庚戊丁丁 乙 甲
申辰未丑 巳 辰26
뮬란님
未중 丁의 정인이 용신인 사주죠. 인수격이 식신을 보면 '인용식신'으로 성격입니다.
인용식신, 배운 것을 잘 풀어낸다. 가르친다, 연구궁리한다. 등의 의미죠.
교육자적인 기질로 볼 수 있기는 하죠. 이 명조가 군무원에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를 찾자면 무관이라는 것이죠.(未중 乙, 辰중 乙이 암장되어 있기는 하나,)
무관이라고 공직을 하지 않느냐? 그것은 아닙니다. 戊辰백호, 丁丑백호, 戊辰 관대지 등 군무원도 할 만한 사주도 된다는 것입니다.
관대운으로 흐르기도 하지요.
군무원 7급
참고 잘 견뎌내면 훗날 4급 서기관 정도는 따놓은 당상이죠.(9급이 아닌 7급의 가치)
이거 천양지차입니다. 사실 최상으로 들어간 직장이지요.
아들이 7급의 귀중함을 모르네요. 27세 7급시작은 고시패스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 길입니다.
제딸이 아버지 뒤를 따라 사서직 9급으로 시작해서 3년이 흘렀네요.
남들은 논다고 생각하는 도서관 생활이 힘들어 울면서 다녔더랬지요.
이 세상 어느곳인들 편한 공직은 없어요. 다른 직종은 좋다는 착각을 많이 할 수 있는 조직입니다.
똑 같아요? 모두 야근하고 주말에도 출근하고...등
죽어납니다.
쉽게 되어 그렇습니다. 다른 공직 가면 더 힘들 수도 있어요.
쓰레기차 피하려다 똥차 맞이하는 것이죠
현실은 그래요.
결국 힘들어 관두면 쉬울 것 같은 다른 직렬을 찾아 들어가면 똑 같이 고통에 놓입니다.
일이 힘들어 그만 둔다면 행정직은 더 힘들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니면 완전히 다른 길로 간다는 길을 제시하면 다른 문제가 될 수 있죠.
(그만두고 다시 시험을 보고 다른 공직으로 가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입니다.)
그리고 이제 가면 9급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상대적으로 군무원 외 다른 직렬은 시험이 어렵거든요.
딸이 울고 다니니 지 엄마는 그만두라는 말을 하였지요. 저는 지금 이곳에 글을 쓰는 심정으로 대응하였지요.
최소 2년은 해라...모두 견뎌내는 길...그거 못견디면 사실 다른 일도 마찬가지다.
지금은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항상 예외는 있습니다. 부모 때문에 다니다가 견디지 못해 잘못된 선택을 하는..
하지만 아들은 그렇지 않아요. 견딜 힘은 내재하고 있습니다.
그만 두더라도 지금은 아닙니다. 아이가 이 세상에 꺾일 수가 있는 시기거든요.
적어도 2~3년은 해보고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그만두면 세상에 꺽이는 것입니다.
이 사주가 무관이기는 하나, 백호, 관대로 충분히 공직을 할 사주입니다.
다만 시주의 식신의 성향이 좌우할 수 있습니다. 식신 이놈도 관을 치는 놈이고요.
식신의 단점은 느긋하다. 안이하게 생각한다. 먹고 마시고 게임 노는 것을 좋아한다.
등
그렇다고 사회복지 이쪽은 너무 힘들어 못견딥니다. 진짜 힘든 공직
연구소 같은 곳의 직업 적성일 수 있기는 하겠고요. 교육자의 길을 언급했지만 그것도 어디 쉽나요.
그래서 냉정하게는 그길을 견디지 못하면 다른 길도 못견딜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3년은 견디고 그 이후 너의 길을 찾아라?
4개월째 그만두는 것은 아닙니다.
시주가 성향을 말합니다. 식신의 신삥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요. 요식업 등의 사업성이기도 하죠.
진짜 7급의 가치가 얼마나 큰지...훗날 도심에서도 근무가능한지에 대한 것도 알아야 겠지요.
세상을 몰라서 그런 것이죠. 문제적인 사회현상이기도 합니다.
그놈의 인서울
바로가기님
사회가 엄청세고 힘있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년월주가 양인 겁재 들여요
아동이나 사회적 약자를 상대하는 구성이 아니고
몸짱 들 힘좀 쓰는 사람들
나보다 힘좋고 잘난 사람들에게
식신적 환경을 제공하는 사주
비겁들이 식신이라는 사회활동 근무활동
직업활동을 원할하게 할 수, 있도록하는 윤활유같은 역할?
년월주가 천을귀인이고 하니 고급진, 사람들 상대
스포츠 선수돌 관리하거나 조폭들 내가 챙겨주거나
소위 잘나가는 사람들이 사는 아파트 관리실처럼 또는 등빨 좋은 애들 부서 배치, 인력관리 인사이동 이런거 맡든가?
군무원 그러고보면, 이, 사주와 인연하게 되있는, 느낌이네요
안맞는다고 바로 때려칠수는 없는거니까 버텨봐야죠
겨울달빛님
戊 癸 甲
辰 卯 辰
인용식신으로
성격된
무관사주가
계묘년
癸수 정재를 무계합으로 가져오고
卯목 정관을 묘진 방합으로 마무리 하니 혈연, 지연의 도움이 작용되는
3사분기에 합격한것으로 봅니다.
대운
甲辰에게 물어보니
甲목 편관이니 수월한 일은 아니며
辰토 비견으로 동료들과 신경전도 있으나
묘진 방합이니 버티면 좋을 것으로 응원드려 봅니다.
갑진대운 4년차
진-을계무 계수 사령시기인
戊申년 2028년만 잘 버티면
고위직으로 인생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