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신살

金 銀鍍의 사주 명리학 이야기 - 건강납음오행 반안살 천살

Fortune Ked 2020. 2. 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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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병은 천살 작은병은 반안살의 시기에 발병

삼명통회의 12신살(神殺)이론을 중심으로 질병의 원인체크와 치유방법에 대한 접근모델은 사람이 태어난 띠를 기준으로 따짐이 바르다고 할 것이다. 사람들이 태어난 해인 띠(生年)는 삼합(三合)오행을 기준으로 해서 인오술(寅午戌)년생, 신자신(申子辰)년생, 사유축(巳酉丑)년생, 해묘미(亥卯未)년생의 4가지 유형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그러므로 질병의 발병시기와 질병의 원인 그리고 그 질병치유의 요령 등 그 근본이치를 잘 살피기만 한다면 질병에 지혜롭게 대처할 수가 있다. 어떤 질병이든 질병치유의 길이 절대로 어려운 일이 아니니 너무 고민하고 고통스러워할 것만은 아니다 할 것이다.

질병이 발생하는 시기와 병명 등을 쉽게 알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12신살(神殺)의 방위이론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이를 잘 이해하고 실천한다면 누구나 병마의 고통에서 허덕이는 일은 없을 것이다. 

◆ 태어난 해가 인오술(寅午戌)년생의 경우 
태어난 해가 인오술(寅午戌)년생에게서 가장 큰 사건을 표현하고자 할 때에는 그 기준을 천살(天殺)로 삼는 묘법이 있다. 그렇다면 반대로 아주 작은 일이라면 천살과 충(沖)이 되는 반안살이 됨은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난 해가 인오술(寅午戌)년생에게는 2시 방향의 축(丑)방향이 천살이며 7시 방향의 미(未)방향이 반안살이 된다고 할 수가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태어난 해가 인오술(寅午戌)년생에게는 천살(天殺)의 방향인 축(丑)중에는 계신기(癸辛己)라는 천기(天氣)가 암장되어 숨어있다. 이렇게 숨어 암장된 한가운데 중기(中氣)인 신금(辛金)을 병원(病原)을 삼는 것이 바름이니, 이는 큰 병이므로 외과적인 수술 또는 사망에 이를 수 있을 만큼 큰 병임이 분명하다고 할 것이다.

이렇게 축토(丑土)중에서도 암장된 신금(辛金)은 여기(餘氣), 중기(中氣), 왕기(旺氣) 중에서 중기(中氣)를 형성하고 있고, 신금(辛金)이 오장육부의 신체부위들 중에서 폐(肺)를 대표하는 장기임이니 인오술(寅午戌)년생이 폐결핵질환에 걸린 사람이라면 이는 결코 사소한 병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가  있을 것이다. 
따라서 전문병원을 찾아가서 입원도 해야 할 것이고 심한 경우 수술도 고려해야 되는 등 심각한 병일 것이다. 나이가 드신 연로한 환자라면 이 병으로 인해서 사망에까지도 이르게 될 것이라고 판단을 하면 큰 무리가 없을 것이다. 

질병이 발병하는 나이는 선천수로 계산하면 바르다. 그래서 큰 병으로 보는 천살의 중기인 신금(辛金)을 선천수로 표시할 때에는 이를 7로 봄이고, 그러므로 나이의 끝수가 3살이나 7살일 때에 결핵성의 병이 발병을 하게 됨이고 이때에는 중병이 분명하다고 할 것이다.

다음으로 을목(乙木)은 선천수가 8이니 나이의 끝 숫자가 2나 8이 되는 해에 발병하게 되는 것이나 중병이 아니고 경중이므로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고 전술한 대로 개운(開運)법을 잘 지키면서 치료하면 쉽게 병고에서 빠져 나올 수 있게 된다.

