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카폐 道慧 (지혜에 이르는길) - 무오일주

무오일주 일간 무토는 양토로 하늘에서는 노을을 의미하고 지상으로 내려오면 커다란 산을 일컫는바 십천간 중 다섯 번째에 위치하니 중정의 도가 있다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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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 무토는 동물로 비유하면 늑대 또는 표범으로 비유하는바 표범은 단독생활을 좋아하니 주체의식이 강하고 자기중심적일 것이며 믿음의 상징이니 매사 신용이 있는 자로 볼 수 있으며 성공에 대한 집착이 강한 명이 많은 것이고 늑대는 동물 중에서도 가장 가부장작인 동물로 보며 가족과 무리를 잘 통솔하니 책임감, 생활력이 강한 자가 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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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과 같은 형상이니 도량이 넓고 언행이 일치하는 자가 많을 것이며 그 성정이 신중하여 충돌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고 신앙심이 깊은 자가 많으나 창을 든 상이니 평상시에는 평정심을 유지하다가도 외부의 자극이 있으면 강하게 반응하는 강한 성정 또한 품고 있는 것이며 굳세지만 때로는 자만하여 타인의 비평을 서슴지 않고하니 외고집스러운 인물로 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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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에 대한 집착이 강한 것이 특징이니 진로적성으로는 투자, 건설 등의 분야, 컴퓨터 계통이 유망하고 토목, 목욕탕, 임대, 서비스업 등이 적합할 것이며 큰 재물을 탐하는 경향이 있어 부동산 등의 투자에 성공하는 명이 많으며 내면에는 고독감이 항시 있으니 종교에 귀의하는 인연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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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오일주 일지 오화는 음화로 낮을 의미하며 땅으로 내려온 태양을 상징하는 것이고, 뜨거운 열기를 의미하는 것인데 사화에서 육양으로 정점을 ㄹ찍은 양기에 일음이 생성되는 음양의 고체 시기이고, 방향으로 정남방을 의미하며 팔괘로는 리방을 의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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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기가 절정에 이른 것이니 역동적인 명이 많은 법이고 불꽃처럼 피어오르니 화려함의 상징인 것이고, 감정과 감수성이 예민한 인연이 많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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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오일주 일지 오화를 동물에 비유하면 말을 의미하는바 말은 눕지 않는 특징이 있고 서서 잠을 청하는 고로 지치지 않는 정력을 상징하는 것이며 고서에 이르기를 [교미특출성기특대...재가수심]이라 하니 성욕이 왕성하여 가정에 있으면 항시 근심이 그치질 않는다 하기도 하는 것디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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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명통회에 이르기를 오위봉후라 하였는데 정남방에 위치하며 화토에 배속되고 그 색이 적황인 고로 봉후라 하여 봉수대에 불이 솟아오르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하늘에 제를 지내는 제단을 상징하기도 하는 것인 즉 오화의 명은 신앙심이 깊은 인연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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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오화는 말도 되고 봉화도 되는 것이니 전생에서 사용하는 병마 또는 봉화가 있는 곳이라 볼 수 있을 것이며 고대에는 절구공이 같은 막대를 꽂아 한 낮임을 았았다는 데서 '낮'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오화는 때를 알리고 소식을 전하고자 돌아다니는 자임을 추론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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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에는 오화를 일러 천복성이라고도 하였으니 문명지화의 상징으로 미적 감각이 탁월한 인연이 많은 법이고 천우신조의 공이 있는지라 재목이 있는 인연이 많다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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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오일주는 활화산, 산 정상의 재단을 상징하는 것이니 뜨거움, 폭발력, 열정과 영감이 남다른 법인데 두뇌가 명석하고 배짱이 두둑한 승부사의 기질에 유아독존의 상인 타인과의 융합에는 어려움이 있는 법으로 스스로 고독한 명이 많은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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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오일주는 산정상의 제단에서 하늘에 제를 울리는 현상이니 신앙심이 깊은 인연이 맣은 법이고 스스로 세상의 중심으로 여기고 하는 자유분방한 인연이 많은 즉 고상한 풍류를 즐기는 인연임을 추론하며 고서에 이르기를 무오와 병자를 음양살이라 하는 것인데 이성의 호감을 사는 인연이 많은 법이나 무오는 더움이 구추방해살이 들었으니 복잡한 이성관계로 