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부동산 매도에 대한 질문이 자주 옵니다. 부동산 정책의 변동이 자주 발생하다 보니 불확실성이 커져서 그런지 매도하시려는 분들이 계시네요. 주로 언제 팔리느냐에 대한 질문입니다. ^^
가격을 후려치면 당장 내일이라도 팔릴 겁니다. ㅋㅋㅋ
그러나 그 분들이 그런 대답을 원하는 건 아니겠죠. 그 분들의 질문의 요지는 시세에 맞게 팔려고 내 놓은 물건이 시세에 맞게... 언제 팔리느냐에 대한 질문일 겁니다. ^^
뭐 예전에 원포인트레슨에서도 설명을 드렸지만.... 매도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편재운
2. 沖운
3. 천을귀인운
상기 세 가지가 가장 두드러지고 나머지 다소 비중은 낮지만 정재운, 인성입묘운 등이 처분의 운이기도 합니다.
나머지는 운에 의한 패턴과 양상에 따라 처분이 되는 경우가 있기도 합니다. 비겁운에 팔리는 부동산은 큰 손해를 보고 급하게 처분하는 형태, 백호대살운에 처분을 하는 것은 몰락후에 급매로 처분하는 형태 등등으로 구분을 하기도 합니다.
근데 처분의 운 못지않게 부동산을 적절한 매입자를 찾는 것도 중요합니다. 무슨 이야기인가 힘있고 돈이 있어야 부동산을 사간다는 말입니다. 즉 힘있고 돈있는 사람을 찾아야 합니다. 살만한 능력이 되는 사람을 만나야 부동산을 처분할 수가 있겠죠.
보통 제가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이런 방법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원포인트레슨의 글에서도 예시를 들은 샘플인데 아래와 같은 경우이죠.
○庚○○
○○丑○ 未년 丁亥월
서울에서 7년간 안팔리던 부동산이 乙未년에 매각이 되었습니다. 그때 제가 丁亥월에 팔리게 되면 “종교인, 교육자, 공직자, 예술인” 등이 사 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丁亥월에 목사님이 집을 사 갔다고 합니다.
제가 그렇게 말한 이유는 그 이유는 천간 丁은 庚일간에게 정관이 되니 공직자이고 亥는 식신이며 문창귀인입니다. 亥는 자의적으로 정신활동을 추구하는 환경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공직자(丁정관), 교육자/예술인(亥식신), 종교인(丁관성은 하늘의 관직+亥식신은 정신활동 분야->종교인) 등이 매입을 한다고 한겁니다.
이 말은 뒤집어서 이야기 하면 丁亥월에는 丁亥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힘이 강해진다는 의미입니다. 丁亥라는 물상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집을 살 능력이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집을 팔더라도 주변에 丁亥물상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게 청탁하거나, 아니면 집을 사가라고 부탁을 하면 집의 처분이 잘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논리는 예전에 제가 쓴 글이기도 한데... 은행에 가서 금융융자를 받을 때 어느 방향으로 가야 좋은지, 그리고 어느 은행으로 가면 좋은 조건으로 융자를 받게 되는지 찾을때도 그대로 쓰입니다.
아마도 기억을 하실텐데... 辰월에는 농협은행에 가면 좋은 조건으로 융자를 받는다는 글이요. 왜냐하면 辰월에는 辰의 물상인 농협은행의 힘이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힘이 강하면 무조건 베풀게 되어 있거든요.
말이 두서가 없이 좀 오락가락 했는데....
결론은... 집을 처분을 할 때 가만히 앉아서 팔리기를 기다리지 말고 간지의 물상을 활용해서 해당하는 적절한 인물을 구하게 되면 더욱 빠르게 처분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진짜 이게 되냐고요? ^^ ㅋㅋㅋ
직접 해 보시면 아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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