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불공평하지 않다. 다만 공평할 뿐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저의 성향입니다만,
편관 편재 편인 겁재에 대해 나름의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편관은 개혁적이고 혁신적인이고 추진력과 뚝심이 있는 리더들입니다.
편관들이 없었다면 어쩌면 우리는 구석기시대에 머무르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자연에 순응해 살아라~"가 대세였을 것이니 말입니다.
편관이 없었으면
북방으로부터의 1000회 가까운 초강대국들과의 전쟁을 이겨내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일제에 항거한 독립운동, 독재에 항거한 민주화운동,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의 도전은
불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현재의 역동적 대한민국은 존재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이 모든 것들을 가능하게 해 준 편관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편재는 '우리 모두 더불어서 잘 살자'를 말합니다.
편재들이 없었다면 대규모라고 하는 모든 것들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대기업을 비롯한 기업군들, 대규모의 군대등 세계로 나가는 확장성등을 조직하고 운용해
나갈 수 있는 것이 편재들입니다.
편재들의 이러한 성향 덕분에 우리나라가 작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세계를 주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세계사를 통털어서 이런 나라는 없었습니다. 편재의 '다같이'라는 생각 덕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편인은 신비합니다. 그들은 우리에게 영감을 줍니다.
편인들이 없었다면 문예술이라 이름하는 것들은 존재하지 않았을지도 모릅니다.
편인은 세련미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감성을 자극하는 세련된 디자인들은 없었겠지요.
편인들을 통해서 우리가 당연시했던 일상이라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되었고
'힐링'이라는 것에 대한 인식을 하게 됩니다.
편인들은 우리에게 땅만 보고 살지말고 한번쯤은 하늘을 봐 주라고 귓속말을 합니다.
편인들은 우리의 시야를 겉만 보지 말고, 내면의 소리도 들어보라고 어깨를 토닥입니다.
겁재는 너무나 착합니다. 겁재는 양보입니다. 겁재는 인도적입니다.
겁재가 없었다면 복지라는 것도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고 구호(救護) 라는 것도 없었을 것입니다.
자기것을 내어줌에 기쁨을 얻는 겁재는 가깝게는 주변의 모자람을 안타까워하고
멀리는 전세계를 다니면 구호활동을 합니다. '자기희생'이라는 고귀한 가치를 알려줍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겁재입니다. 겁재를 통해서 우리는 이기심이라는 것과 내 것만 고집하는
부끄러움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겁재는 숭고합니다.
사주를 통해서 세상은 불공평하지 않고 공평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불공평하다고 느끼는 것은 외적비교 때문입니다.
세상이 공평하다는 것은 개개인의 차이를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못따는 것은 세상이 불공평해서가 아니라 내가 그 재목이 아니라서입니다.
내가 최고 경영자가 못되는 것은 세상이 불공평해서가 아니라 그 중압감을 감당할 그릇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사주공부를 하면서 나의 특기와 어느 분야에 최적화될 수 있는지를 가늠해 봅니다.
사주의 모든 십성은 불공평하지 않고 공평합니다.
[출처] 편관 편인 편재 겁재~~^^ (역학총림 석우당 www.sukwoodang.com) | 작성자 벤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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