잠깐 납음오행의 수리에 대해서 한번 점검하고 넘어가자. 납음오행의 수리에는 선천수와 후천수가 있다. 선천수는 4~9까지가 있다. 선천수는 천간은 간합(干合)이고 지지는 충(沖)이 되어 이루어지는 관계다. 선천수에서 1~3이 빠지는 이유는 1은 천(天)의 절대수이고, 2는 지(地)의 반대수이며, 3은 인(人)으로 상대수가 됨으로써 천지인의 기본을 이루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질병이든 분명 퇴치(退治)할 방법이 있는 것이니 생활하는 태도 등에서 여러 가지의 필요한 방법을 강구한다면 치료도 가능하다고 할 것이다.

앞서 기술한 경우는 큰 병의 경우다. 작은 병의 경우라면 어떻게 관찰하고 진단을 해야 옳을까? 인오술(寅午戌)년생의 경우에 천살(天殺)의 방향은 축(丑)이다. 축(丑)중에는 계신기(癸辛己)라는 천기(天氣)가 암장되어 숨어있다. 

인오술(寅午戌)년생의 경우에 작은 병이라면, 인오술(寅午戌)년생에게 해당하는 천살(天殺)인 축(丑)과 충(沖)이 되는 반안살인 미(未)를 살피면 될 것이다. 미(未)중에는 정을기(丁乙己)라는 천기가 암장되어 숨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중기(中氣)인 을목(乙木)으로 발병(發病)을 하게 됨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을목(乙木)은 오장육부 중에서 간(肝)과 눈(眼)을 주도하는 부위이기 때문에 이는 신경성의 질병으로 요즘 현대인들이 많이 겪는 간염이나 안과계열의 모든 질병에 걸리게 된다는 이치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반안살에서 발병하는  질병은 간단한 약물치료만으로도 치유의 효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경우라 할 것이다.

◆ 태어난 해가 신자진(申子辰)년생의 경우 
태어난 해가 신자진(申子辰)년생의 경우는 인오술(寅午戌)년생의 정 반대로 보면 바르다. 신자진(申子辰)년생에게 천살은 미(未)이고, 미(未)와 충(沖)이 되는 축(丑)이 반안살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자진(申子辰)년생에게 큰 병이라면 미중(未中)의 중기(中氣)인 을목(乙木)으로 큰 병을 삼는 것이고, 미토(未土)와 충이 되는 축(丑)중의 신금(辛金)으로 작은 병을 삼는 것이다.  

이렇게 신자진(申子辰)년생의 경우는 인오술(寅午戌)년생의 경우와 정반대로 계산하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을목(乙木)을 선천수로 계산을 해 나이의 끝수가 2살이나 8살이 되는 해에 발병하면 중병일 것이고, 나이의 끝수가 3살이나 7살일 때에 발병을 하면 가벼운 증세이니 크게 염려할 것은 없다고 할 것이다. 

◆ 태어난 해가 해묘미(亥卯未)년생의 경우 
해묘미(亥卯未)년생에게서 질병을 추리하는 방법은 먼저 천살의 큰 병과 과 반안살의 작은 병을 찾아서 큰 병과 작은 병으로 나누어서 접근을 하면 가장 바르다고 할 것이다. 해묘미(亥卯未)년생에게 큰 병이란? 해묘미(亥卯未)년생에게 천살은 술(戌)이고 반안살은 진(辰)이다. 

그런데 술토(戌土)에 암장되어 들어있는 천기(天氣), 신정무(辛丁戊)중에서 중기(中氣)인 정화(丁火)가 바로 해묘미(亥卯未)년생에게는 큰 병에 해당함이다. 정화(丁火)는 오장육부의 신체부위 중에서 심장으로 보며 그밖에도 열을 나타내는 정신병  혈압질환 등인데 일단 발병하게 되면 중증이 분명하다고 할 것이다. 

그리고 정화(丁火)의 선천수가 6이므로 해당 나이의 끝수가 4나 6이 될 때에 발병을 하게 되면 치료는 물론이고 수술까지 해야 하는 중병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반대로 술(戌)과 충(沖)을 이루는 진(辰)중의 반안살에는 천기로, 을계무(乙癸戊)가 들어 있는데 그중에서 중기(中氣)인 계수(癸水)가 바로 병명이다.

