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청화선생님

사주 카페 道慧 (지혜에 이르는길) - 공망 12운성

Fortune Ked 2019. 2. 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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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干대 地支 神殺 - 空亡 12運星(십이포태법(十二胞胎法))[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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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干대 地支


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

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


하늘과 땅의 기운이 만나 최초로 만들어지는 신살이 공망(空亡)이다.

戌亥는 다음에 오는 甲乙과 짝을 이루어 干支의 진행이 이루어진다.

戌과 亥는 원래 寅卯辰...부터 한 順인데. 짝을 못 이루고 삐져나와서 뭔가 섭섭한 상태

여기서 戌亥는 空亡이 되어버린 순에서 동일 順의 干地를 미워하게 된다.


壬申이라는 글자와 왔을 때 戌亥는 임신을 두고 언니 아니고 형부 아니다라..

戌亥 두 글자는 앞의 글자들에게 무정하기 짝이 없어서 실질적인 기운이나 이런 것을 주지도 않고 허물어 지는 것을 공망이라 한다. 나는 호적이 달라졌으니 너희들에게 무정하리라.

앞의 글자들은 戌亥가 불쌍하여 자꾸 채워넣을려는 동작이 가해진다. 구멍이 나서 메워줄려고 한다. 구멍을 메워줄려고 해도 잘 메워지지 않는다.

空亡 : 공치고 망한다.


ㅇ甲丙ㅇ

ㅇ子戌ㅇ

戌 공망이다.

戌을 올라탄 글자도 공망이다.

丙도 甲子와 사이가 좋지 않다.

다만 가끔 가다가 제사에는 한번 씩 나타난다.

우짜다 한번 씩 작용

甲子가 볼 때는 丙戌이 짠하니 자꾸 채워줄려는 동작이 가해진다.


戌:편재성 : 사업재산 - 사업, 투기재산에 강한 꿈이 강하다. 하지만 이상하게 그걸 벌려서 이루어 보려고 하지만 잘 안 된다. 한탕 털리고 또 벌리고의 동작이 가해지는데 제대로 모아지지 않는다. 이처럼 공망이 무시무시한 것이다.


ㅇ壬丙ㅇ

ㅇ申戌ㅇ

戌이 편관 직장이 된다.

관성은 직장 조직성 의미

이런 사람이 조직시험을 보는데 한방에 될까? 두번 세번 봐야할까? 시험을 많이 받는데도 불구하고 힘들고 어렵게 어렵게 채워 넣는다. 하지만 천심만고 끝에 직장을 들어갔지만 결국 직장을 버리더라.


ㅇ辛丙ㅇ

ㅇ未戌ㅇ


戌이 엄마자리(정인)

엄마가 구멍 낳다는 것은 엄마와 인연이 박해지거나, 엄마와 어버지 인연이 고르지 못해서 공망이라서 메워 넣는다? 새엄마로 채워 넣는다. 하지만 진짜 엄마로서 작용되지 않는다.


공망을 운에서 만나더라도 상당한 고충을 맞는다.

ㅇ辛ㅇㅇ

ㅇ未ㅇㅇ

辛未일주가 戌년와 亥년을 만나면 공망을 만나서 뭔가 이것이 진짜라도 짚었는데 진짜가 아니고 구멍이 난거라.

그럼? 이것이 무엇인가? 함정이다. 예측 할 수 없는 고난과 재난과 어려움에 도달하는 것이 공망이다. 단 천사는 빠지지 않는다. 왜? 날개가 있어서.. 착한일을 하면 빠지지 않는다.

인간의 근본 성품에서는 성선설(맹자) 성악설(순자) 성문설(공자)

마음속 깊이 착한 일을 하게 되면 공망에 걸려도 바라는 것이 없기에 잊어버릴 것이 없고 까먹을 것이 없다.

사람마다 강약의 차이는 있으나 여러 가지 불척(예측하기 어려운)한 것이 공망이다.

공망을 이용하여 운명해석의 아주 중요한 도구로 사용한다.




12운성 : 만물이 펼쳐지고 거두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천간과 지지의 신살


12운성 : 하늘과 땅 사이에는 甲의 기상과 정신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 지상의 모양이 다 다르게 세력을 가진다.


