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 7월 28(음) 남자입니다.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으나 은퇴후 진로 고민중입니다.
또한 최근 부동산 관련(전세금 반환) 문제로 고민하고 있습니다.(아직 등기나 법적으로 문제는 없으나 집주인 채무상황이 좋지 않음)
진로 포함한 향후 전반적인 운과
부동산 등으로 금전 손실(법적인 문제 등)의 상황이 있는지 조심해야 할 부분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뮬란님
격국으로는
申子辰 수국으로 관격으로 보는 시각이지만 재격으로 보는 것이 더욱 적절할 수 있습니다.
용신 庚, 흉신은 丙의 겁재
하지만 수국을 이루었고 대운 초차 亥子丑으로 흘러 흉신(丙)이 힘을 못 쓰는 것이 다행이죠.
여기서 한가지 주목할점, 지지에 흉신의 뿌리가 매우 약하다는 것은 행운이나, 일지 未에 丁으로 뿌리합니다.
요거 마눌이 돈을 쏙쏙 빼먹을 수 있는 낭비 요소로 드러날 수도 있는 면
55壬寅대운
천간으로 壬이 흉신을 제거하고, 지지로는 재격패인을 이루네요. 부동산에 매우 유리한 대운입니다. 이후 癸卯대운도 연결선상입니다.
결정적인 단점은?
대운 丑은 丙의 흉신의 힘을 잃게하나, 세운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내년부터 巳午未 세운이 도래하면 흉신 丙이 뿌리를 내려 힘을 얻고 살아납니다.
무슨 문제를 안고 있는 지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올해 이내로 서둘러 마무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년부터 3년 간 좋지가 않습니다.
水국을 이루어 흉신 丙이 힘은 잃었지만 늘 겁재가 돈을 넘겨다 보고 있습니다.
경쟁자가 늘 노려보는 삶이 될 수 있겠지요. 경쟁성이 심한 업종, 나눠야 하는 삶
이런 구조면 동업은 되도록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내년부터 巳午未 시기 동업을 한다면 빼앗길 씨앗을 뿌리는 시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꼭 이런 시기 동업을 하게됩니다. 마치 각본처럼... 주의가 요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