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리공부의 길

[광주 남구 /사주 카페 도혜] 삼원사상 육기

Fortune Ked 2018. 4. 24.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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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는 삼원사상에 운동을 한다고 여러차레에 걸쳐 말씀을 드렸는데 이해가 안된다고 많은 분들이 질문을 합니다.

현재 명리학의 트랜드를 살펴보면 약 80~90%가 적천수의 일간 신강약 중심의 억부용신이나 자평진전의 격국상신을 위주로 하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소수의 분들이 궁통보감의 조후와 월별 십간용신을 사용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분들이 이허중명서나 삼명통회의 고법과 신법을 혼합해서 쓰는 분들이 있습니다.

실제로 사주를 좀 본다는 분들은 다 신법과 고법을 혼용해서 쓰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일간의 신강약이나 격국상신의 틀과 고법의 신살을 넘어선 음양의 짝을 중하게 보는 분들이 아주 극소수가 있습니다.

음양의 짝을 중요하게 다루는 분들은 억부용신 격국상신 신살적 용어을 잘 쓰지 않고 오직 음양오행과 오운 삼원사상의 육기와 형충회합을 중하게 다루게 됩니다.

이것이 명리학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이자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음양의 이치를 알게 되면 형식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이상한 신살적 이론을 굳이 사용치 않더라도 위에 밑줄친 이야기안에 다 포함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제가 굳이 이렇게 장황하게 이야기하는 것은 제가 실제로 그 과정을 다 겪어오면서 고민했던 부분들이었기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공부방향에 대하여 수차례 반복하여 올리는 이유가 됩니다.

이미 알고 있는 분들은 식상한 내용이지만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아직도 고민하고 방황하는 분들를 위하여 반복하는 것입니다.

제가 올린 글을 가지고 깊히 생각하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으며 명리공부를 할 때는 하도와 낙서 팔괘구궁표를 참조하면서 공부해야 명리에 새로운 눈을 뜨게 됩니다.

아직은 기본원리만 올려드릴 수 밖에 없으며 ​활용하는 실전술은 스스로 연구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안내할 수 있는 부분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중에 간혹 저의 밑바닥을 보려고 끊임없이 질문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죄송하지만 절대로 다 드러내지를 않는다고 분명하게 말씀을 드리니 서운하게 생각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가진 특별한 이론이나 비법은 하나도 없으며 고서와 현대서 고법과 신법에 다 나와있는 내용들입니다.

단지 제 나름대로 정리하고 요약했을 뿐이고 너무 쉽고 간단하여 말을 하지 않을뿐이지 누구나 한 번만 더 생각하면 다 아는 내용들입니다.

그래서 제가 강의를 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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