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사랑해선 안 될 남자사주] 1. 재성이 공망인 사주 남자 팔자에 재성은 금전과 여자를 대표하는 성분입니다. 그런 성분이 공망(空亡)이면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가 됩니다. 여자입장에서 이런 남자를 만나면 기본적으로 경재적인 불리함과 자신의 신상이 자꾸만 비워져 없어지는 현상이 일어나 배우자로서 이혼수가 아니면 있는 듯 없는 듯 살아가야하는 인생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2. 무재성인 사주 실제로 상담을 해보면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남녀 공히 무재성이면 결혼이 늦어지는 경우를 대단히 많이 보게 됩니다. 남자에게 재성이 없다는 것은 여자와 금전인연이 없다는 것입니다. 축구로 비유하면 골문까지 드리블은 잘하는데 골 결정력이 부족한 우리나라 축구스타일을 아주 많이 닮은 케이스가 되겠습니다. 재성이 없으면 욕심은 있으나 실제로 현실성이 없고 삶이 체계적이지 못하고, 목표감이 부족하며 뒷심이 없는 스타일이 됩니다. 식상다(食傷多)에 무재(無財)면 껄떡쇠라는 별명을 얻어도 할 말이 없겠습니다. 무재성이면 재성(여자, 금전)를 오래 지켜내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쉽게 돈을 모을 줄도 모르고, 여자도 확실하게 책임을 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여자입장에서 보면 남자가 말로는 그럴듯하게 돈 벌어 오겠다고 하는데 실제로 결과(재성)도 없고 이성적으로도 흐지부지해서 악착같거나 끈질기지도 못한 남자로 보인다면 누가 한평생 믿고 살고 싶겠는지 의문이 갈 수가 있겠습니다. 무재여서 마냥 사람 좋은 것과 실제 현실은 다르니까요?
3. 재성이 극 당하거나 다른 비견과 합이 된 사주 재성 즉 여자나 금전이 다른 비겁에게 극 받거나 빼앗기는 사주가 됩니다. 이런 사주를 만나는 여자는 일단 건강도 안 좋아 질 수 있겠고 심하면 맞고 살 수 있겠으며 또 비겁과 합이 된 사주인 경우는 여자가 다른 남자와 합(바람)으로 빼앗길 수 도 있는 사주가 될 것입니다.
4. 일지 배우자궁에 충(沖)이 된 사주(상충살) 궁합에서 일지충은 기본적으로 배우자와 떨어져 살아야 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특히나 이런 구조는 결혼을 했다고 해도 대운이나 세운에서 일지를 거듭 충 하는 시기에 상당히 위험한 부부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도 요즘은 핵가족시대로 서로 맞벌이를 하는 추세가 많아 사주에 일지충이면 주말부부로 늘 새롭게 연애감정을 키우며 살아간다고 위안을 삼아 보기도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가정구성의 안정성은 떨어진다고 봐야 하겠습니다. 만일 운에서 거듭 충이 오면 아무래도 최하 각방을 쓰거나 밤과 낮을 교대로 침실을 쓰게 되거나, 아님 일을 핑계로 원거리 출장이라도 가야만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참고로 월일지가 충이면 월의 부모반대나 사회적 즉 직업적으로 떨어져 살 일이 많은 것이고, 일시지가 충이면 가정적인 충이니 가족 구성원들의 개인사적인 문제로 떨어져 살아야 하는 불리함이 생길 수 있겠습니다. 자식의 조기 분리(分離)나 부부간의 성격이나 취향의 문제가 올 수도 있겠지요.
