 펼치는 배우자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자식을 잘 기르는 인연에 배우자 궁에 천을귀인이 임하니 두뇌가 총명하고 용도가 수려함을 추론하는 것으로 계묘일주는 처 덕과 장목 덕이 있다고 보는 것인데, 배우자 궁이 묘파성이니 자식 낳고 배우자 궁이 깨질 수 있으니 화합에 힘써야 할 것이다.

자식은 기토 편관으로 보는 것인데 칠살인연 인즉 나를 힘들게 한다고 보는 것이요, 기묘는 병지 인연이니 나와는 떨어져 지낸다고 보는 것이고, 염마지에 관이 있으니 해외유학인연 있을 것이요, 나와 떨어져 지내지 않으면 몸이 아픈 인연이 있을 것이다.

일지 편관을 놓았으니 야먕을 품은 자가 많은 법이나 사회적 성취는 크지 않다고 보는 것이다.

계묘일주는 진사가 공망이요 토 공망이니 토는 관을 의미하는 고로 계묘일주 남명은 자식운, 직장운은 길하지 않다고 보는 것이다.

모친은 신금 편인으로 보는 것이니, 신묘인 즉 신묘는 편재를 깔고 있으니 능력 있는 모친임을 추론하는데 신묘는 절지 인연이니 모친의 덕은 박하다 보기도 하는 것이다.

부친 역시 정묘로 보는 것이니병지에 역마 인연인 즉, 편재 인연이라 능력 있는 부친이다 보는 것이요, 일지 편인을 놓았으니 두뇌가 총명하고 지략이 뛰어난 명임을 알 수 있는 것인데 돌아다니지 않으면 몸이 아플 것이니, 계묘일주 부친과 떨어져 지낸다고 보는 것이다.

여명 계묘일주는 일지 귀인이 앉았으니 타인의 호감을 사며 식신을 보아 명량하며 재기가 넘치니 의식주 걱정은 없다 보는 것인데, 남편은 기토 편관으로 보는 것이요, 칠살인 즉 나를 힘들게 할 것이나 배우자 궁에 귀인이 임하니 흉함이 덜 한 것이요, 배우자궁에 식신이 앉았으니 자식 같은 남편이라 연하 남편 인연 있을 것이요, 배우자 궁이 장생지에 임하니 후견인이 있어 반드시 성공의 기틀이 되는 것인데 계수 일간이 배우자궁 묘목을 생한 즉 계묘일주 내조를 통해 남편을 성공 시킨다고 보기도 하는 것이다.

한편 일지 묘궁은 묘파성이니 자식 낳고 남편과 불화할 수 있으니 부부화합에 힘써야 하는 것이고, 계묘는 진사 공망이요, 토 공망, 관 공망이니 계묘일주 남편 대신 가장 노릇한다 하는 것이다.

자식은 일지 묘로 보는 것이요 묘는 식신이니 남편 자리에 자식이 있다 하는 것이요, 자식이 귀인이다 보는 것이다. 을료로 보는 것인데 두뇌가 총명하고 용도가 수려하며 혀나달한 인연임을 알 수 있는 것이고, 을묘는 일지에 록을 보았으니 자기 먹을거리 타고난다 보는 것이고, 장생지에 앉았으니 을묘일주 자식은 후원자 있어 성공한다고 보는 것이다.

묘천파로 자식성에 파가 들었으니 산액이 있다 보는 것이요, 현침을 맞았으니 계묘일주 자식 때문에 근심 있다 하는 것이다.

모친은 신금으로 보는 것이니, 편인라 살갑지 않은 인연일 것이요, 신묘로 보는 것이니 성품은 담백할 것이고, 편재를 놓았으니 능력있는 인연인데 재주가 예리하고 신묘하나 신묘는 절지 인연인 즉, 계묘일주 모친 인연 박하다 보는 것이다.

부친은 정화 편재로 보는 것이니 용몸 수려하고 두뇌 총명하니 능력 있는 부친이다 보는 것인데 병지에 역마 인연이니 나와 떨어져 지낸다고 보는 것이고 정묘는 일지에 편인을 보았으니 수완가요 재물복은 있는 것이고, 종교, 학술, 예술 인연 깊다 보기도 하는바 움직이지 않으면 몸이 아픈 고로 분주 다망한 인연이다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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