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살(災殺)은 일간의 태지에 해당한다. 머리를 교묘히 써서 합법을 가장한 묘책으로 상대를 정복하여 실리달성을 획책하는 과정을 말한다. 내심은 칼을 품고서 만약에 대비하여 발을 빼거나 찌르거나를 준비 중에 있는 상태다. 방안에서는 드라이버, 송곳, 기밀문서, 운동기구, 맹견, 책자 등 진열한 곳이다. 가정상비약도 이에 속한다.
직장인에게는 직속상관, 사장님, 비서, 참모 또는 사장님의 친족인사 등을 뜻한다. 줄을 달고 취직하는 경우의 빽줄에 해당하는 게 재살띠나 재살에 해당되는 사람이다. 직장에는 업무능력을 평가 할 시계, 온도계, 출근부등 평가그래프 실적도 등이 있다. 나에게 나쁜 감정을 잦고 있는 사람이 되면 만약 관계가 악화되기만 하면 나의 비밀을 갖고 주위 사람들에게 악선전하여 당장 충격을 주려고 벼루는 적이다. 자신을 적대시하는 사람을 찾을 수 있다.
가령, 신자신년이나 일생이면 오가 재살이니까 정남쪽에 사는 사람으로서 적색 계통의 의상을 즐겨 입거나 혈색이 유난히 붉게 보이는 사람 또는 柳, 南씨 등 9획 성씨을 가진 사람이 적대인이다. 즉 종교로 치면 이교자 학교로 치면 경쟁 학교 지역으로 치면 영남 호남 등 이 방법을 잘만 활용하면 사상적 대립인도 쉽게 간파한다. 재살방향인은 칼을 품은 자신의 독사임엔 분명하다. 언젠가 나를 추방시킬 사람이기 때문에 세입자는 집주인이 사는 방향이며 회사에서는 본인의 신분 결정자가 사는 방향이다.
자식 중에는 후일에 동정을 받거나 부양당할 대상이 되며 출산 때에 볼 것 못 볼 것 모두 보여드린 부모나 조부모가 된다. 집 바깥에서는 법원, 병원, 약국, 목욕탕, 고깃간 등이 있다. 재살 방향에는 항상 처갓집이나 사돈집 등이 있다. 앙심을 품거나 언제라도 등을 돌릴 수 있는 사람이다.
원국에 재살이 있는 사람은 꾀돌이며 야당성을 지닌 사람이다. 총명하고 자식인 경우는 출세하는 자식이 분명하다. 가옥 중에는 재살 방향에는 어떤 파괴나 동작을 가하면 큰일 날 방향이다. 대운에서의 살은 자식이 측근을 악용한 후 목적을 달성하고서 신분의 방패막이로 하여 생활하게 된다.
재살이란 부 자유 즉 구속되거나 갇히는 것을 말하고 각종 재앙이 따라 있으니 관재 구설을 조심해야 한다. 년에 재살이 있으면 인생행로가 평탄치 못하고 항상 굴곡이 뒤 따른다.질투심이 많아 사촌이 논을 사면 배 아파 하는 경우가 있고 괜한 일에 참석하여 구설수에 오르기도 한다.
월에 재살이 있으면 성질이 다소 과격하여 매사에 겁이 없고 일에도 참석을 잘 한다. 몸에는 반듯이 흉터가 있고 선조 가업이 있다하여도 지키지 못하고 파산을 한다. 매사에 성실하지 못하다. 일에 재살이 있으면 관재를 조심한다 해도 한번은 고생을 할 팔자이다. 부부의 정이 없는 것은 아니나 되풀이 되는 실수로 점점 희박해 진다. 실물수가 자주 일어나고 인간도둑에게 놀라는 피해가 발생한다.
시에 재살이 있으면 자손은 공부에는 별로 취미가 없고 관재 구설 등으로 속을 썩어야 한다. 재물에도 항상 손재수가 있으니 지출이 많다.
재살은 백호살 또는 수옥살이라 한다. 재살은 장군과 장군의 싸움과 같이 치열하게 다투는 것을 뜻한다. 사주에 재살이 있으면 꾀가 있고 야망과 야심이 있다. 사법기관이나 권력기관에 있으면 이름을 높일 수 있지만 일반인들은 재살을 감당하기 어려워 구속, 송사, 교통사고, 관재 등의 일이 발생한다.
재살이 있는 사주의 사람은 운동권, 정치인, 독립투사 등이 많으며 재살이 있는 사람이 경찰, 형사, 군인 등 검경계통에 종사하면 오히려 이롭다. 사주 중 겁살, 재살에 장성, 관록 제왕 등의 운성이 같이 있으면 큰 인물이 되고 재산을 모으며 잘산다.
태어난 사주 년에 재살이 있는 경우 조상 및 본인의 운이 약해 관재수나 질병이 많고 태어난 월에 재살이 있으면 도난을 당하거나 관재수, 직업의 장애 등이 생기고 부모 형제운이 약하다.
사주 태어난 일에 재살이 있는 경우 생각이나 고민이 많고 파란이 많으며 부부운이 약하다. 태어난 시에 재살이 있으면 자식덕이 없거나 항상 보살펴야하는 자식이 생긴다. 운세에서 재살운이 오게 되면 도피나 수술상해, 입원, 관재구설 등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재살이 있는 남자의 경우 처가와 관계가 소원해지기 쉽다. 처가댁에 마음을 많이 써주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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