5. 일지 배우자궁에 원진이 있는 사주(원진살) 실전에서 상담을 해보면 위에 상충살보다 더 심각한 경우가 이 원진살입니다. 원진살은 처음에는 좋아죽고 못살다가 점점 서로에게 불만이 생기고 이게 커지면 서로 원망하게 되고 나중에는 원수처럼 저주까지 하게 되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진의 원리는 辰亥 원진인 경우 亥와 辰의 전후로 卯辰巳의 스토리가 이어진다고 보면 됩니다.(亥卯合 => 辰亥원진 => 巳亥沖) 위에처럼 각 궁성별로 원진을 해석해보면 크게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6. 일지에 양인을 가진 사주 통상적으로 겁재가 도둑놈이라면 양인은 강도라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옛날 계백장군이 황산벌 전투로 향하기 전에 부인과 자식을 죽이고 간 일화로 일지 양인의 무서움을 연상해 봅니다. 배우자궁에 양인이 있다는 것은 여자가 힘을 못 쓰거나 재명(在命)에 살기가 어렵다는 뜻입니다. 실제로 남자가 잘 되면 여자가 건강이 안 좋은 경우가 많거나 아니면 자식의 교육이유로 멀리 떨어져 있거나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런 남자의 배우자가 된 경우 여자의 건강을 위해서 오죽하면 남자를 유흥가에 보내서 다른 여자와 잠자리를 많이 하게 해서 양인의 기운을 빼는 극단적인 처방도 실제 존재하고 있음을 여러 번 본적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7. 비겁이 중중한데 식상이 없거나 관성이 없는 사주 재성(여자, 금전)으로부터 비겁의 행포를 막을 수 없는 구조입니다. 비겁과 재성을 통관해주는 식상이 없다는 것은 성향적으로도 과정생략 바로 재성을 겁탈하는 반 강제적인 스타일이며 그런 비겁을 통제하는 관성이 없다는 것은 무법지대에 재성(여자)이 노출된 것과 다름이 없을 것입니다. 실전에서 식상이 없는 남자 처음 연애할 때는 막 티가 안 나지만 식상이 없는 남자를 사귀는 여자들이 한 입으로 불만을 털어놓는 얘기가 저 남자 참말로 재미없는 남자라고 한답니다. 요즘 말로 핵노잼 스타일인 거지요. 거기에 관성이 없다면 남을 배려하지 못하고 이기적이기까지 사람이니, 여자입장 이런 사주의 남자를 만났다는 것은 안 봐도 최악의 운이거나 재생살에 무인성 같은 ‘뻐꾸기 온 몸으로 울었다’하는 사주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8. 인성이 많고 식재관이 약한 사주 마마보이 왕자병인 사주입니다. 인다관설(印多官泄)이면 직장부실입니다. 직장만 다니면 회사가 망하거나 부실해 집니다. 성격은 도무지 만족을 못하는 성향입니다. 인다도식(印多倒食)이니 게으른 사람입니다. 누워서 여자에게 이것해라 저것해라 지시만 하는 사람입니다. 박학다식! 인성이 많아서 아는 것은 많은데 재대로 써먹질 못합니다. 할 일없이 막걸리 선술집에서 정치, 문화, 경제를 논하고 세상을 들었다 놨다합니다. 한마디로 백수로 살 가능성이 가장 많은 사주구조에 해당이 되겠습니다.
9. 재성혼잡에 재다신약인 사주 남자사주에 재성이 혼잡(混雜)되거나 다재(多財)한 형태는 여자인연이 많다는 얘기가 됩니다. 재성에 대한 욕심도 많으니 한 여자에 만족하며 살아가기가 쉽지 않은 팔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식상이 발달하고 관성마저 없으면 천하에 난봉꾼이 될 수 있는 구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여자들이 늘 궁금해 하는 대놓고 끼 있는 남자의 전형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참고로 이런 남자와 연애할 때 식상생재적인(유흥성) 재미는 물론 있겠습니다. 재성은 현실이니 경재적인 관념이 뛰어나 내가 한번 좋아할 때는 잘 챙기고, 잘 놀고, 잘 즐기고 하는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10. 상관견관된 사주 상관견관 위화백단이란 말이 맞습니다. 이런 사람들의 살아가는 주변 분위기는 늘 바로잡아야 할 상황들이 생깁니다. 뭔가 잘못된 일이나 사건들이 자주 일어납니다. 그런 모습을 이런 상관견관의 성격들은 그냥 지나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필코 잘못된 상황을 바로잡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상대방과 잦은 시비구설이 생깁니다. 자신은 잘못된 관을 바로잡으려는 마음이니 나름 정의를 부르짖는 사람입니다만 상대방의 입장에선 한마디로 상당히 피곤한 사람입니다. 잘못된 관성을 바로 잡은 행위가 결국은 관성을 더 잘못되고 어지럽혀 버리는 결과를 불러 오는 것이지요. 또한 자신이 상관견관하는 행위에는 나름 이유 있는 명분을 만들어 버립니다. 사회가 잘못 됐으니 나도 잘못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상관견관이니 직장(관성)도 부실하게 됩니다. 불만이 생겨 한 직장에 오래 다닐 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여자에게도 잔소리꾼이 됩니다. 근본적인 성향이 이런데 어떤 여자가 좋아할 수 있겠나요? 11. 그 외 안 좋은 사주 백호살 일주(혈광사), 재성입묘 일주, 관살이 중중한 사주(건강이상), 일지 겁살과 재살이면서 도움이 안 되는 구조, 천살이 형이나 충 맞은 사주. 삼형살이 있는 사주. 원진귀문이 중중한 사주등등이 있겠습니다. [출처] 애정궁합 불리한 남자 사주스타일(강남철학원석우당)|작성자 석우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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