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말하는 묘술합은 여러 가지 말이 참 많은 합입니다. 묘의 특성 자체가 잘 꾸미고 상당히 분발심이 있는 글자입니다. 춘궁기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글자이기도 하죠. 궁한 계절이기에 묘월은 아주 열심히 살아가는 글자입니다. 묘라는 것은 양명조금으로 명랑하지만 그 안에 메마른 금이 있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명랑하고 즐거운 행동 그 속에 실리를 추구하는 마음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묘는 아침 일찍을 뜻함으로 출근을 하는 시간으로 잘 꾸미고 잘 포장하는 특성을 가집니다. 그래서 묘는 분발심이 강하고 실리를 추구하며 잘 꾸미고 잘 포장하는 특성을 가졌으며 토끼는 겁이 많아 토끼 굴을 많은 곳에 팝니다. 그리고 궁한 계절이므로 먹이를 찾아 여기저기 돌아다니기에 일의 변화가 많고 많은 재능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