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42세
41
庚 丁 辛 壬 을 병 정
子 酉 亥 戌 사 오 미
년주 백호/화개
술해 라망
해유 천을
일지 문창/육해
술해자 귀합
정임합
무인/다관/다재
오미 대운/비겁운
■원국 해석
정일간이 년간과 정임합을 하고 있는데
한칸 떨어져 있으니 마음만 앞섭니다
월간 辛은 재성이지만 관성 입장에서 보면 인성이라
남자를 만나도 시어머니될 분이 말리는 상황이라 하겠네요
壬은 남자이지만 음기에 해당하니 남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음흉한 구석도 있어서 잘 믿지 못하기도 하겠네요
관성을 직장으로 보면 水의 속성이라 잘 드러나지 않고 조용히 숨어서(?) 일하는 형상입니다
다관인데다가 관성이 水라면 운수가 좋지 않으면
술장사, 화류계로 빠질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관성은 壬亥子로 기둥을 달리하여 드러나있고
술해자는 귀합으로 수기가 아주 강합니다
술에 병화를 입묘시키고 해자가 뭉쳐있으니
해자축 방합보다 순수, 순일한 양상입니다
그래서 귀합은 전문성을 가지고 프로가 됩니다
관성이 많은데 비해 인성이 보이지 않으니
조직성을 가지더라도 지위나 권한에 한계를 가지니
이로인한 불만이 생길수 있습니다
일은 죽어라 많은데 권한은 부족한 것이지요
어쨋든 조직에 몸담는다면 다관의 특성으로
대민업무, 접객업무, 또는 중복업무를 하게 되며
술해자의 귀합과 술해 라망의 성격이 가미되어
전문성, 프로, 특수업무를 하게 되며
의료, 상담과 같은 활인업에 종사합니다
水 관성이니 직장은 잘 드러나지 않거나 밤에 불을 켜놓고 일하는 환경이라 하겠으며
다재는 이동성을 가져 여기도 챙기고 저기도 챙긴다는 것으로도 해석됩니다
■부연 설명
해유가 천을귀인인데 부모나 배우자가
신분이 귀한 사람일수도 있고
본인이 그런 사람이 된다는 암시도 됩니다
다만 천을귀인도 음양이 있는데 둘다 드러나면
음양이 갖춰져서 효용성이 좀 떨어집니다
음도 알고 양도 알기에 모르는 것이 없어지니
말하는건 척척인데 행동력은 떨어지고 생존력도 낮아서 주변에 손벌리고 위탁하는 모습도 나타납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양귀를 이용하여 입으로 지시하는
그런 모양새라면 척척박사가 될수도 있다는 말인데
어쨋거나 발품파는 형태의 업무는 불가하겠지요
일지 酉는 천을이고 문창입니다
원국에서 가장 좋은 글자라고 할수 있는데
재물운으로도 볼수 있지만 스트레스 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미혼이라면 일지의 작동이 제대로 되지않아
조명은 달았지만 불을 켜지않은 것과 같으니
밤이 오면 캄캄하긴 매한가지입니다
결혼을 하고 배우자를 안방에 앉혀놓아야 발복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일지 酉에 壬癸가 욕병지이니
매력있고 연하의 남자와 짝을 짓는게 어떨까 합니다
■대운 해석
31세부터 정미 대운인데
음인이고 군신대좌에 해당합니다
업무적으로 유능하더라도 인간 관계나 사회성에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는게 음인운이고
군신대좌는 좋든 나쁜든 운세의 변화가 크게 나타난다는 의미가 됩니다
36세에 퇴사를 한것은 그래서 아쉬운 대목입니다
기문으로 봐도 36~42세는 관운이 들어오니
이때 업무가 늘어도 버티고 있었으면 더욱 좋았다고 보입니다
41세부터 병오 대운에 들어갑니다
천간도 겁재인데 지지로도 비겁운에 해당하니
치열한 경쟁과 정신적 시달림이 생길수 있습니다
장성살이니 전력 투구로 세상을 헤쳐나가야 하고
그래서 많이 지치기 쉬운 운에 해당합니다
오미는 교란기로 깔딱고개에 해당하는데
주변 남성의 조력은 있지만 지연되고 정체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외국으로 나가기도 합니다
46~49세가 인생의 반환점입니다
이때가 어찌보면 제일 고민이 많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 새로운 무기를 만들수 있는데
50대 이후에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는 무기입니다
50세 이후에 새로운 길이 열리니
다시 운세는 안정세로 돌아섭니다
세운을 보면 올해 이동수가 있는데
해외를 나갈수도 있겠네요
새로운 소식이 들리고 축하할 일도 있습니다
내년은 손동극관이고 관에 개문이 붙으니
직장을 옮긴다면 내년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운명의 갈림길에서 현명한 선택을 해야하는데
부여받은 특성에 맞는 길을 찾는게 우선입니다
미답의 새로운 길을 찾아갈수도 있지만
고난을 감수할 정도의 각오를 가지지 않으면
가시밭길만 가는 꼴이 되겠지요
인생의 큰그림은 그리고 있되
힘든 시기는 하루하루 버티는 마음으로
견뎌내시길 빕니다
여인
제가 지난2017 정유년에 실장직을 관두는 시점이 저의 커리어의 정점이 맞긴합니다.