子: 목욕

丑: 관대 : 옷을 입어 꼬라지가 들어난, 짐승으로 치면 털가리를 해서 이제 모양이 사자가 맞다싶은 다른 동물과 구별되기 시작되는 단계

寅: 건록 :

卯: 제왕 :

辰:

巳:

午:

未:

申: 절 : 끊어졌다. 甲목의 운동은 초봄에 쭉 뻗어 올라가는 건데 가을에는 목이 꼼짝을 못한다. 하늘은 자신의 고유 운동을 하려고 하나 땅은 그것을 하지 못하게 한다.


酉:

戌:

亥:

이처럼 땅이 목의 기상을 들어내기도 꼼짝을 못하게도 다시 태어나게도 하더라. 즉 세력이 지상에서도 힘을 입고 있다.. 지상에서 후원을 입고 있다. 지상에서 그것을 실현 할 수 있다. 나는 일하고 싶은데 땅이 안도와주고..할 수 없이 동작의 정지.

결국 땅이 담아주는 모양 데로 하늘은 담기고, 절 같은 경우는 아예 뚜껑 닫아버렸다. 뚜껑위에 물 뿌리면 자기 모양을 담을 수 있나? 이것이 절이다. 끊겨서 못한다하고 싶지만.


지상은 자연의 순환을 통해 싹을 튀었다고 열매를 매달아 줬다가 떨어뜨렸다가 이처럼 땅의 변화에 따라 하늘의 기운들이 피워나기도 하고 살아지기도 한다.


1  장생

 밖으로 얼굴을 쏙 내민 상태, 막 태어남, 그 아이의 울음소리는 우렁차다.

 뭔가 사명 소명을 가지고 태어났다.

 뭔가 시작이긴 한데 아무도 건들일 수 없는 내부적으로 뭔가 에너지가 채워져 있는 상태

 무에서 유로 전환하는 전환점. 들어내는 시기.

 무시무시하고 흉폭한 사람도 아기를 안고 까꿍~ 한다.

 함부로 범적 할 수 없는 기운을 가지고 있는 것.


2  목욕

 머리에 새똥도 안벗겨진 넘. 대가리 뭐도 안마른놈이..

 모태를 떠나면서 아기는 아기다. 아기는 씻겨야 한다. 빨개 벗겨놓아도 지 스스로 부끄럽지 않고 남이 봐도 야하지 않다.

 아기보다 조금 더 큰 아기.

 이때부터 사리분별이 생긴다.

 자꾸 씻어내면서 신선도를 유지한다.

 목욕이란 행위자체는 씻어내는 것이라 일종의 뭔가 희생, 묵었던 때를 벗겨내는(장생 이전에 묻어있던 것들 뛰어내는  것)


 사회생활에서 목욕할일은?

 국호의원에 당선되기 위하여 선거운동을 할 시기의 뭔가 퍼줘야 하는 시기로 내 호주머니을 열어야 한다. 뭔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야 뭔가 내 것을 내 놓고 주는 행위가 목욕의 동작과 같다.


 잘못 사용 될 때 돈을 모으면 모으는 되로 자꾸 털어버린다.

 밤새며 ‘어떻게 사업을 키우지’하며 풍악(먹는 것)에 써버리고 어떻게든 써버린다.


 *서방이 목욕에 걸리면 맨 날 나가 술 먹고 나가 와가지고 "내 얻어먹은 술 먹고 왔다"하면서 계산 안했다면서 다음 달 보면 카드 다 긁어 놓았더라..그런데도 이 인간 패 죽이고 싶은데도 얼굴 보면 그게 안 된다. 목욕이 있으면 상모가 보통 동안이나 귀엽다.

12신살의 도화살에 맞물림


3  관대 : 삼호관대를 쓰고 옷을 입어서 제대로 모양을 갖춘 것

 자기 나이에 뜻을 품는다.

 소년에서 청년으로 넘어가는 단계로 이제 옷을 입어 인간임을 증명한다. 즉 다른 동물과 구별

 서서히 사자새끼가 솜털을 버리고 사자털이 자라듯 옷을 갈아입는다.

