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카폐 道慧 (지혜에 이르는길) - 종재관격

고서의 기록에 의하면 오양종기부종세 (五 陽 從 氣 不 從 勢) , 오음종세무정의

 (五 陰 從 勢 無 情 義 )라고 말 합니다.

양간은 정신적 기운을 따르며 강직하고 음간은 세력을 따르고 정의 가 없다고 해석 됩니다.

양간은 군자(君 子) 와 같아서 일간이 사주에 조금이라도 뿌리가 있거나 인수 (印綏)

 가 있으면 약하다고 하여 종(從) 할 수 없습니다

음간은 그렇지 않고 사주에 재관(財 官)이 치우쳐서 강하면 종재관(從財官) 합니다.

음간은 일간이 미약하게 뿌리가 있거나 월령지기 (月 令之 氣) 에 뿌리가 있어도 역시

세력을 쫓아서 종(從) 합니다.

음간이 인수가 뿌리가 있으면 신약 을 꺼리지 않고 극함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양간 과 음간 의 성질이 다른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