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학 용어

[사주 카페 도혜] 식신입묘

Fortune Ked 2018. 9. 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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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입묘!!!

 

사실 대단히 무서운 작용입니다. 가볍게 볼 일이 아닙니다. 대운에서 식신이 망가지는 시기에 세운에서 식신입묘를 만나게 되면 크게 위축이 됩니다. 의식주건, 활동력이건, 자금줄이건, 건강이건....

 

식신은 밥그릇입니다. 그리고 의식주이고 내가 활동하는 원동력입니다. 주로 손과 발이 식신입니다. 여자는 자녀도 되고 남녀공히 수하인도 됩니다.

 

대운에서 식신입묘, 寅巳申戌, 편인, 편관, 백호대살, 형살, 일간입묘 이면서 세운에서 거듭 식신입묘를 만나게 되면 건강불안이 자주 일어납니다. 수술, 사고 낙상을 주의해야 합니다.

 

원국에서 식신입묘는 조건으로 직업이나 환경으로 사용을 하면 됩니다. 주로 손발을 안쓰는 형태로 수수료, 임대료, 문서, 이권, 계약, 스피드, 순간기술 등을 이용하면 됩니다.

 

그런데 운에서 식신입묘는 활동력 위축과 건강위축이 일어납니다. 보통은 수술, 사고, 낙상이 일어나는데... 일반적으로는 잘 피해가지를 못하고 몸으로 당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감옥에 갇혀 있어 손발을 못쓰거나 병원에 갇혀 있어 손발을 못쓰는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가장 일반적으로는 수행하는 삶으로 살면 좋습니다. 고시공부를 위해서 1평 남짓 고시원에서 손발 최소한으로 쓰고 생활하거나, 밥그릇을 놓고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은 환경에서 봉사하고 살면 됩니다. 노인요양원이라든지... 병원이라든지.. 그런 곳에서 봉사활동하며 밥그릇 놓고 죽는 사람들을 자주 목도하면 됩니다.

 

정리하면 식신은 가장 최소화된 모습으로 살아야 합니다. 활동을 최소화하고 의식주도 최소화하고 수하인도 최소화해야 합니다. 부득이한 경우에는 임시적으로 써야 합니다. 활동도 임시적으로만 하고 의식주도 빌려쓰고 수하인도 빌려쓰거나 알바쓰거나 해야 합니다. 그리고 수행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봉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 내 몸땡이를 위해서요.

 

식신입묘 참 쉽죠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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