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

관재수

Fortune Ked 2023. 3. 22. 10:57
반응형

나라이렁임

 

유치원교사인데 관재수로 이번해 사직서를(자의반타의반) 냈습니다..

관재수로 너무 힘드니 일에 대한 회의감도 들고..

대운 흐름상 목기운이 계속 들어와 금을 극하니..

교사직업은 계속 힘들거 생각하면 너무 무섭고...해서.. 쉬고 있는 중입니다

대학 졸업 후 교사직을 계속 해왔는데

또 어떤 자격증(천간에 정인)을 따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해야 좋은건가

월지에 유금(제가 정재격이라고 해서)이 거의 날라간거 같은데...

금을 살려야 하는건지(재극인이 된건지) 금과 관련된 적성을 새로 살려야 하는건지..

목을 살려야 하는건지(화생목-공부로 자격증)

1.정재격은 맞나요?

2.정재격은 유금을 가지고 업을 살아야 하는건데 제가 교육업을 해서 잘 안풀리는건가요?

잘 모르겠어요..

알려주세요..

 

 

 

 

뮬란님

 

본인의 주관적 감정 이외 다른 사람들은 그것 못하면 다른 일도 마찬가지일텐데...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직업군이죠.

(다른 일은 더 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월지 공망이지만 재격으로 酉丑합을 이루니 사주는 무난해 보입니다.

다만 재격에 丙을 비겁을 띄운 것이 좋지는 않죠. 인덕이 좀 부족할 수 있는 면입니다.

癸 己
卯 丑

상관대운이죠. 10년 동안 구설과 말썽의 환경이기는 한데...
사실 재격이기에 상관대운이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다만 세운에 따라서 관재수가 생길 수는 있겠죠. (대세운의 상관견관, 격각)

그것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올해를 넘기면 된다는 것이죠.

각자 자신의 삶의 무게를 견디며 살아가는 것일테죠.

 

丙子일주, 태지에 앉아 겁이 많고 불안하고 소심한 마음이 앞서지요.(子酉귀문이 예민함을 더 부추기죠.)

오죽하면 남자 丙子일주와는 대업을 논하지 말라고도 하죠.
사실 알뜰하고 계산적인 가정주부 적성이죠.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대운의 木은 '재격패인'의 인성으로 교육자의 길이 어울립니다.
(그래서 사주는 괜히 배우면 7~80% 이상이 폐해가 되는 것입니다. 함부로 아무나 배우니 더 큰 문제겠죠.)

 

이 명의 단점이 일간의 근이 없다는 점이죠.
사실상의 뿌리는 비겁이죠. 巳午未

인성도 일간을 돕죠. 큰틀에서는 寅卯를 나쁘게 보지는 않아요.
다만 癸己의 상관견관과 卯酉충의 월지 변화일 따름입니다.

卯酉충 또한 재격패인의 형태라 직장의 긍정적인 변화, 변동으로 봅니다.
다시 구하는 직장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후 巳午未세운에 다시 직장에 뿌리를 내리겠죠.

살다보면 세운에 따라 얼마든지 일어나는 일일 수 있다는 것이죠.
삶이 그러합니다.

 

반응형

丙丙乙乙  己癸

申子酉丑  丑卯

 

 

유리바다님

 

천간에 목화가 있으니 뭐든지 실행하고 격려하고 키우니 교사입니다.

당연히 목화가 주도되니 시행착오가
많습니다.
그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기 위해
금극목하니 생각하고 회의하고 여러
방법들을 생각합니다.

이 과정에서
갈등이 발생하고 주위와 부딪칠수 있습니다.

목화는 뭐든지 해 보자이니
교사로서의 헌신이지만
금목은 소유적 관점으로 내가 옳고 네가 그르고를 따지는 것입니다. 실제에 근거하기에 갈등이 격렬 할 수 있습니다.

수가 약하니 기본틀,규칙이란 개념이 약해서 정해진 것에 승복 않고 포기하지 않습니다.

토가 들어와서 수를 극해서 수가 완전히 막히면 끝까지 간것입니다.

올해는 수생목이니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자 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사직하신 듯 합니다.

정재격 맞습니다.

반응형

'고수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주와 타로의 업 귀삼합  (0) 2023.03.27
나랑 맞아서 쓸 수 있나? 직장궁합  (0) 2023.03.24
본인 외도 이혼  (0) 2023.03.20
순전 선전 상관격 망신살  (0) 2023.03.15
용신 상신 목화 통명  (0) 202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