여기서의 계수(癸水)란 오장육부 신체부위 중에서 콩팥인 신장이 되는 것이니 신장을 비롯한 기타 비뇨기과 질환 등이 발병하게 됨이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계수(癸水)의 선천수는 5이므로, 해묘미(亥卯未)년생에게 나이의 끝수가 5살이나 0살인 나이가 되었을 때에 그런 질병이 나타난다면 이는 매우 가벼운 증세로 보는 것이 바르므로 이렇 경우에는 간단한 치료만으로도 능히 쾌유가 될 수 있음인 것이다.

◆ 태어난 해가 사유축(巳酉丑)년생의 경우 
태어난 해가 사유축(巳酉丑)년생에게 천살은 진(辰)이고, 반안살은 술(戌)이다. 그러므로 사유축(巳酉丑)년생에게 큰 병의 발병에 대한 추리는 진(辰)중에 을계무(乙癸戊)가 들어 있으며, 또 중기(中氣)가 계수(癸水)이므로 오장육부 신체 중에서는 신장이고 기타 비뇨기와 성기 등에 대한 발병추리의 근거로 삼으면 될 것이다.

그래서 이런 병명이 발견되었을 때는 반드시 중한 증세이고 잘 낫지 않기 때문에 역시 수술까지도 강행해야 될 경우가 많을 것이다. 계수(癸水)의 선천수는 5이므로 발병의 연령은 나이의 끝수가 5살이나 0살인 때에 발병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사유축(巳酉丑)년생에게 반안살은 술(戌)이다. 술(戌)중에 신정무(辛丁戊)가 암장되어 있으며, 또 중기(中氣)는 정화(丁火)이고 또 정화(丁火)의 선천수는 6이 되므로, 오장육부 신체의 속성은 심장과 정신이니 이 계열의 발병이 경중으로서 나타나며, 나이의 끝수가 5살이나 0살일 때에 나타나지만 가벼운 약물치료 등으로도 충분히 치료될 수가 있는 경우라 할 것이다. 

더 구체적으로 해당하는 나이의 몇 월에 하는 식으로 더 정확한 발병의 시기를 진단하는 방법을 한번 알아보자. 예를 들어 어느 사유축(巳酉丑)년생이 큰 병에 걸렸다고 했을 때에 나이로 끝수가 5살이나 0살인 나이게 발병하게 되는 것이고, 또 천살인 진(辰)중의 중기(中氣) 계수(癸水)로서 추리가 됨은 이미 언급하였는데, 그 발병의 정확한  달은 바로 그 나이 그 해의 신자진(申子辰)의 삼합을 이루는 해당 월인 진(辰:음3월)월이나 또는 신자(申子:음7월/음11월)월 중에 일어나게 된다고 보면 바를 것이다. 질병이, 계수(癸水)가 충극(沖剋)을 받는 기토(己土)월이나 정화(丁火)월에 발생치를 않고, 계수(癸水)가 왕성할 때에 바로 질병이 발병을 하게 된다는 점이다. 이러한 점이 바로 기존의 질병역학이론과는 큰 차이가 있다고 할 것이다. 그러함의 이유는 계수(癸水)라는 그 자체를 질병으로 추리를 했을 때에 바로 그 계수(癸水)가 왕성해질 때에 그 질병이 왕성해지거나 더욱 강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사자가 큰 병에 걸릴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평소에 장성(將星)살 방향으로 출입문이 나있지 않은 방에서 거처를 하고, 그런 방에서 반안(攀鞍)살의 방향으로 두침(頭寢)을 하며, 또 당사자 가문의 종손이 제사를 지내는 방향을 바르게 엄수를 했을 경우라면 그러한 질병이 발병도 되지도 않을 것이다. 

만약에 발병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치료를 받기만 하면 곧바로 빠른 시일 내에 쾌차가 되는 것이다. 질병관련 개운(開運)이론은 돈이 드는 것도 아니고 복잡하지도 않으며 기존종교나 과학적인 사고에도 크게 방해를 주지 않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누구나 이해하고 실천만 한다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가 있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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