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은 언제 생길까요?

저는 면허를 갖고 의료계통 일을 하고있어요

올 4월말에 이직을 했고 9월까지 5개월 일하고 퇴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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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집도 쎄고 변덕도 심해서

직장이 조금만 안맞는게 있으면 자주 옮기는편이예요

남들은 꾹참고 버티는데 저는 유독 인내심도 부족한거같아요

하지만 모든직장이 100%만족스러울 수 없다는걸 깨닫고 거지같지 않으면 최대한 참자 다짐하며

올해의 새직장을 버텼어요

그런데 근로계약상 임금지불일날 돈을 제때 받지못하고 항상 월급이 밀렸습니다.

사실 직장인은 정해진 지출일들이 있고 월급만 바라보며 회사를 버티잖아요..

월급이 제때 들어오지않는 상황들이 너무 불안했고 더이상 참을 수 없어 자진퇴사결정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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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병원의 경영악화로 병원에 운영할 돈이 없어 직원들의 월급이 밀렸고 결국 폐업 결정을 한다고 전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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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내가 문제다. 남들도 다 버티고 참는데 나는 왜 못버틸까하며 제 탓을 했는데.. 이번년도는 겪어보지 못한 상황에 아니다는 판단을 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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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도에 직장 이동운이 약하여? 엄청 고생했던 경험이있습니다.. 이력서를 24-25곳정도 넣었는데 연락오는곳은 단 6곳이였고 막상 입사하면 하루이틀 내 퇴사했고 힘들었던 경험이 있어서 사주 내 이동운을 어느정도 참고는 하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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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적인 생활비등 감당하려면 빠른 시일내 취직을

해야하는데 이번달에 가능할까요?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범안님:

 

아직 30을 넘지 않은 젊은 분이시니 조금 조언을 하는 식으로 적어보겠습니다.

경금이 인월에 태어난 편재격입니다. 병화 편관이 인목 생지에 근하니 강하다 하겠네요. 나의 삶은 이 병화 편관을 어찌 다룰지에 달려있습니다.

편관을 다루는 네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식신제살, 상관합살, 편인화살, 상관가살. 이 네 가지중 상관가살... 가장 쉽지 않은 방법이죠. 게다가 무인성하니 조금만 힘들면 살을 받아내기 보다는 쉽게 도망을 갑니다. 본인 사주가 반으로 접으면 똑같아지는 데칼코마니라는 것을 알고 있으시죠? 현재같이 살면 앞으로도 쉽지 않겠다. 이러면 안되겠다 생각해야 합니다. 어려움을 참고 견딜 수 있어야 해요. 그 업계가 어떤지는 잘 모르겠으나 툭하면 그만 둔다는 입소문이 돈다면 좋은 운 아니라 운 할아버지가 와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겁니다. 채용자 입장에서 이력서 보고 업계 수소문만 해도 금방 알 수 있는 것이니까요.

갑진년에 이은 내년 을사년은 경쟁이 매우 치열해지고 승자와 패자의 구분이 지워져가는 해가 될 것입니다. 11월 을해월 부터 시작된다고 봐야 합니다. 따라서 빠르게 자리잡도록 노력하세요.

잔소리는 이만 하고 재취업 시기를 물었으니 답을 드리면, 빠르면 11월, 내년 2,3월을 보겠습니다. 건투를 빕니다.

 

Fortune Ked

 

丙庚庚丙 丁甲

子寅寅子 亥辰 

 빠르면

갑진년 4사분기(2024년 11월 부터)

본인이 시작하진 않으나

자진 수국으로

서로의 실리를 챙기는 분과 서로 뜻이 맞아 직장이 생길 운이 있습니다. 

정해 대운 운로가 괜찮으니 노력한 만큼  앞길은 좋아 질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