여의도에 큰 병원에서 대표원장님께서 저를 총괄실장직에 채용하시면서 거의 운영전권을 주셨고.
원장님의 스승이 되어달라면서 리스펙해주시기도했고.
연봉은 원하는대로 부르라고 하셨지만..
당시,저는 갑자기 찾아온 상실감과 정신적 스트레스에
감당하기도싫었고 , 제게 많은 권한이 부여되는게싫었습니다.
평양감사자리도 저 싫음 못한다고 하지요...
사실그때로 다시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을 할겁니다.
정말 사람상대하는게 제일싫었고,
말재주가 좋다고 하나, 입을 여는게 싫었거든요.
누가 저의 재주를 알고 다가오는게 극도로 스트레스였습니다.
이제 올 하반기부터 병오대운에 접어드는데
사실 다른여러곳에선 간명시, 제사주는 조후가 깨진것이 흠이라 태어나 처음으로 태양병화가 들어오면서, 자연의 이치에따라 나무 목인성이 생기니,
포텐이터지는 대운이 된다기에..약간의 희망도 가지고는 있지만..결혼이나 해외진출은 사실 기미가 없긴합니다.
병화가 대운에서 들어와
병신합 수 가 될텐데..긍정적인 작용이 될까요?
요샌 혹시나해서 로또 복권만 삽니다.
업무는 다시 말로먹고사는 실장직은 앞으로도 할 의사가 전혀없고요..
그냥 지금처럼 진료실 보조업무정도만 하고살까합니다.
설강독조님
병오 대운에 41세부터 이미 들어갔습니다
오미 대운은 비슷한 양상이 지속되기에
대운이 바뀌어도 커다란 양상의 변화는 없습니다
그리고 천간으로 병신합은 겁재가 와서 나의 재성을
합거해 버리니 내 자리가 경쟁자에게 위협을 받는 모양새가 됩니다
정유 일주에서 정이 촛불, 호롱불이라면
일지 유가 파라핀이고 태우는 기름이 됩니다
파라핀과 기름이 다 닳아버리면 불은 꺼져버리니
일지 유는 정신적으로 가장 소중한 요소입니다
유는 금이니 쇠, 기계, 치아 이기도 하고
재물이기도 하지만 스트레스나 눈물이기도 합니다
돈을 벌면 아픔이 함께 따라온다는 말이지요
문창이고 천을이니 머리가 똑똑하기고 하며
남다른 재주를 의미하기도 합니다만
배우자에 해당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일지 유가 마르지 않도록, 또는 활성화 되도록
아니면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 하겠습니다
51세부터의 사 대운은 사유(축)삼합으로
유의 힘이 강왕해지므로 이때부터 삶이 좀더 나아질겁니다
정 일간은 촛불을 태우는 모습이라
자신이 방전되고 번아웃되는 희생의 양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잘 견뎌내시기 바랍니다 ^^
출처 설강독조
Fortuneked
대운은 만나이니
직금 정미대운이며
정화가 정화를 보는 해
정유년
정임합거로
본인의 제대로된 직장이
날라간 형국
정미대운 끝무렵
미-정을기 기 사령시기에
본인의 성실한 노력으로
직장을 구할수 있겠다
병오대운은
계묘년 겨울 쯤
큰회사에 있다면 겁재 丙화를 방어 하나
작은곳이라면
병신합거로 본인 자리가 사라지거나
재물이 없어질수 있으나
다행히
월간 辛금의 뿌리가
년지 戌, 일지 酉 에 있으니
병신합수로
다행히 직장은 지킬수 있겠다.
갑진년
1사분기 진술충 , 2사분기 진해 원진 으로
본인의 행동으로 인한 미움과 원망스러운일
이 있으나
3,4 분기 연애운이 좋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