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의 책 소개

[광주남구/사주 카페 도혜] 명리 공부방향과 책소개

Fortune Ked 2018. 4. 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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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공부했던 과정과 방법을 묻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한마디로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이미 몇 차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결국 여러가지 책을 보면서 자기와 맞는 이론을 정리하면서 익히는 방법이 중요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명리학에 입문하게되면 입문서 한두권 읽으면 자연스럽게 중국번역본 적천수천미 자평진전평주 궁통보감을 읽게 됩니다.

그리고 이허중명서나 삼명통회 그리고 연해자평이나 명리정종을 보고 그리고 위천리 하건충으로 이어지면서 국내서적 사주첩경과 명리요강 아부태산의 번역본 천고비전등으로 발길이 이어집니다.

​여기까지 읽으면서 고민하다가 결국 좀 더 쉽고 간단해 보이는 적천수천미나 아니면 자평진전에 몰입하게 됩니다.

좀 더 나아가신 분들은 궁통보감을 접목하게 됩니다.

​요즈음은 강의하는 곳이 워낙에 많고 또한 동영상강의가 넘쳐나고 있어 공부하기가 수월해진 것은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잘 살펴보시고 자신과 맞는 것을 찾아서 배운다면 좀 더 쉽고 탄탄하게 다져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능하면 웹상에서 요란하게 알려진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배움을 구하기전에 자신의 팔자를 간명받아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저도 여러책을 읽었으나 결국 제산선생간명지와 이수선생의 형충회합론을 보고 새로운 방향성을 찾게 되었습니다. 

이후 포태법과 형충회합론을 다듬기 위하여 그 흔적을 찾아 각종 고서들를 여행하면서 짧은 몇 줄에서 많은 사유를 하면서 결국에는 입문할 때 공부했던 음양이라는 것으로 되돌아왔다는 것을 깨닭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겹도록 반복하는 음양의 짝과 삼합 포태 물상을 이야기하는지도 모릅니다.​

공부한 기간은 길지 않치만 제산선생의 간명지와 이수선생의 형충회합론이 던져준 이야기는 저에게 큰 불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다가 경인년에 우연찮게 박청화선생의 춘하추동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책이 있었구나 진작에 이 책을 보았으면 많은 시간을 단축하고 더 많은 것을 얻었을 것이라고 단숨에 이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기회가 나면 저는 춘하추동과 형충회합론을 적극적으로 추천을 합니다.

저는 그 두 분을 뵌적은 없으나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얻게된 것을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하고 공부했던 ​것을 간략하게 적어 보았으니 가볍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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