 목욕과 관대의 중간 단계로 개털인지 사람인지 구별 못하고 있는 4-5살..


4  건록

 벼슬을 세운다함은 자신의 신분이 만들어진다. 신분형성의 나이, 세상에 본격적으로 뜻을 펼친다.

 20대 중반 ~30초

 이제는 누가 건들이면 다 큰 청년이라 수틀리면 묻어 뜯는다.

 록이 있다는 것은 뭔가 강한 의지력을 행사 할 수 있다는 환경이 주워져있다는 것이다.


5  제왕

 신분에 따른 능력을 최대한 발휘

 양보가 없다.

 사회적으로 가장 활동력이 왕성해지는 단계, 최고로 중요한 일들을 처리하는 시기

*손주를 가까이도 못 오게 하는 즉 밥상도 같이 못 놓게 하는 상태


6  쇠

 40대 후반으로 서서히 넘어가버렸다.

 계급장은 조금 올라갔지만 활동성에서는 원로.

 이젠 무러익어 버렸다. 양보하지 않는 사자가 덤비면 빗겨서는 시기로 싸움을 피하지만,

 그러나 싸웠을 때 적어도 지지 않을 수 있는 노련함이 있는 시기.

 하지만 내부적으로 기운은 쇠퇴한다.

 운동선수로 치면 늙은 선수.

*손주가 수염을 잡아당기면 이놈이~


7  병

 활동력이 눈이 두드러지게 줄어들고, 기상도 많이 꺽긴 상태

 은퇴기. 현업 전선에서 은퇴를 하고 서서히 떠나는 시기로

 활동둔화

 싸울 전의가 없는 상태로 마음의 병도 들었고 몸도 쇠퇴

 50대 후반

*손주가 수염을 잡아당기면 어~ 못댕기게..



8  사

 모양은 있으나 죽은 것으로 간주해도 좋음

 횟집의 수족관에 고기가 있는데 분명 눈은 떠있는데 거의 뒤집어 있어도 움직이도 않고..

 조직에서 보면 추억록 사진에 전설처럼  사람이 있었다더라... 운기. 사회적 활동이 거의 꺽겨 버린 상태

 60대 후반 70대


*손주가 수염을 잡아 당겨도 그냥 지켜보는


9  묘

 거의 병들어서 죽음의 상태

 운기는 약간 미미하나 모양이 없다.

 내가 죽고 나니깐 그래도 자식들이  "이 땅은 형 주라고 했고 저 땅은 내 주라했다 니까~" 하면서 그때도 아버지의 권력이 남아 있는 상태. 하지만 아버지는 지하에 있는 상태로 아버지의 영향력이 지하에서도 조금씩은 울려 나오는 단계


10 절

 이제 자식들이 그런 영감이 있었다는 것도 잊어버린...즉 자식들도 늙어버린..

 나를 기억하는 사람도 없는.. 간간히 귀신이 되어 제사상이라도 받아먹는..

 하늘이고 땅이고 이제는 그 존재나 모양을 찾을 수 없는 상태 절처다.

 절처봉생(끊어진 자리에서 다시 살아나고)


 절에서 태로 튕겨 나오는 자리

11 태

 엄마 배속에 들어가 있는 상태로 기운은 있으나 형체는 없는 상태

 엄마가 구역질 한다..

 꿈과 같은 것... 뭔가 하고야 말 것이다.

 아기가 불과 배속에서 2-3주가 되는 상태


12 양

 촉지(만져지는 것)는 되나 모양이 안들어난

 행동으로 친다면 꿈이나 뜻이나 기상을 잉태해가지고 야망을 불태우고 있는 상태



어느 사람이 건록이나 왕지라면 고집이 쎌까? 약할까?

병지에 앉아 있는 사람이라면 승부를 좋아할까? 말까? 옆에서 공격이 들어오면 쌀짝 피하겠다.

쇠가 들어있는 사람은 심하게 시비를 걸면 한번 씩 공격한다.

태 있는 사람은 꿈이 많다... 꿈의 세계 - 무형의 세계... 꿈의 세계.. 꿈의 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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