잡음이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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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오, 정미, 병오, 기미, 무자, 기축을 일러 육수살이라 하는바 빠른 두뇌회전에 재치와 입담이 뛰어난 명이 많을 것이나 무오는 일점 수기가 없는 화염토조의 상인데다 수기운이 메마른 즉 수탐하고 재탐하는 법으로 성육이 왕성한 인연임을 추론하여 보고 그 성정이 항시 속전속결이니 인연이 짧다 보는 것이요 일인이라 하여 배우자를 극하는 명으로 보는 것이니 항시 부부궁에는 근심이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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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오일주의 내면심리 세계인 지장간을 보면 병화, 기토, 정화가 암장되어 있는 것인데 병정 양화의 한 낮 뜨거운 열기를 기토가 흡수하는 특징이 있는 것이 자수와 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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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오일주는 편인, 겁재, 정인을 보니 병화 편인이 십이운성으로 제왕의 자리에 임하니 강한 비판적 사고의 소유자로 왕성한 지식욕을 알 수 있으며 겁재 기토가 록을 얻으니 합리적 수용성에 학업을 겸비하고 지성과 교양을 두루 겸비한 인연임을 의심하지 않을 것이니 무오일주는 지식과 지혜로 중무장하여 세상과 한 판 승부를 겨루는 고독한 승부사이며 지도자의 명으로 추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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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오일주의 진로적성을 보면 종교지도자, 대학자, 서예, 미술, 교수, 의사, 심리, 사담 등 활인계통 및 정치, 군인 등이 적성이다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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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오일주 남명의 배우자는 임수 편재로 보는 것이니 임오일 것이요, 임수가 지장간에 정재와 편재를 보았으니 재탐하는 명임을 추론하고 무오인 즉 배우자 궁에 인성이 들었으니 엄마 같은 배우자인연이요 임오는 십이운성 대지 인연이니 세상물정에 어두운 반면 잔소리는 심한 명이 많은 법인데 태지 인연이니 약하다 하는 것이고 무오일주는 자축이 공망이요, 수 공망에 재성이 공망이니 채워도 채워지지 않아 허망한 법인데 더욱이 배우자 궁에 칼을 놓은 격이라 처를 극한다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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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갑목 편관으로 보는 것인데 갑오일 것이요, 갑오는 십이운성 사지 인연이요, 활화산에 나무가 서식하기는 어려운 법이니 무오일주 남명은 자식 복이 없다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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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은 정화 정인으로 보는 것인데, 병화 편이이 지장간에 동주하니 두 모친 또는 이모와 각별한 인연이 있을 것이요, 모친은 인성이 록을 얻으니 지성과 교양을 겸비한 현모양처 인연이다 보는 것이요, 부친 역시 임수 편재로 보는 것이니 임오로 볼 것이나 무오일주는 자축이 공망이요, 수 공망에 재성이 공망이니 무오일주 부친 복 없다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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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오일주 여명의 배우자는 갑목 편관으로 보는 것이니 갑오 인연이요, 용모가 수려한 법인데 갑목이 오화에 심이운성 사지 인연이니 불리한 법인데 불길에 휩싸인 산에 나무가 자라기 어려운 법임을 알 수 있는 것이요, 배우자 궁에 모친이 들었으니 남편대신 모친이요 모친 같은 남편이나 배우자가 생사를 다루는 직업에 종사하지 않으면 배우자 궁에 일인을 보았고 현침이 꽂혔으니 무오일주 여명 배우자 복이 없다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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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경금 식신으로 보는 것이니 경오로 보는 것이요, 경오인 즉 백마탄 기사요 외모가 수려하고 지성이 있으며 성정이 정의로운 인연일 것이나 경오인 즉 지장간에 관살이 혼재하니 다소 흉함이 있다 보는 법인데 경금이 무오의 왕한 조토의 기운을 설한 즉 반가운 인연으로 보는 것이나 무오일주는 납음으로 금 공망이요 식상이 공망이니 진로는 자주 막히는 법이고 식상성은 잘 채워지지 않는 법인데다 경오는 십이운성 욕지 인연이니 해외나 밖으로 돌아다니는 명이 많다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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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은 정화 정인으로 보는 것이니 지성과 교양을 겸비한 현숙한 인연임을 추론하여 보고 배우자 궁에 모친이 들었으니 모친 봉양하는 인연 맣을 것이나 지장간에 편인이 동주하니 두 모친 또는 이모 봉양 인연 있다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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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은 임수 편재로 보는 법이니 임오 인연이요 임오는 록마동향이니 작록이 있는 명일 것이나 무오일주 자축이 공망이요 수 공망에 재성이 공망이니 무오일주 여명 부친 덕 박하다 하는 거이다.

[출처] 2019. 1. 21.(월) 무오일주|작성자 이정순공인중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