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국의 십성에 대한 육친 해석보다는
궁성에 대한 십성이나 합형충파해로 일주와의 관계성을 우선하여 판단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십성에대한 육친은 보조적으로 판단하라고 하셨던 것 같습니다
모친이나 부친의 모습은 월주에서 찾으시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년주의 모습에서 성향과 관계성을 파악하시는 것이 우선인듯합니다.
제가 명리 입문하고 한 에피소드를 말씀드리면
저녁식사 자리에 몇 분과 식사 자리를 했었는데 저 포함 무인성 4분이 식사한 적이 있습니다.
<지인1 경찰 고위직 공무원>
* 원국 무인성
(월지 진토 임수(편인) 입묘지, 건록격)
-> 자신을 낳자마자 모친이 돌아가셔서 모친 얼굴도 모름
부친이 재혼하셔서 계모 하에 자람 이복형제에게 차별 대우로 힘든 어린 시절 보냄
<지인2 IT기업 관리 이사님>
* 원국뿐 아니라 지장간에도 인성 기운이 없는 무인성
(토일간 월지 비견 관대)
-> 3세 때 모친이 돌아가셔서 모친 기억 없음
학업에 대한 기회도 적어서 40대 중반에 방통대로 대학 마침
<지인3 중소기업 운영하는 사장님>
* 원국뿐 아니라 지장간에도 인성 기운이 없는 무인성
(특이사항 : 월지 일지 방합임)
-> 학업에 기회는 없어서 만학도로 위 지인2의 이사님과 방통대 동기임
다만 모친(8순 후반) 과의 관계는 돈독하여 사이가 무척 좋고 아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게 하기 위해
집에서 모시지는 않으나 별도로 별채의 아파트를 마련해 드리고
일주일에 한 번은 직접 꼭 방문하여 챙기심
(아내와 동행하지는 않으심)
<거북이>
* 원국뿐 아니라 지장간에도 인성 기운이 없는 무인성
-> 초딩때 부터 모친과는 떨어져 큰형님과 형수님 슬하에서 자랐고(큰형수님은 자식을 낳지 못했음)
20대 들어온 인성 기운으로 학업은 마치고 군입대함
<최근에 상담한 지인>
* 원국뿐 아니라 지장간에도 인성 기운이 없는 무인성
(상관격 재생살 구조)
-> 50대 중반으로 친모는 4년 전 돌아가셨으나 친모께서 재혼으로 재혼남의 자식을 함께 키웠는데
유독 친자인 자신에게만 가혹하게 대하였고 다른 형제에게는 유산도 물려주고 했는데 정작 유산도 전혀 없었고
모친의 사랑을 느껴보지 못해서 돌아가신 후에도 원망으로 눈물의 세월을 보냈다고 함
(왜 나에게만 그러셨을까 ~~~ 너무 이해가 되지 않았다고 함)
역학총림 거북이님
'십신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십신의 특성과 활용 (0) | 2020.07.28 |
---|---|
인성대 식상의 모습 (0) | 2020.06.30 |
金銀鍍의 사주명리학 이야기- 오행별 십신 (0) | 2020.05.15 |
金銀鍍의 사주명리학 이야기- 십신, 오행, 직업 (0) | 2020.04.28 |
金銀鍍의 사주명리학 이야기- 겁재 (0) | 2020.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