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墓)
사주에 묘가 있으면 부부의 인연이 쉽게 변하고 중년부터 운세가 하강한다. 그러나 경제관념이 발달하므로 축재할 수 있어서 늙어서 생활의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그런데 인색한 구두쇠가 되기 쉽다. 침착하고 매사 안정을 위주로 한다. 건전한 소비생활로서 실리에 밝다. 그러다 보니 자연 인색하다. 전당포, 창고업, 관리인, 종교인, 장의사, 회계사 등에 인연이 있다. 묘는 욕심, 세심, 축적, 고독, 계획, 종교, 계승, 이별, 부부인연의 바뀜을 상지한다.
[판단]
1. 비겁이 묘이면 형제자매가 편안하게 잘 있으나 간혹 입원이나 감옥에 가고 죽는 수도 있다.
2. 식신이 묘이면 재물을 모으나 파재나 요절하기도 한다.
3. 상관이 묘이면 기예로써 명성은 얻으나 하루 아침에 명예가 실추 된다.
4. 재성이 묘이면 재물을 모으기만하고 쓸 줄을 모르니 수전노가 된다.
5. 관성이 묘이면 직위와 명리는 기대할 바가 못된다.
6. 인성이 묘이면 조상의 정기를 벋으며 윗사람으로 부터 혜택을 입는다.
7. 연주가 묘이면 조상을 잘 모신다. 가운이 번창하고 차남이 삼남으로 출생해도 가산을 상속하며 고향과 가정을 사랑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8. 월주가 묘이면 부모, 형제, 배우자 연이 박하고 다른사람 때문에 지출이 많다. 월과일이 붕충(진술충)이면 부자집에 태어나 재록이 풍부하고 호운이 늦게 온다.
9. 일주가 묘이면 부모형제, 배우자 연이 박하고 고향을 떠나 살게 된다. 주거가 일정치 않고 중년이후에 쇠퇴한다. 그러나 빈곤한 가정의 태생은 중년 이후로 향상 된다. 부부인연이 바뀔 위험이 많다.
10. 시주가 묘이면 신체가 허약하고 자식으로 인한 걱정이 많다. 어려서 몸이 허약하나 재물복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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